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큐티
어제 어머니댁에가 아침 8시에 테니스를 치러가
정말 잘해주는 분을 만나 10시반 쯤 집에 가서 씻고
예배 드릴려고 했는데 가기전 게임 한판을 하고 가라해서 하고 가니 11시25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예배보다 테니스가 주라며
집에 돌아가는 길 이혼하자는 소리와 차라리 한인구목자님처럼 예배가 먼저인 사람과는 살지 너라은 못살겠다며 한소리를 듣고
집에 돌아와서는 아론아 아빠랑 테니스장가~!아빠테니스 치고 싶데하며 한시간을 조롱하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래서 눈치보며 화장실 청소와 설거지와 저녁까지 만들고 밥을 먹고 아기를 씻기고 나님 아내가 좀 잠잠해졌습니다.
제가 이렇게 사고를 치니 집에 오자마자 그 한사람 목사님 책을 읽고 자면서까지 주일설교를 이어펀으로 듣는 아내를 보며 참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이러니 철없지
이러니 내가 가정에 머리가 될수 없지하며
자는둥 마는둥 잠을 자고 일어나 출근을하고
쓰는 자리 컴퓨터와 책상 배치를 바꾸고 변호사님 방 청소를 하고
가습기에 물채우고 쓰레기를 밖에 버리고오고
사무실 정리를하고 이렇게 앉아 큐티를 하고있습니다.
어제 자기전 아들 아론이와 오늘 말씀을 가지고 새싹큐티를 하며 오늘 말씀이 뭔지 알게 되었는데
우상을 만들고 우상이 말을하게하여 우상을 믿지 않는 자를 죽이는 일련의 말씀을 보며 내가 참 어제 일을 잘못했구나,
요한계시록 속 고난이 계속 오나 그 고난 속 하나님 바라보기가 참 힘들고 우상을 섬기며 우상을 신처럼 여기며 사는 내가 말씀의 가치관이 없고
말씀으로 진정 살아낸 삶이 없으니 이렇게 또 고난 속 말씀을 바라보기 보다 육적으로 즐겁고 쾌락적인 것들로 다시 나를 채우고 있구나
생각하며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보다 더 제가 미웠던 어제의 모습은 직장 환경이 좀 개인적으로 물질은 적어졌지만 마음적으로 좋아지니
또 성품적으로 좋아져 아내가 옆에서 이혼을 하자고 하고 비아냥 조롱거려도 잘 받아내는 저의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 큰 문제에는 크게 생각하며 긴장감을 가지고 세상적인 틈타지 않게 저를 붙들어주셔서 저로인해 가족들이 좀 덜 수고 할수 있도록
제가 말씀으로 삶을 살아가고 통과 할수 있도록 인도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