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24 너는 복이 될지라 창세기12:1~9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고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보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시니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아내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사람을 이끌고 가나안에 들어가니 가나안에는 이미 거주하는 자들이 있는데 여화께서 아브람에게 이 당을 네 자손에게 주시니 그곳에 제단을 쌓고 벧엘 동쪽산으로 장막을 치며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점점 남방으로 옮겨갑니다
복이 될지라
내가 누리던 기득권, 편안함을 내려놓고 새로운 땅으로 가라고 할 때 순종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나를 쓰시기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거두어 가시고 새로 시작하라고 할 때 나는 어떤 마음이 들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 힘으로 해보려고 안간힘을 쓸 것이고 그래도 안된다면 하나님을 원망하지는 않을까? 아브람을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신 이유를 본문 말씀을 통해 다시 깨달게 됩니다. 누구나 내가 누리고 있는 기득권과 편안함을 내려 놓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 내가 어느 것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믿음의 조상이 되기도 하고 영영 잊혀져 버린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끝까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사람들은 역사에 기록되어 후손들에게 귀감을 보입니다. 나도 내 인생을 어떻게 마무리하고 어떻게 기억되게 할까를 생각해보면 두말 없이 어려움 가운데도 끝까지 여호와 하나님을 믿으며 그 믿음을 지켜내는 유산을 남겨 주고 싶습니다. 한치 앞을 보지 못하는 인생이지만 큰 그림을 놓고 볼 때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하루 하루 말씀과 기도 안에서 내가 반듯하게 서 있어야 그런 위기의 순간에 자동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날마다 머리 속으로 생각만하고 삶으로 적용하는 테스트의 시간을 갖지 않으면 우리의 본성대로 내 목숨을 지키기에 급급한 불쌍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이번 주일 전역하는 아들을 위해 주일 새벽 아들을 데리러 가는 수고를 감수하면서 아들과 함께 예배를 가는 것을 놓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일 말씀에서 정확하게 나의 상황을'성령의 허락'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바울은 천부장에게 끌려가면서도 복음을 전하는 한 순간을 위해 딱 맞는 때를 기다리며 천부장의 마음을 공손하면서도 단호하게 사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일이 우리에게는 딱 맞는 그때이기를 소망하며 아들의 구원을 위해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온전히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성령님께 촛점이 맞추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참아야 하는 것도 구원이 목적이 되어 아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기에 혹시 거절을 하더라도 아들에 눈 높이 맞춰서 잘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전히 세상 가운데는 세상의 왕으로 살고 싶고 말씀 안에 들어오면 주님의 종이 되고 싶다고 하는 나의 연약함 앞에 아브람이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삶을 말씀으로 해석받고 예방 주사를 맞으며 준비하는 은혜를 허락하시 감사합니다. 나의 낮아지고 죽어지는 적용이 결국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성령님께서 그 마음을 친히 만져주실 줄 믿고 작은 것 하나 하나 민감하게 반응하고 주의 음성을 듣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여유있는 하루를 보내면서 꼭 해야 할 것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주님!~ 믿음의 조상이라는 아브라함을 몹시도 부러워하며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내가 누리고 가진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또 순종하여 간 길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순간 순간 올라오는 감정의 변화와 요동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하고 그대로 순종한 삶의 결론이 믿음의 조상이 되었음을 알게하시니 감사합니다. 가족 구원을 위해 저에게 가라고 하신 길이 결코 편하고 쉬운 길이 아님을 말씀으로 미리 알려주시고 준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에도 허락하신 그 한때를 위해 딱 맞는 때를 기다릴 수 있는 지혜와 분별력을 주셔서 해야 할 말과 하지 않아야 할 말들을 잘 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구속사의 여정 가운데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복이 될지라고 선포하심을 믿음으로 취하며 주신 말씀 가운데 날마다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길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