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23. 큐티
질문하기
하나님의 은사를 불러오기위해 내가 절제해야 할 것은?
지난 나눔에 나의 전성기를 묻는 질문이 있었다.
아내는 나 대신 대학생때라고 대답했고 나또한 그것에 맞다 대답했다.
말씀이 들리고 안들리고 적용이 안되고 되고를 떠나 한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케어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를 드리던 그때의 경험이 있다는 건 참 좋은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든 생각이
내가 자꾸 나의 상급자들 특히 목장과 교회 공동체의 직분자들에 대해 정죄하고 판단하는 것에 대한 이유를 되짚어 보게 되었다.
대학시절 동거동락하며 선교하고 양육받고 양육하던 습성과 기준이 아직도 지금의 공동체를 향에 부정적으로 보게하는 색안경임을 깨닫게 되었다.
피만 안섞였지 열평 남짓 공간에서 여덟 아홉명이 함께 숙식을하고 새벽기도를 가고 예배에 참석하고 그 수도승 같은 생활을 6-7년을 했으니....
요즘 나는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
인간적인 관심이던 마음적인 관심이던 남에게 예전 같은 관심이 생기지 않는다.
관심도 없으며 중간중간 나에게 하는 말들 나에게 하는 행동들에 부정적으로 대할 때가 참 많다.
참 이런 행동 내가 좋아하지 않는 부류의 사람들에게 이사람은 별로야 하며 생각했던 것들인데 내가 이제는 그러고 있다.
환경도 참 중요한 것 같다. 결혼 후 원래 사람들에게 주던 관심처럼 으레 아내집사를 대하면 아내집사는 투머치하다며 싫어하고 심지어는 싸움으로 번지기도 했다.
그런 아내집사와의 싸움이 싫어
관심의 반경을 줄이고 하다 보니
그래서 나도 이제 변한 건가 생각하기도 했지만 내가 나눌 말씀이 없기 때문에가 정확한 결론인 것 같다.
내가 나눌말씀이 없기에는 내가 말씀을 사모하지도 그렇다고 의무적으로 읽지도 그 말씀으로 누구에게 도움주고 싶은 마음도 없다는 것에 대한 반증 같다.
이런 나의 영적인 요즘 상태가 경각에 달아자 아들이 수고를 해준다.
날마다 자다가도 떼를 부리고 소리를 질러 나의 잠을 방해하고 자기 자신의 건강 또한 헤치고 있다.
이유를 알수 없는 아들의 불면증 같은 밤마다의 소동에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나다.
정말 이유를 알수 없기때문에 나의 상태를 보게 된다. 내가 무엇을 어떻게 이 가정과 자녀에게 끼치고 있는가...
덩달아 아르바이트 기간이 끝난 아내집사는 날마다 내가 퇴근해오면 핸드폰을 붙잡고 게임을하다가 어쩔수 없이 아이를 재워야 하니 잘시간에 같이 누웠다가 다시 일어나 새벽이 가도록 핸드폰 게임을 하고 있다.
그런 아내와 자녀의 모습을 보니 이제사야 나는 이가정이 아프구나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 가정이 나때문에 아프다는 것을 깊게 알게 된다.
하나님의 안수가 내게 있기를 원한다.
그래서 내속에 있는 지난 하나님의 은사가 다시금 내게 불일듯 일기를 원한다.
나에게 목장이 바울처럼 성령충만함으로 디모데에게 편지 하였듯 내게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기는 목장이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