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08 두 종류의 수확 요한계시록14:14~20
흰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머리에는 금 면류관과 손에는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곡식을 거둡니다. 또 다른 천사는 에리한 낫으로 포도송이을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큰 포도주 틀에 던져 틀에서 밟히니 피가 온 땅에 크게 퍼집니다.
포도송이에서 땅의 곡식으로
화려한 세상의 성공을 탐하며 높고 높은 자로 살고자 하였던 저에게 자녀의 고난은 나를 하나님 앞에 알곡으로 돌아오게 하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자상한 남편과 적당한 물질을 가지고 자녀들까지 좋은 대학, 좋은 성품을 가졌다면 저는 아직도 썩어 없어질 세상 가치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생을 살며 악한 짓만하다 진노의 포도주 틀에서 밟히며 피로 덮었을 인생입니다. 이런 나를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은 두 자녀를 통해 세상 가치관에서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나의 마음과 생각을 바꾸시는 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요즘 내 머리 속에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그려보니. 말씀, 기도, 두 아들, 남편, 언니,우리나라, 업무, 뉴스, 돈등등..... 입니다. 내 일상의주된 관심사가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생각이 되고 있는데. 그 생각이업무를 하는 중에도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중에도 이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2021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올 한해 가장 많은 영적 성장과 은혜를 누리는 시간을 경험하며 심판의날에 하나님의 낫에 거두어지는 알곡이 되어 칭찬받는 자로 부르심을 받기를 소망합니다. 큰 포도 송이로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며 살고자 했던 저에게 보여질 것 없고 초라한 삶이지만 많은 사람을 돕고 살리는 도구로더 크게 쓰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남편의 양육이 마무리 단계에 왔습니다.매주 말씀 안에서 성장해 가는 남편을 보면서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있습니다.운동을 하러 가는 길에도 주식에 관한 정보를 얻고 아침에 눈만 뜨면확인하던 남편이 올해 안에 주식을 모두 정리하겠다고 합니다.하루 하루 주식 시세를 보면서 정말 힘들고 피폐한 시간을 보냈는데관심을 안가지니 정말 편안하다고 했습니다. 우리는무엇인가에집중하고 붙들릴 수 밖에 없는 인생입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기쁨과 만족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주는 기쁨과 만족은 더 많이 더 높이가야한다는 생각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만족은 내가 얼마나 더 낮아질까, 어떻게 하면 상대의 입장에서 더 생각할 수 있을까? 입니다. 사무실에서 내가 할 일이 아니어도 바쁜 상대를 위해서 관심을 가지고손과 발이 가는 수고, 퇴근해 오는 남편을 위해 따뜻한 밥을 준비하도록 분주하게 보내는 저녁시간 아무 생색과 불만 없이 마음과 정성을 다할 수 있도록 저를이끌어주신 주님.내 인생 마치는 날 착하고 순종한 주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수요현장예배를참석하여 마음과 정성을 주님께 올려 드리겠습니다.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주님, 오늘 알곡으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것과 크고 화려한 포도송이었으나 진노의 틀에서 피를 흘리는 두 종류의 수확을 보면서 아직도 버리지 못한 세상 가치관 속에 내가 죽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두 아들을 잘 키워 명문대와 고시준비를 하고 있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부럽고 비교가 되는 아직도 많은 것이 부족한 저입니다. 그러나 그 시간을 통해 아이들에게 아픔만 주었던 나의 죄를 회개하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나를위해 허락하신 귀한 축복의 시간을 하루 하루 잘 이겨내며 가시 면류관 같은 섬김을 통해장차 하나님께서 씌어주실 금 면류관을 기대하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하나님 앞에 붙들리어 세상의 그 어떤 권세와 자랑보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만이 드러는 인생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가족과 지체들을 위해 더깨어기도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도록 저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영광의 면류관을 준비하며 나를 이끌어주신 사랑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