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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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9.21
사 45:18~25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는...이 말씀이,
늘상 듣던 말씀인데도 오늘 아침은 전혀 새롭게 들립니다.
아니..달리 표현하면,
그 말씀이 틀리지는 않는데,
그 말씀을 믿기에는 너무 막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릅니다.
그 이유는,
조금 힘든 일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해결해 주실 분이,
하나님 밖에 없다는 소리로 들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전 자꾸 아무 능력 없는 사람의 마음을,
기웃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 받은 가르침대로 적용을 할 겁니다.
내 생각과 고정관념을 비우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 기도도 드릴 것이며,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지 않도록 귀를 기울일 겁니다.
그러다 보면 이 고난에서도,
또 하나님의 역사가 남겠죠.
나와 고난은 간 곳 없고,
하나님만 내 인생에 남게 되실 겁니다.
오늘 아침에 주눅든 나와는 틀린,
너무 당당하신 하나님을 만납니다.
나 외에는 창조자가 없다고 말씀 하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헛 된 것은 하나도 창조하지 않으셨다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나 외에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신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나를 앙망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내 입에서 나간 말은 돌아오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우상은 우리를 구원치 못한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래서 저도,
오늘 하루 그 하나님의 백성으로 당당하게 살고 싶습니다.
지나가는 인생 길입니다.
그리고 그 길에서 크고 작은 일들을 만납니다.
그러나 그 일들은,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다는...주님을 보여 주시기 위한 방법에 불과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