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15 은혜를 입은 한 사람 창세기6:1~12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1~2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디 아니하리니(3절)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으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5절)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7절)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8절)
은혜를 입은 나 김순정
어제 첫 부부 목장을 끝내고 남편이 우리 또래자녀고난을 겪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는데 올해는 우리에게 딱 맞는 분을 보내주셨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들 교회에 오며서 우리 부부는 그동안 우리가 모르고 살았던 것을 하나부터 배운다는 마음으로 시작하였고 목장에서도 그런 도움을 받고 싶었으나 작년 목장은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였기에 저희는 지난 날 우리가 자녀들을 힘들게 했던 것들을 회개하며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우리와 딱 맞는 가족을 세팅해 주셨는데 남편과 함께 경환이가 오면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 그러니 이제는 옛습성을 우리가 완전히 벗어버리자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전날 모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몸은 피곤하였지만 자정이 훌쩍 넘는 시간까지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늦잠을 자도 된다는 생각에여유가 있었습니다.50이 되면서 연초부터 이런 저런 질병으로 힘들어하고 있으니 오늘은 푹 잠을 자야지 하였는데 새벽에 잠이 깼습니다. 눈을 뜨면서 바로 기도가 되는데 하나님 내가 대한민국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목숨 걸고기도하겠습니다. 저의 건강은 주님이 지켜 주시옵소서 하는 기도가 나왔습니다. 잠 많이 자고 건강 잘 챙겨야지 했는데 새벽부터 그 기도에 저는 정신이 번쩍 들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습니다. 22년 말씀을 집 안 곳곳에 붙이면서 2015년그리스도 말씀이 너희 안에 풍성거하여~ (골로세서3:16) 말씀을 현관 문에에서 떼면서 말씀을 바꿔야지 하면서 7년을 보냈는데 22년 새로 주신 말씀이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였습니다. 2015은 큐티인을 통해 말씀 묵상을 시작하면서 그 은혜의 말씀에 들어오는 시간이 7년이 걸렸다는 것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는 모습으로 하나님은 이 땅에 저를 보내셨는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한탄한 인생을 살다 2015년을 기준으로 저의 삶은 조금씩 변화를 보였던 것 같습니다. 너무 죄가 관영한 시대에 죄와 함께 먹고 마시며 사는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입은 한 사람으로 의인이요 완전한 자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오기까지 에스겔이 꽁꽁묶여 좌 370일 우로 40일 인분불에 떡을 구워 먹는 인내의 시간을 허락하셨음이 깨달아졌습니다. 그리고 작년 4월 일대일 양육을 받으면서 '하나님을 내가 무엇을 기도할까요?' 물었던 그 물음에 오늘 답을 주셨습니다. 저는 수도군단에서 올해까지 10년을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나니은 나를 내가 너를 모태에서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워주셨습니다(렘1:5) 그런데 저는 그걸 알지 못하였습니다. 고등학교 때 중국어 선생님의 '군무원'이라는 말을 듣고 군무원을 시작하였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은 하나님이 나를 예비하신 곳이었습니다. 인정 받는자로 영화로운 자로 한참을 누릴 때 말단 부대에서 반소대 훈련이라는 것을 하면서 내 교만과 의를 다루셨는데 날마다 저는 눈물을 적시며 내가 무시당하는 것이 서럽고 억울하다고 했습니다. 돈이 없고 가난한 것이 복이 되어 그 무시와 조롱의 시간을 견딜 수 있었는데 가난이 인내를 키우는 지름길이었고 하나님께서 훈련시키는 과정을 건너게 하는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렇게 발버둥치며 좋은 곳으로 높은 곳 사모드라개와 같은 곳을 꿈꾸던 저에게 2011년 수도군단으로 불러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작정하고 기다리시는 뜻을 알지 못했기에 저는 제 소견대로 의롭고 옳다며 선과 악의 심판을 자녀와 남편과 동료들에게 하였습니다. 내 칼날에 쓰러진 남편과 자녀와 동료들의 피를 밟고 너무 의로운 척 당당한 척 살아온 살아왔는데 어찌할 수 없는 한계상황에서 하나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내가 있는 곳 연평도 포벽도발이 일어난 지역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제가 처음 군단에 분류 받았을 때 사람들은 해체될 부대에 왜 가느냐 가면 금방 자리 없어지는데 했지만 저는 지옥을 벗어나고 싶은 생각에 그곳이 하나님이 부르신 곳이라며 내 소견대로 판단하였습니다. 날마다 적의 정면을 두고 있으면서 기도를 하는 것에는 관심도 없고 수도권에서 좋은 부대 남들이 모두 가고 싶은 부대에 하나님이 보내주셨다는 세상 가치관으로만 꽉 차인 인생을 살았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때가 차서 하나님 내가 무엇을 기도할까요? 물었을 때 이제야 내가 이곳에 왜 있었는지 해체된다고 했던 곳에 나를 왜 보냈는지 그 사명을 오늘 아침 깨달게 되었습니다.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한다고 했던 예레미야의 그 고백이 어떤 것인지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기도자로 저를 불러 주셨기에 너무나 부족하고 부족한 종이지만 하나님께서 마음껏 쓰실 수 있도록 날마다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 앞에 무릎 꿇는자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 부족한 저를 통하여 영혼육이 건강한 두 아들이 나라를 지키는 파수군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풍족하여 부족할 것이 없는 자녀들의 인생으로 만들고 싶었던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제는 그 갇히고 막히고 내 뜻대로 될 수 없는 그 시간에 하나님을 만나는 인생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두 아들이 하나님 나라를 살리는 다음세대의 리더로 크게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복음에 목숨거는 자로 세워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적용) 함께하는 기도모임과 직장 목장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나누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불을 지피는 시간을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