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25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amprsquo (미가 5:2~9)
미가 선지자는 ampldquo작은 고을 베들레헴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오리라amprdquo 예언하며 하나님 여호와의 능력과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여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과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건져내리라 야곱의 남은 자는 여러 나라 많은 백성 가운데에 있으리니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그들을 당할 자가 없으리라.
<미5:2a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
ampldquo 작은 고을 베들레헴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오리라 amprdquo
아주 추운 겨울 눈 내리는 고요한 밤, 하늘 큰 별이 비추는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그날 밤에 갈릴리 바닷가 찬송의 떡집 베들레헴 마굿간에서 예수님이 탄생하셨습니다.
유난히도 추운 겨울 사람이 다니지 못할 정도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고요한 밤에 크리스마스트리처럼 유난히도 반짝이는 거룩한 한 별이 비추는 어둠에 묻힌 그날 밤에 영일만 바닷가 떡집 포항 벽에 살얼음이 맺히는 마굿간 같은 환경에 나는 태어났습니다.
<미5:5a 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
ampldquo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과 지경을 밟을 때에.. amprdquo
세상에 태어나 첫 기억. 아침, 저녁으로 쳐들어오는 앗수르의 가래떡은 가슴에 사무치고 비 오는 날 영일만 바닷가를 향해 목숨이 위태로운 짐승처럼 세상 떠나가라 악으로 울부짖는 삶에 마음에 문은 닫혀버리니 내가 태어난 그 마굿간이 세상에서 가장 추운 곳이었습니다.
부모님 품에 안겨본 기억조차 없는 불안한 환경과 학대에 사랑이 뭔지 웃음이 뭔지도 몰랐으며 미움과 원망, 불평과 불만으로 늘 죽이고 죽이는 내가 만든 감옥에 갇히니 늘 바늘로 답답한 가슴을 찌르고 싶은 숨 막히는 삶에 무엇을 해도 기쁨이 없었습니다.
내 안에 상처와 열등감, 막대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줄도 몰랐으며 사람이 두려워 늘 가슴 조리니 혼자 있는 시간이 가장 마음이 편했으며 남들도 다 나처럼 사는 줄 알았습니다.
꿈도 희망도 없는 허무한 인생에 땅만 쳐다보며 세상 모든 짐 지고 가는 패잔병 같은 걸음걸이에 처량하게 비를 맞으며 하늘을 보며 눈물 흘리는 우산 없는 인생에 ampldquo나는 왜 살아가는지...차라리 사람이 아니라 날아가는 새로 태어났으면 이 산 저 산 내 마음대로 훨...훨...훨... 날아다니고 싶었습니다.
언제 어디로 날아갈지 모르는 새 같은 떠돌이 인생을 살며 담배 연기로 늘 땅이 꺼져라 한숨을 내 쉬며 술을 먹어야만 잠이 드는 인생이었습니다. 가정도 무너지고 술과 음란으로 지내며 이 세상 그 어디에도 기댈 곳 없는 인생에 지쳐 삶에 끈을 놓으려 할 때 교회 생각이 났습니다.
#039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그가 앗수르에서 우리를 건져내리라(6절) #039
하나님~ 나는 다른 거 다 필요 없다고.. 내 마음만 편하게 해달라고... 만약 교회 갔는데 내 마음이 편해지지 않는다면 내 인생 내 마음대로 살겠다고.... 감히 하나님과 흥정하며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무더운 여름날 생수 한 병들고 교회를 처음 찾았을 때(2016.7.17.) 수가성 사마리아 여인도 정오에 야곱의 우물을 찾았습니다.
주님은 사마리아 여인 그 한 사람을 위해 예정에도 없던 길을 힘들게 걸어오시어 ampldquo내가 하나님이다amprdquo 밝히시며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말씀의 생수를 주셨습니다.
성령은 또 무엇인가? 뜨거운 여름날 정오 문득 생각 난 태몽에 눈을 들어 하늘을 보니 하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이 강림하셔서 안아주시며 ampldquo너는 함부로 살아서는 안 되는 특별한 아이란다amprdquo 큰 음성 들려주시며 성령님이 비둘기처럼 임하니 나는 죽고 새로 태어났으며 그토록 저주했던 이 땅이 새 하늘 새 땅으로 보였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벌레보다 못한 죄인임을 깨닫고 눈물의 회개를 하고 큰 물고기가 나를 삼켜 죽음을 경험하여도 뭔가 아쉬운 것이 있으니 앗수르의 가래떡은 영원히 내 가슴에 안고 가야 할 상처라고 생각했습니다.
12월 25일
예수님이 탄생하신 성탄절 크리스마스 날 경배의 종이 나의 슬픈 마음에 울려 퍼지니 나는 또 죽었습니다.
죽음 뒤에 부활이 있듯이 크리스마스 날 새로 태어나게 해주시니 주님과 같이 죽고 같이 다시 사는 주님의 심장까지 내어주시는 그 가슴 찢어지는 사랑에 가슴을 치고 탄식을 하며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밤하늘 큰 별이 비추는 징조의 말씀을 이루시려고 세상에서 가장 추운 마굿간에 태어나게 하셨고 앗수르의 가래떡과 세상 막대기, 인생 채찍으로 세상 그 어디에도 기댈 곳 없는 광야 같은 인생을 살게 하셨습니다.
숨 막히고 암흑 같은 내 인생에 평강의 왕 예수님이 친히 찾아오셔서 나의 슬픈 마음에 한 줄기 빛을 비추어 주시니 늘 바늘로 가슴을 찌르고 싶었던 앗수르의 가래떡이 진정 나를 살리려는 말씀의 떡이었습니다.
내가 태어난 세상에서 가장 추웠던 그 마굿간이 진정 갈릴리 바닷가 찬송의 떡집 베들레헴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니 내 이름처럼 심히 창대한 인생이 되었습니다.
#039야곱의 남은 자는 여러 나라 중 많은 백성 가운데 거하니 그들을 당할 자가 없으리라#039#039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039
♬ 루돌프 사슴 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만일 내가 봤다면 불붙는다 했겠지. 다른 모든 사슴들 놀려대며 웃었네. 가엾은 저 루돌프 외톨이가 되었네. 안개 낀 성탄절 날 산타 말하길 루돌프 코가 밝으니 썰매를 끌어주렴 ♬
기가 막힌 삶을 산 야곱처럼, 세상 가장 추운 곳에 사는 루돌프처럼 주님의 심장까지 내어주시는 십자가 그 사랑 생각만 해도 가슴을 치며 코끝이 찡해지니 세상 사람들은 나를 정신병자라고 비웃고 조롱하여 외롭게 지내지만 수치 잘 감당하고 있으면 안개 낀 성탄절 날 산타 말하길 창대한 인생이 되었으니 썰매를 끌어 라고 종은 울립니다.
주님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와 야곱의 사다리를 썰매에다 싣고 세상에서 가장 추운 땅끝에 있는 또 다른 루돌프를 찾아가라고 종은 울립니다. 내 인생의 알파와 오메가이신 주님을 경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