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06 나를 따르라 마가복음2:13~28
예수님께서 다시 바닷가에 나가시매 큰 무리가 예수를 따릅니다.알페오의 아들 세리레위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시며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합니다. 또한 금식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이들에게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아야 한다고 하시고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자르는 제자들을 말하는 바리새인에게는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인자는 안식일에 주인이라고 하십니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그당시 유대인을 핍박한 세리와 죄인을 데리고 같이 식사한 예수님. 그리고 금식을 하며 율법을 지키는 것일 비난하며 새포도주와 새부대, 안식일에 제자들이 음식을 먹는 것들에 대해 율법을 잣대로만 따지는 바리새인들과 그 시대의 상황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로 전하는 말씀입니다. 사회적 통념, 그리고 내 스스로 만든 율법에 충실하게 살아온 나도 이시대에 살았다고 하면 예수님을 비방하는 무리에 속해 있을 것입니다. 말씀의 본질을 모르기에 자녀들을 율법의 기준으로 그것도 모자로 내가 만든 기준으로 자녀들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어린 아이들만 집에 두는 것이 힘들다는 핑계 속에는 아이들의 부담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도 있었고 아이들이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을 때면, 학교에서나 학원에서는 아이들이 무시당하는 것이 더 걱정이되고 두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 배경에는 학창시절 학교에서 정한 규칙을 벗어난 친구들을 무시하고 경멸하고, 또 공부를 잘 못하는 아이들을 무시했던 내 경험에 의해 잘못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를 받을 것 같은 두려움이 더 앞섰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 내면에는 공부도 운동도 대인관계도 잘 하지 못한 나의 열등감에 따른 거부의 반응이 있어 자녀들에게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든 우리는 세상의 기준으로 잘하고 못하고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수 만가지의 달란트가 있는데 저는 눈에 보이는 몇가지로 정하여 그 안에 아이들이 들어오기를 바라는 종지만도 못한 그릇이었습니다. 이제는 내 안에 내가 세운 율법과 행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완전히 벗어났음을 선포합니다. 내 기준과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이 세워주신 말씀 안에 거하며 날마다 나를 쳐 복종시키며 나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경험하는 인생되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율법을 폐하시고 오직 사람을 위하여 안식일이 있는 것을 믿고 내 안에 모든 율범에서 자유함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와 기름부으심이 넘치는 주일이 되게 하심에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