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말할 수 있다
작성자명 [양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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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1.18
에스라 5:6~17
바벨론이라는 강대국에 의해서
느부갓네살이라는 강력한 왕에 의해서 멸망받은 한 나라가 있었고
자기들의 신을 섬기던 그들의 성전이 파괴되었으며
온갖 귀한 보물과 성물들은 옮겨졌으며
그 땅에 살던 사람들은 처형을 당했고
많은 사람들이 포로로 끌려가는 일을 당했던
산산조각난 한 약소국 이스라엘이란 나라가 있었다
세월이 흐른 어느날 희한한 일이 일어났는데
새로운 왕이 빼앗아왔던 보물과 성물을 돌려주면서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서 성전을 지으라고
포로들을 다시 되돌려 보내는 일이 벌어진거다
그냥 이렇게 사건을 되짚어 본다면 조금은 황당한 사건일 수도 있겠고
당사자라면 조금은 암담하고 슬픈 일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에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섭리하심이 있었다는 사실을
오늘 본문에서 보면 이제는 이스라엘의 장로들은 고백하고 있다
우리는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한 위대한 왕이 오래 전에 지었던 성전을 다시 짓고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 조상들이 하늘의 하나님께 죄를 지어
하나님께서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을 시켜 우리 조상들을 치게 하셨습니다(11~12절-쉬운 성경)
하나님께 죄를 지어서 벌어진 일이고
하나님께서 심판하셔서 사람을 통해서 벌하신 것이었고
하나님께서 왕의 마음을 감동케 하셔서 돌아오게 하셨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있음을(다시 성전을 건축하게 하시는) 이제는 깨닫고 고백하고 있다
우리는 어떠한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아래 있음을
모든 일을 하나님이 주관하고 계심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분임을 깨닫고 고백하고 있는가?
내 작은 삶에 구비구비 흐르는 주님의 손길과
부드럽고 세밀한 그분의 만지심과
때론 아프지만 깎아내리시고 고치시고 다듬으심도 있었음을
담담하게 고백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