믿음의 선포~
작성자명 [양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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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1.24
에스라 8:21~36
1:
느부갓네살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불러 자기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는 것에 분노하여 풂무불에 던져 놓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을때 그들이 했던 말: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다니엘 3:14~18)
2:
오순절 성령 사건 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가다가 성전 문 앞에서 구걸하던 앉은뱅이를 보며 베드로가 했던 말: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사도행전 3:1~10)
3:
왕이시여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내리십니다 라고 왕앞에서 믿음의 선포를 했고 또 그 믿음의 고백을 당당히(적어도 왕앞에서는?)선포하고 이제 그 큰소리친 것에 대한 실천(?)을 몸소 하고 있는 -금식하며 간구했던- 에스라를 보면서 생각난 다니엘과 사도행전의 한 대목이다
난 언제쯤이나 이런 환상적인 멘트를 날리며 믿음의 고백을 당당히 할 수 있을런지~
아마 이런 얘기는 해본거 같기도 한디...
기도해봅시다 하나님이 큰 일을 행하실찌도 모르잖아요~ - 에구 에구 참 약하다 약해 ㅉㅉㅉ
우리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니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거에요~
-그나마 속으론 하나님 뭐하고 계시느라고 이런 일이 벌어집니까 도대체 어쩌자고 이러시나요 증말~
내가 믿는 하나님은 에스라, 다니엘, 베드로가 믿었던 하나님 맞긴 맞는건지?
왜 내 입으로 나오는 하나님은 왠지 힘이 없어보이고 말씀으로 빛이 있으라 한 마디로 천지를 호령 아니 창조하시던 그 하나님이 나를 통해선, 내 입술을 통해선 한없이 작아지시는 건지....
난 도대체 믿음이라는게 있긴 있는건지
난 도대체 믿음의 사람이기나 한건지
산을 옮기는 믿음은 어디 가서나 볼 수 있는건지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믿음은 결국 성경 속의 얘기 뿐인건지
이런 저런 궁상을 떨어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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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허물과 죄로 죽었던-살아 있는것 처럼 보이나- 나를 살리시고 그 은혜를 인하여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믿음 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신(에베소서 2:8) 하나님께서
내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셨기에 그분이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확신하며(빌립보서 1:6)
오늘도 내 앞에 권력자나 부자나 높은 사람 앞에서라도
연약하고 미천한 사람들 앞에서라도
크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도우시는 하나님을 선포하며 살기를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