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라시는 말씀이 너무 어렵습니다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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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1.10
야고보서 5장7~12 찬송 390
10~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11~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농부가 씨를 뿌리고 추수하기 까지 이른 비와 늦은비를 기다리며 기다림의
시간을 지냅니다
인내하고 참음으로 기다리라 하십니다
스스로 만든 시험이기에 더욱 참아야 하는데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어제는 남편이 불도 안키고 누워있길래 어디 아프냐고 하니
비를 맞고 일을 해서 감기가 걸린것 같다고 합니다
안타깝고, 불쌍한 마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세상의 욕심을 채우고 싶은 마음에 늦은 나이에 영어를 배우겠다고
영어원서책을 보면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잘한다 못한다 말할수도 없는 저 입니다
아니 마음한구석 돈을 잘버는 남편덕을 보고 싶은 마음이 있음이 제 속마음입니다
지금까지 남편에게 의지하지 않고 나 스스로 돈을 벌어 쓰려는 마음이 있었고
그것이 남편의 짐을 덜어 준다는 교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정하지 않는 교만이기에 짐을 덜어 주기는 커녕
이래저래 짐이 되어 버린듯 합니다
며칠전 남편이 돈을 잘 번다는 손님을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도 했읍니다
내 속에 하나님이 안계셨다면 돈 전쟁을 치르다 죽을 목숨인데
이제 라도 내 죄를 보게 하시고 말씀이 들리고 보이는 인생으로 만들어 주셨는데
아직도 참으라시는 말씀이 너무 어렵습니다
조금전 가게에서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책 첫장을 넘겼읍니다
(마음이 안정이 안될때는 목사님책을 보게 됩니다)
여호수아서는 각종 전쟁이야기라고 하신것을 다시 보고
우리의 삶이 각종 전쟁이구나 그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내가 남을 죽일때도
있고 남으로 인해 죽을 때도 있었읍니다
지금 나는 누구 때문에 죽을것 같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모든 결론은 나 때문입니다 나 스스로 파놓은 구덩이에 빠져서 허덕이는
모습입니다
무엇이든지 잘 할것 같은 착각에 빠져서 일을 벌리기 때문입니다
이 전쟁의 고난이 누구 때문이 아니라 바로 나 때문이건만
여태까지 남의 탓으로만 여기고 살았기에 또 다른 고난이 연속이 되어버렸읍니다
나의 바로섬을 위해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했기에
나의 뜻으로 살려 했던 죄를 고백합니다
하지 말라고 하실때가 너무나 많았을텐데 듣지도 못했고 들을 줄도 몰랐읍니다
모세가 인생 말년에 하나님을 만나서 큰 쓰임을 받았듯이
이제 말년을 바라보는 나이에 참 하나님을 만났으니 더 이상 두렵고
떨림의 인생을 살지 말아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말씀으로 주시는 하루의 지침표를 잘 기억하고 남은 인생 찌질이에서 벗어나
줄것만 있는 인생을 살기를 소망하며 잘 참고 인내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