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
◈ 매일큐티 10월 8일 금요일 ◈
◉ 교만에 이르는 위엄 ( 에스겔 31:1-9 )
▷ 애굽의 큰 위엄
1. 열한째 해 셋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애굽의 바로 왕과 그 무리에게 이르기를 네 큰 위엄을 누구에게 비하랴
▷ 백향목과 같은 앗수르
3. 볼지어다 앗수르 사람은 가지가 아름답고 그늘은 숲의 그늘 같으며 키가 크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은 레바논 백향목이었느니라
4. 물들이 그것을 기르며 깊은 물이 그것을 자라게 하며 강들이 그 심어진 곳을 둘러 흐르며 둑의 물이 들의 모든 나무에까지 미치매
5. 그 나무가 물이 많으므로 키가 들의 모든 나무보다 크며 굵은 가지가 번성하며 가는 가지가 길게 뻗어 나갔고
6. 공중의 모든 새가 그 큰 가지에 깃들이며 들의 모든 짐승이 그 가는 가지 밑에 새끼를 낳으며 모든 큰 나라가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였느니라
▷ 교만할 수밖에 없는 나무
7. 그 뿌리가 큰 물 가에 있으므로 그 나무가 크고 가지가 길어 모양이 아름다우매
8. 하나님의 동산의 백향목이 능히 그를 가리지 못하며 잣나무가 그 굵은 가지만 못하며 단풍나무가 그 가는 가지만 못하며 하나님의 동산의 어떤 나무도 그 아름다운 모양과 같지 못하였도다
9. 내가 그 가지를 많게 하여 모양이 아름답게 하였더니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는 모든 나무가 다 시기하였느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에스겔 31장 1절에서 9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애굽의 바로 왕과 그 무리에게 네 큰 위엄을 누구에게 비하랴~ 고 하십니다. 심판의 때 일수록 내 큰 위엄.. 내 교만을 보고 돌이키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어제 20절에서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ampldquo 내가 내 칼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고 그를 들어 애굽 땅을 치게 하겠다~ amprdquo 고 하셨죠. 어제도 말씀 드렸듯이 이 때가 언제 입니까..? 열한째 해.. 첫째 달 일곱째 날.. 즉~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되기 불과 3개월 전이죠. 그런데 오늘 1절에.. ampldquo 열한째 해 셋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amprdquo라고 해요. 그러니 오늘 말씀은 예루살렘이 함락되기 불과 한 달 전에 임한 예언입니다. 얼마 전.. 아프가니스탄에 수도 카불이 탈레반에 의해 함락되는 장면들 보셨지요..? 함락되기 전.. 며칠 동안 얼마나 혼란스러웠습니까..? 카불을 탈출하려는 시민들로 공항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죠. 당시 예루살렘의 상황이 그랬을 것 같아요. 그 혼란스럽고 긴박한 때에 에스겔에게.. 또~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에스겔 선지자도 이런 위기의 때에.. ampldquo 두려워마~ 안심해~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해 주신대~amprdquo 하고 기쁜 소식.. 구원의 소식을 전하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날마다 ampldquo 망한다~ 망한다~amprdquo 심판의 소식만 전해야 했으니.. 에스겔도 마음에 참~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러나 구원의 소식이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심판의 소식이.. 곧~ 구원의 소식입니다. 질병과 실직.. 부도와 파산.. 이혼과 불합격.. 그 어떤 심판의 사건이 와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여호와인 줄 알아서 돌이키고~ 돌이켜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그것이 곧~ 구원의 사건이 되는 것이지요.
▶▶ 그런데 심판의 소식이 구원의 소식이 되려면.. 반드시~ 적용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 첫째는.. 세상 유혹을 끊어야 합니다.
