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3장 1-13절을 보며, 예배의 회복을 묵상한다.스룹바벨에 의한 1차 귀환으로 본토로 돌아온 이스라엘.그들은 각기 고토에 흩어져 살다가 7개월만에 정신이 들었다.예배의 회복,예배를 회복해야 한다는 생각이 번쩍 났다.무너진 솔로몬 성전터에 임시로 제단을 세우고거기서 제사를 드렸다.그러다가 마침내 2년 2개월째 되던 날에 성전건축 공사를 시작했다.이른바 스룹바벨에 의한 성전건축이다.성경은 말한다.건축자가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에 하나님의 신실성을 찬양하고 감격해했다고..비록 옛날의 솔로몬 성전의 위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너진 성전을 재건한다는 감격이 그들을 사로잡았다.예배의 회복이다.예배에의 귀환이다.예배가 삶의 중심에 놓이게 되는 순간이다.이제까지 잊었던,산다고, 생활의 문제에 부딪혀 한때 도외시했던 예배와 말씀,이제 새삼스레 그 중요성과 의미를 깨닫고 심혈을 기울이는 그들이다.아름답다.그래서 더욱 아름답다.오늘 하나님은 나에게도 말씀하신다.나의 가정에도 예배를 회복시키라고,나의 가족 구성원들 모두 온전히 말씀중심의 삶을 살아가게 하라고,예배보다, 말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삶의 중심에 예배가 자리하고 있어야한다고 말씀하신다.그래서 또 다짐한다.나의 삶이 예배의 삶이 되게 하겠노라고,내가정이 예배중심의 가정이 되게 하겠노라고,우리집 식탁이 제단이 되게 하겠다고,그렇게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며 또 하루를 연다.며칠간 거센 비바람이 지나간 후라 토욜의 오늘아침은 수정처럼 맑다.그 맑은 하늘처럼 내 영혼 또한 그러기를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