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12 주게서 내게 행하신 큰일 마가복음5:1~20
광풍의 밤을 보내고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니 무덤사이를 오가는 더러운 귀신을 만납니다. 그는 묶인 쇠사슬도 끊어낼 정도로 사람들에게 제어가 되지 않는 자였으나 예수님을 보고 절을하며 달려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자라고 합니다. 그 자신이 군대 귀신이라고 말하니 돼지에게 그 귀신을 쫓아내고 돼지 떼는 바라로 들어가 익사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돼지가 없어진 것과 나에게도 어떤 피해가 올까봐 예수님을 떠나라가 하지만 귀신에 사로혀 풀려난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가고자 하나 예수님은 가족에게 가서 주께서 나에게 행한 것을 알리라고 합니다.
주께서 내게 행한 큰일.
어제 밤 목장 나눔에서 '그사람 다시 봤어' 라는 주제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목장 식구 대부분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저는 남편에게 제가 말씀 묵상을 하면서 정말 달라졌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렇게 참고 사는게 힘들지 않느냐고 물을 때 집사람은 전혀 힘들지 않다는 말을 했을 때 놀랐다고 했습니다. 꾹 참고 인내하다 어느 순간 터져버린 저를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보아 왔기에 저의 달라지는 모습으로 아내의 눈치를 보면서다메섹 같은 우리들 교화와 목장에 끌려가고 있다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가정에서 한 사람만 살아 있다면 문제는 해결된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남편의 입을 통해서 증인 삼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그런 아내를 보면서 주일 골프 운동을 포기하였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자신도 변화하고 싶은 마음을 나누고 기도를 통해 자신의 연약하고 부족함을 나누는 남편을 통해 아~~ 이제 우리 가정에도 하나님께서 행하신 큰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할 수 없었던 그리고 모든 사람이 포기했던 거라시인의 거지의 묶임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게 하신 능력의 주님. 오직 그 일을 행하실 분은 예수 그리스도 한분 뿐입니다. 나의 작은 신음소리에도 응답하시며 나를 위해 모든 준비를 하고 대기하고 계신 주님. 이제야 나의 눈의 비닐이 벗겨지고 나를 위해 준비하고 대기하시는 주님의 숨결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전 교파적으로 대선과 나라를 위한 기도회 공지를 주일예배 시간에 듣고 날마다 나의 기도에 응답하신 줄 믿고 짬을 내서 기도에 참석하고자 합니다. 교사회의와 목장 예배 그리고 아들의 생일 등 오늘도 내가 있어야 할 자리의 경계를 지키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길에 주님의 얼굴을 찾는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군대 귀신처럼 혈기, 음란, 무절제, 게으름, 자기열심 등의 군대 귀신이 내 안에서 영원히 파쇄하고 몰사하기 위해 오늘도 주신 말씀으로 묵상하고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 주께 올리며 내게 행하신 큰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복음의 운반자가 되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 주께 올리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