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30 여섯째 나팔 재앙 요한계시록9:12~21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때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주라 하매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사람 삼분의 일일 이고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홰개하지 아니하더라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안하고.
모든 재앙과 화의 근원은 돌이키지 않는 나를 불러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것을 알지 못할 때는 이때가 언제까지 입니까? 언제까지 내가 참고 살아야 합니까를 부르는 것이 나였습니다. 내가 이만큼 했는데 하나님은 왜 응답하지 않으시는지.. 날마다 내 기준으로 모든 것을 생각하고 서운하고 서럽다고 하였습니다. 늘 내 열심과 노력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는 교만한 마음이 결국은 금 제단 앞의 네 뿔에서 천사를 불러내어 이제는 삼분의 일을 죽이는 재앙으로 주셨음에도 살아남은 나는 나의 죄를 보기보다 남의 잘못을 더 지적하였습니다. 여느 때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가족모임을 기다렸으나 한차례 성령의 소동이 일어났고 서로 조금은 어색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내려가는 길 작은 언니와 조카, 오빠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작은 오빠를 생각하는 나와 동생과는 달리 남편과 올케는 이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면서 조카가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는 늘 자기 중심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인정하고작은언니에게 오빠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라고 하니 별로 내키지 않는데 만나게 되면 노력해 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은 서로 편안한 마음으로 마음껏 부모님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그 밤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온 가족이 웃고 울고 마음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큰 언니의 아픈 사건이 가족을 구원할 수 있는 사건이 되기를 바라며 형제들에게 언니의 상황을 알리고 이제는 언니의 암 사건이 형제와 조카들을 구원하는 사건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 부모 밑에서 혈기충천한 아버지에게 받았던 상처와 무능한 것 같은 엄마로인해 받았던 상처들을 나누면서 결국은 아버지와 엄마의 헌신으로 오늘 이자리까지 우리 올 수 있었던 것을 나누는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형제가 어느 때까지 이런 행복한 나눔을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와 구원받은 주의 종이라는 것입니다. 지진과 자연재앙, 황충이 나와서 물리는 상황 가운데도 고통만 주고 살려 주신 것은 우리가 돌이켜 회개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제는 돌이켜 회개하지 않으면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말씀으로 덧입고 말씀 안에 살고자 하여도 순간 방심하면 넘어지는 것이 연약한 우리입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휴대폰에 계속 들어온 대출 안내 문자를 받고 어려운 시기에 좀더 낮은 대출을 받아보겠다는 욕심이 생겨 상담을 받다 결국 압축파일을 실행하고 내가 피싱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수없이 들어온 사고의 피해자가 내가 되었는데 아직도 내려놓지 못한 나의 물질 욕심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상황을 알고 즉시 금융기관의 모든 거래를 정지시키고 백업 자료도 없이 휴대폰이 초기화 되고 모든 자료를 잃게 되니하나님은 나를 정결하게 하기 위해 이렇게 불필요한 것 들을 가지치고 계신다는 것에 감사가 되었습니다. 올라오면서 목사님 설교와 새벽예배를 들어야지 했음에도 즉각 실천하지 못하고 방심을 하니 이런 상황을 접하게 되면서잠시도 우리는 하나님과 연결고리가 끊어지면 죄인으로 살 수밖에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섯째 나팔의 재앙까지 깨달지 못한 나에게 여섯째 천사의 나팔을 듣고 돌이켜 회개하며 남은 자가 되게 하시니감사합니다.
적용) 언니의 암 사건과 나의 유혹의 사건이 다시 하나님께 돌이킬 수 있는 기회임을 깨달고 사랑하는 언니가형제들에게 이 사건이 동생들을 살리는 구원의 사건이 되도록숨기지 않고 복음을 전하도록 권면하겠습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를 살리시고 아끼시며 죽음의 재앙가운데 돌이켜 회개할 수 있도록 말씀으로 주시니 감사합니다.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고 우상에 절하고 살인과 복술과 음행을 회개하며 살아 남은 자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재앙과 환난의 사건이 나를살리시고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사건으로 알고 날마다 주신 말씀을 붙잡고감사하며 살아남은 자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여섯째 재앙 가운데서도 나를 살리시기 위해 불러주시고 세워주신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