2절에.. ampldquo 인자야~ 너는 애굽의 바로 왕과 그 무리에게 이르기를 네 큰 위엄을 누구에게 비하랴~amprdquo 고 하십니다. 한창~ 애굽의 심판을 경고하시면서 왜~ 갑자기 바로의 위엄이 크다~ 고 하시죠..? 성경에서 ampldquo 위엄 amprdquo 이란.. 단어는~? 주로 하나님의 위엄을 나타낼 때 사용되지요. 그만큼 바로의 권세가 대단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왕이 아무리 대단하고 위엄이 있어도 그렇지요. 어찌~ 하나님과 동격일 수 있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이 바로에게 네 큰 위엄이라고 하신 것은 칭찬이 아닙니다. 나무람입니다~. 그만큼 ampldquo 네 교만이 크다~amprdquo 는 것이죠. 그러나~ 저러나~ 지금 하나님은 왜~ 이토록 강경하게 애굽의 심판을 경고하셨을까요..? 창세기 12장 10절에.. ampldquo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라함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amprdquo 라고 하였죠. 성경에 애굽이라는 나라가 이때 등장한 후로 이스라엘이 멸망하기까지 애굽의 역할은 이스라엘을 늘~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었어요. 이스라엘 백성에게 애굽은 평생 동경의 대상이었죠. 400년 동안 노예로 살았지만.. 그 땅에 풍요로움을 잊지 못했습니다. 유다가 그 유혹을 스스로 끊지 못하니.. 유다의 구원을 위해 그 애굽을 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애굽을 의지하지 말고.. 제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 적용질문 드립니다.
◎ 하나님 못지않은 내 큰 위엄.. 내 자랑거리는 무엇입니까..? 예수를 믿어도 끊지 못하고.. 날마다 바라보고 있는 나의 애굽은 무엇입니까..?
▶▶ 심판의 소식이 구원의 소식이 되려면..
◉ 둘째.. 하나님의 동산을 가리는 내 교만의 나무를 꺾어야 합니다.
3절에.. ampldquo 볼지어다~ 앗수르 사람은 가지가 아름답고 그늘은 숲의 그늘 같으며.. 키가 크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은 레바논 백향목이었느니라~amprdquo 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왜~ 애굽의 바로 왕과 그 무리에게 니 큰 위엄을 누구에게 비하랴~ 하시며.. 교만함을 지적하시다가 갑자기 앗수르 사람 얘기를 하셨을까요..? 4절 이후에도 보니.. 앗수르에 대한 칭찬 일색입니다. ampldquo 깊은 물에 나무들은 키가 크고 굵은 가지는 번성하며 가는 가지는 길게 뻗어 나갔고.. 공중의 모든 새가 그 큰 가지에 깃들이며.. 들의 모든 짐승이 그 가는 가지 밑에 새끼를 낳으며.. 모든 큰 나라가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였느니라~amprdquo 고 하십니다. 그른데 여러분~ 그 나무가 크고 가지고 길어 모양이 아름다우면.. 뭘 합니까..? 8절에.. amprdquo 하나님의 동산에 백향목이 능히 그를 가리지 못 한다~ampldquo 고 해요. 하나님의 동산에 어떤 나무도 그 아름다운 모양과 같지 못해서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는 모든 나무가 다~ 시기하였느니라~amprdquo 고 합니다. 문제는 바로~ 이것이지요. 세상 그 무엇도 하나님의 것보다 나을 것이 없는데.. 너무 잘나다보니.. 내가 그만 하나님이 되고만 것입니다. 예수 믿으면 하나님 동산 안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야 하는데.. 자꾸~ 고개를 삐쭉 내밀고.. ampldquo 내가 저 집사보다는 낫지.. 내가 더 잘났지..amprdquo 비교합니다. 그러다 내가 좀~ 못하다 싶으면.. 시기 질투합니다.
▶ 여러분은 어떠세요..?
◎ 하나님 동산에 백향목을 가릴 만큼 키가 크고 모양이 너무 아름다운 나의 나무는 무엇입니까..? 공동체 안에서 고개를 삐쭉~ 내밀고.. 지체들과 이것~ 저것~ 비교하는 것은 무엇이죠..?
