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적 분별법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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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1.16
전쟁에서 아군과 적군을 구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적을 아군으로 알고 나아가면 큰 피해를 당합니다.
인생의 길에서 만나는 사람이 적인지 아군인지를 분별해야 합니다.
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린 그 글의 초본은 이러하니
강 서편에 있는 신복들은 왕에게 고하나이다 (11-12)
본문은 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린 조서의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닥사스다 왕은 에스더의 남편인 아하수에로 왕의 아들입니다.
성전 건축을 시작하던 시기와 비교하면 80여년 후에 있은 일입니다.
유다에 대한 사마리아의 방해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이 사건을 나중에 기록한 에스라가 유다의 성전 건축과 성벽 건축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 대적인 사마리아 사람들이 어떻게 유다 사람들을
괴롭히고 방해 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사마리아의 방해를 통해 대적들의 모습을 보며 분별을 할 수 있습니다.
왕에게서 올라온 유다 사람들이 우리의 곳 예루살렘에 이르러
이 패역하고 악한 성읍을 건축하는데 이미 그 지대를 수축하고 성곽을 건축하오니 (12)
사마리아 사람들의 보고는 모함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유다가 성벽을 건축하는데 악한 의도로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성벽 건축은 아하수에로 왕의 허락을 받고 했습니다.
사실은 숨겨두고 나쁜 것만 말하고 있습니다.
대적은 사실은 감추고 나쁜 것만 말하고 있습니다.
왕은 열조의 사기를 살피시면 그 사기에서 이 성읍은 패역한 성읍이라 (15)
대적은 사실을 말하기도 합니다.
역사 기록에 예루살렘 성은 강성하였습니다.
바벨론 왕 때도 여러번 반역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반역했던 유다도 사실이고, 건축허락도 사실입니다.
두 개의 사실 중에 불리한 사실을 선택하여 말합니다.
성벽 건축과 관련되어진 말을 할 때는
이것이 정당한 절차로 허락된 사실이 있는 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반역의 사실을 말하므로 원래의 의도를 망각시켜 버립니다.
대적은 자신이 유리한대로 불리한 사실을 말하여 모함하고 있습니다.
(13) 그 성곽을 마치면 저 무리가 다시는 조공과 잡세와 부세를 바치지 아니하리니
필경 왕들에게 손해가 되리이다 ... (16) 이 성읍이 중건되어 성곽을 필역하면
이로 말미암아 왕의 강 서편 영지가 없어지리이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상상력을 동원해서 말을 합니다.
성벽이 완성되면 이들이 배반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러면 더 이상 조공과 세금을 바치지 않으므로
왕에게 큰 손해가 있다고 말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왕의 땅이 없어 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대적은 부정적인 상상을 합니다.
상상을 통해 생각한 것을 확신있게 말합니다.
왕이 손해 볼 것이라고 확신을 가지고 말합니다.
상상력이 말을 하면서 확신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의 말은 왕을 설득했습니다.
왕이 성을 건축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대적의 반대로 인해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왕의 잘못된 판단으로 된 잘못된 결정은 후에 바뀌어 집니다.
사실을 확인을 한 왕이 다시 바른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만큼 일이 지체되었습니다.
대적의 논리를 안다면 우리는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대적의 반대와 아군의 다른 의견을 분별해야 합니다.
아군의 다른 의견을 대적의 반대로 보면 문제가 생깁니다.
분별을 못하면 같은 편끼리 공격을 하면서 혼란이 빠집니다.
그래서 지혜가 필요합니다.
대적의 공격을 분별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아군과 적군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그로인해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