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전 처음해본 상견례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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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9.21
사 45 : 18 ~ 25
사 45 : 19 나는 흑암한곳에서 은밀히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야곱자손에게 너희가 나를 헛되이
찾으라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나 여호와는 의를 말하고 정직을 고하느니라
< 구원 >은 나로부터 시작 합니다.
내가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으면 구원이 시작 됩니다.
그후부터는 나의 집 (가족)이 구원의 대상이 됩니다. 그 뒤에는 그 구원열차가 나의 이웃들을
향하여 나아 갑니다. 그리고 민족을 품고 열방을 품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갑니다.
*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 - 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계획 입니다.
예수님 탄생이후 복음은 예루살렘을 출발하여서 유럽과 미국을 거쳐서
한국 - - 중국 - - 인도를 거쳐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갈것 입니다.
그래서 문자적으로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시인할때 종말이 옵니다.
그리고 복음이 가는길이 지역속에서, 민족중에서, 열방중에서 동시에 이루어져 갑니다.
내 가족의 구속사를 이루어 가면서 그것이 끝나고나서 지역복음화나 민족복음화가 이루어
지는것이 아니라 동시에, 같이 이루어져 갑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속에 있습니다.
내 가족의 구원이 아직 모두에게 이루어지지 않았을찌라도 나의 기도는 열방을 향하고
민족을 위하여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 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감추인 비밀이 아닙니다. 이미 선지자들을 통해서 말씀 하셨고 역사의 수레바퀴는
그렇게 굴러가고 있습니다.
북한 핵문제에 대한 6 자회담이 타결되고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어올것을 예상하여
한국경제에 대한 전망이 좋아지고 대북관련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민족복음화에 대한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1, 0 0 0 만 이산가족들의 아픔을
생각하시어서 잠시 북한의 문을 여실것 입니다. 이러한때에... 한국교회는 정신을 바짝차리고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향해서 무슨 말을 하시는가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여호와하나님은 공의. 공평, 정직의 하나님 이십니다.
우리 민족중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우리교회에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
또 나에게 상관없다 아니하고 // 나에게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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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절에도 딸을 만나보지 못하고 상경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내 가족의 구원과 회복을 향한 애통함이 남아 있어서 내죄를 보고 회개하고
딸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 해야할 싸인 입니다.
아들의 결혼 날짜와 장소, 시간이 확정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2 0 0 5 년 1 0 월 2 2 일 오후 2 시 광주 동명교회 ( 최기채 원로 목사님 주례 ) 입니다
제 생전에 처음으로 상견례를 했습니다. 상견례 장소로 가는데 마음이 여러가지로 착잡하고
생각이 많았습니다. 마땅히 있어야할 아내자리가 비어 있어서 옆구리가 시렸습니다.
사돈 되시는분들은 이번이 일곱번째라고 하십니다.
시간이 닥아오자 약간 상기되고 어떤말을 해야 할까 생각이 많았습니다.
사돈되시는분들께 며느리가 예수님을 잘 믿어서 좋았다는말과 함께 나는 딸을 얻어서 좋고
사돈은 아들을 얻어서 좋으시겠다는 말로 대화가 시작 되었습니다.
사돈께서는 나주에서 과수원을 하시면서 배농사를 지으셨는데 올해는 대풍이었고 태풍나비도
비껴 가서 감사하셨습니다. 잘익은배를 보내주셔서 맛보았다고 하자 바깥 사돈께서 배얘기에
신이 나셔서 말씀을 잘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들이 가끔 나주에 내려와서 과수원일을 도왔다고
하시면서 칭찬을 해주시는 바람에 대화가 점점 훈훈해졌습니다.
폐백이나 이바지등은 생략하고 교회전통혼례예식을 드리기로 합의를 하고 1 시간만에 상견례를
마쳤습니다. 수험장에서 시험치르고 나온것같이 후련했습니다.
믿음이 예쁜 며느리를 아들에게 허락하시고 양가의 축복 가운데 결혼을 하게 하심은 하나님께서
저를 후대하심 입니다. 우리 가족들의 구속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께서 복음이 내 가족중에
머물러 있기만을 바라지 아니하시고 이웃을 향해서, 민족을, 열방을 품고 기도하기를 원 하십
니다. 필리핀 영어 연수 2 년을 가겠다는 아들에게 이스라엘에서는 결혼을 하면 1 년동안은
군대도 소집하지 아니하고 아내와 함께 살며 아내를 기쁘게해 주어야 한다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뼈 있는 질문을 던져 놓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첫 기적을 가나 혼인잔치에서 베푸셨는데
저의 인생에서도 아들의 혼인잔치가 예수님께서 주인되시는 잔치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