[ 묵상간증 ]
▷▷ ampldquo 코로나 19와 네 번의 낙방 amprdquo을 겪으며.. 자신의 불안과 자책.. 미성숙함을 직면하게 되었다는 한 청년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지난 해.. 저는 이미 두 번의 낙방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했으니.. ampldquo 조금만 더~ 노력하면 합격할 수 있겠다~amprdquo 라며 자신감에 차서..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며 대학 입시를 준비했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코로나 19 팬데믹이라는 전 세계적인 재앙으로 저의 자신감을 무너뜨리셨지요. 학원이 격주로 휴원과 개원을 반복하는 상황에서 불안감이 올라왔고.. 공부도 열심히 안 되고.. ampldquo 괜히~ 직장을 그만뒀나~amprdquo 라고 자책하며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어요. 평소 저는 저 자신에 대한 병적인 비난과 비판으로 스스로를 괴롭혀 왔기에.. 누군가 제가 칭찬 한마디를 해줘도 믿지 못하고 의심부터 했어요. 또한 상대방이 저를 미성숙하고 유치하다고 판단할까봐.. 솔직한 감정 드러내기를 두려워했어요. 그러다가 교회 공동체의 권면에 따라 크리스천 전문 상담사에게 매주 한 시간씩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리하면 금방이라도 불안과 자책의 마음이 없어질 줄 알았어요. 그러나 불안은 여전했고.. 시험에도 결국~ 낙방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오늘 8절에.. ampldquo 하나님의 동산에 어떤 나무도 그 아름다운 모양과 같지 못 하였도다~amprdquo 하며 앗수르의 교만을 지적하십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인간적인 열심히 아름다워지기를 노력해 온 저의 죄가 깨달아졌어요. 이제는 아프고 연약한 제 모습 그대로 주님의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께 아름답다~ 칭찬받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해요.
▷ 저의 적용은.. 믿지 않는 지인들에게 시험에서 떨어진 간증을 하며 저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전하겠습니다. 상담한 내용을 매주 지체들에게 나누고 권면이 있기 전까지.. 자의로 상담을 그만두지 않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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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판의 소식이 구원의 소식이 되려면.. 세상 유혹을 끊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동산을 가리는 내 교만에 나무를 꺾어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앞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망하기 일보직전에 유다 백성들 앞에서 이런 심판의 소식을 전하고~ 전하려니.. 에스겔도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그러나 참 선지자의 역할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도 에스겔에게 너무 힘든 역할을 맡기셨기에.. 내가 능력을 줄 테니.. 담대하게 전하라고 하나님이 강하게 하신다는 이름을 지어주신 것 같아요. 우리가 33장에서 곧~ 보게 되겠지만..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나팔을 불어 백성에게 경고하라고 하시며.. 파수꾼의 사명도 주시지요. 오늘 하루 이런 파수꾼의 사명도 잘~ 감당하는 여러분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높으신 여호와 하나님.. 날마다 말씀으로 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특별히 오늘 앗수르의 큰 위엄과 교만을 보게 해 주시고.. 무엇보다 이런 내 위엄과 자랑과 교만을 내려놓으라고 하십니다. 그럼에도 저마다 내 가지가 아름답고.. 내 키가 크다~ 자랑하는 것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꼭대기가 구름에 닿은 레바논 백향목처럼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는 모든 나무를 가리며 위엄과 교만을 부립니다. 용서해 주시옵소서~. 애굽 같은 세상에 의지하고.. 하나님의 동산을 가린 앗수르 같은 이 교만을 꺾고자 코로나와 질병과 실직.. 부도와 파산.. 이혼과 불합격의 사건을 주신 것도.. 비로소~ 인정이 됩니다. 이제라도 하나님이 여호와인 줄 알아서 돌이키고~ 돌이키기 원합니다. 내 위엄과 교만을 내려놓기로 결단하오니.. 주님~ 분노를 멈추어 주시옵소서~. 코로나 팬데믹도 멈추어 주시옵소서~. 이 모든 심판의 소식이 구원의 소식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살려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