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16 영광과 사명 요한계시록1:9~20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주의 날에 내가 성령으로 감동되어 내 뒤서 나는 나팔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일곱 금촛대와 인자를 보았으며 그의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으니 그의 발 앞에 엎드리니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하십니다.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
물질 우상, 자녀 우상에 빠져 있던 내게 하나님은 내 뜻대로 될 수 없는 자녀의 일로 인해 저를 하나님의 대행자로 밧모섬에 갇히는 영광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기막힌 세팅을 알지 못했기에 밧모섬에 갇힌 것이 억울하고 힘들다며 빨리 벗나게 해달라고 했던 나의 기도가 이제는 예수님의 고통을 생각하며 참고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은혜를 누리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어제 퇴근 길 친한 동기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나보다 2년 앞서 승진했던 친구가 1차로 사무관이 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몇년 전 승진했을 때 나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승진 소식을 전하는 것이 미안하다는 말을 했는데 그때도 저는 그 친구가 어떻게 직장 생활을 했는지 알기에 충분히 축하를 할 수 있었는데 어제 사무관 승진 소식은 나를 대신해서 받아준 것 같은 영광의 소리로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곧장 축하 꽃다발을 전해주며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습니다. 내 안에 이런 감사와 기쁨 진심으로 축하할 수 있는 마음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느 때보다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나는 날마다 말씀으로 인해 내 속 사람이 강건하여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친구를 만난 후 한의사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대학을 들어가서부터 끊임없이 공부를 하고 병원에 남고자 젊은 시절을 다 보낸 친구에게 교수 승진의 소식이 있는가? 오늘은 친구들에게 좋은 소식이 많네~하며 전화를 받았는데 주말에 찾아온 진상고객으로 인해 병원에 소동이 벌어졌고 원장님이 환자에게 사과하라고 해서 사과까지 했는데 저녁에 또 진료실에 전화해서 화를 내며 전화를 끊었다고 했습니다. 20년 넘게 후학을 양성하고 진료를 하면서 환자에게 시달렸을텐데 무든 의욕이 사라지고 자신이 뭘하고 있는가? 회의가 들었다고 할 때 저는 친구의 승진소식과 함께 나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너도 속상하겠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전혀 아니라고 했습니다. 말씀이 나를 변화시킨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에게도 그 평안을 선물로 주고 싶었습니다. 힘들 때 누구에도 말할 수 없는데 너가 생각난다는 친구는 나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전해달라는 사인으로 받아들여졌고. 그 친구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날마다 이기고 이긴자로 영광 받은 자리에 앉고 싶었던 내게 어제와 같은 놀라운 변화가 생길 수 있었던 것은 나의 하루 하루를 하나님께서 견인해 가고 계신다는 증거의 삶이 되고 있습니다. 밧모서이라는 아들의 고난의 갇혀 외로움과 두려움에 죽을 수 있는 인생에서 하나니므이 영광을 볼 수 있는 삶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 영광올립니다. 몇주전 목장 탐방 때 초원님께서 권면해주신 아들에게 편지로 사과하라는 적용을 하면서 두 아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지난 날 엄마의 부재로 인해 힘들었을 두 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나의 삶의 주인이시고 반석이심을 날마다 나팔을 불며 하나님의 영광의 보좌에 앉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MCF 회원 중 고난과 어려움을 나눠준 동료에게 큐티인을 선물하며 내 뜻대로 되지 않은 고난 가운데 더 깊이 주님을 만나는 영광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묵상 나눔을 권면하며 MCF 회원들을 위해 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주어진 파수군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주님. 죽어 마땅할 저에게 밧모섬에서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한 자로 저를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갇힌 것 같은 더 자유로운 자로 살아갈 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날마다 내 안에 넘치는 성령 충만함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을 살리고 더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땅의 것이 아닌하늘의 것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복된 인생 되게 하옵시고, 사랑하는 두 아들에게 전해지는 편지를 통해 성령님께서 친히 두 아들의 마음을 만져주시고 부족한 엄마의 역할이 성령의 작정으로 채워지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나를 불러 세워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