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07 주께서 하신 큰일 마가복음3:1~19
예수깨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을 고쳐 주시니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원들은 예수님을 죽일 논의를 합니다. 예수님의 병 고침을 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니 작은 배로 거리를 두며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많이 경고하시며 제자 열둘을 세워 함께 하시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십니다.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많이 경고하시니라
많은 무리들이 병을 고침받고자 예수님을 따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병 고침을 받기 위해 모이는 것을 경계하고 병고침을 받는 것이 사람을 구원하기 위한 기회라는 것을 일깨워주십니다. 가는 곳마다 복음을 위해 사역을 하시지만 나는 내게 유익한 것을 취하는 도구로 하나님을 사용하고 신앙인이 아닌 종교인으로 살며 예수님을 따른 많은 무리들처럼 내 병만 고침을 받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나와 멀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기 위해 많은 기적과 병고침을 주시며 이끌어주셨지만, 그 원 뜻을 알지 못한 저에게 이제는 나를 제자로 삼기 위한 훈련을 허락하셨습지다.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너게 곧 우레의 아들이라 이름을 더하셨으며(17절) 말씀처럼 저는 우레와 같이 성격이 급하고 마음은 일을 즉각 실행하려고 하는 급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날마다 실수를 하고 또 후회하기를 반복하던 저에게도 예수님을 찾아 오셨습니다. 그래서 잠잠히 기다리고 인내하는 것을 가르치고 그것을 내 몸에 익히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어 좌우에 날선 검이 되어 나의 골수를 찌르며 내 죄를 보게 하시니 어떤 상황에도 내 죄가 크다는 것을 인정하게 됩니다. 사람과의 관계로 힘들어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신과 진료를 받아야 하는가? 저 아들이 얼마나 힘이 들까? 생각을 하니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 엄마와 애착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아들이 성년이 되어 그 아픔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기에 그 아들을 보라보며 날마다 지난 날 내 죄를 회개하며 주님께 엎드릴 수 밖에 없는 인생입니다. 내 안에 아직도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싶어 정신과 진료를 받게 해야하는 두려운 마음이 몰려 오는데. 내가 사랑으로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또 가정의 울타리 경계를 만들지 못하여 길들여지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깨달게 되니 어떤 치료보다 성령님의 손길이 먼저 아들에게 닿기를 기도하며 내가 이 시간을 잘 인내하며 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들에게는 그 마음을 헤아리고자 하는 부분이 많은데 남편에게는 언제 정신을 차리려고 하느냐 하는 생각이 아직도 넘쳐서 불같이 급한 것을 잠재우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남편의 모습이 1년전 내 모습처럼 느껴져서 언성을 높이고 잔소리를 하게 되는데. 내가 조급하게 남편이 빨리 변해서 죄 고백을통해 빨리 변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여전히 야고보와 요한처럼 급한 성정을 다뤄야 할 부분이 있음을 보면서 남편이 말씀 앞에 나와서 묵상하고 자신을 직면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옷자라락을 스치는 것으로 병고침만 받고 싶은 저에게 남편에게도 아들과 똑 같은 적용을 하며 과감하고 급한 것을 내려놓으라고 하십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아직 깨달지 못하는 남편이 함께 말씀을 보는 것으로 되었다며 함께 달리자 하지 말고. 남편이 일보다, 사람 관계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우선이 될 수 있도록 저를 다름어 가주시옵소서. 천방지축이고 보잘 것 없는 자를 불러 제자를 세우시고 예수님 이후에 복음을 전하는 자로 남았던 것 처럼 주신 훈련을 사명으로 잘 감당하며 이때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세우시고 붙을어 주시며 성령의 택함을 받게 다메섹으로 들어가도록 인도하신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