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새겨라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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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9.21
오늘은 잠언 7장을 묵상하였습니다.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교훈을 잘 간직하여라.
내 명령을 지켜라.
그러면 네가 살 것이다.
나의 가르침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고 이것을 항상 간직하고 네 마음에 새겨라.
너는 지혜를 네 누이처럼 생각하고 가까운 친구처럼 여겨라.
그러면 이것이 너를 지켜 음란한 여자들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할 것이다.>(1~5)
어제에 이어 음란에 대하여 경고의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눈동자처럼 지키고 항상 간직하고 마음에 새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일반적인 교훈도 중요하지만 주님의 말씀이 주는 교훈이 나를 바르게 생활하도록 양육시켜줄 것입니다.
정욕에 빠지지 않기 위하여서는 주님의 말씀을 암송한다든지 묵상함으로 말씀이 내 안에 가득채워놓는 것입니다.
검은 고양이와 흰 고양이 두 마리가 있는데 흰 고양이에게 먹이를 많이 주면 흰 고양이가 성장하기 마련입니다.
말씀이 내 마음속에 가득 찰 때 유혹에 빠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지혜롭게 살도록 누이나 친구처럼 가까이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지혜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지금 내가 가까이에 하고 있는 일들 중에서 가장 좋은 방법들을 추구해 나가는 것이 될 것입니다.
나에게 맡기어진 작은 일들일지라도 최선을 다하여 추진함으로 오늘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잘 활용하렵니다.
<그녀가 그럴 듯한 말로 구슬려대자 결국 그 청년은 그녀의 유혹에 넘어가 곧 그 여자를 따라갔으니 소가 도살장으로 가는 것 같고 사슴이 올가미 속으로 뛰어 들어가는 것 같았다.
그는 세차게 그물을 향해 날아가면서도 자기 생명의 위험을 알지 못하는 새와 같은 자였다.>(21~23)
과거에 공무원들은 청렴결백의무가 있어 이혼을 하거나 불륜을 하면 신분상 어려움이 있기도 하였지만 세상 풍조에 따라 주변에 인혼가정도 많고 간혹 불미스러운 일도 발생합니다.
순간의 달콤함을 누리려다가 나중에 큰 댓가들을 지불하는 것을 종종 봅니다.
음녀에 대하여 교훈의 말씀을 주는 것도 이 일이 쉽지 않기 때문에 어제에 이어 계속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차게 그물을 향해 돌진한다는 표현이 참 멋있습니다.
불나비가 불을 쫓아가듯이 결국 아주 나쁜 방향으로 결말이 나게 될 것입니다.
어느 누구나 음란의 유혹에 예외가 없겠지만 조금만 지혜로우면 그러한 유혹을 물리칠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묵상할 때 오늘 말씀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아가셨습니다.
비록 십자가를 지기 싫었지만 인간들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는 세상 풍조에 휩쓸려가는 물고기사 아니라 바다와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와 같은 존재입니다.
나의 마음속에 일어나는 음란한 마음을 떨쳐버리고 말씀을 충만하게 채워나가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