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는 말 한 마디
작성자명 [김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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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1.06
제목 : 죽이는 말 한 마디
성경 : 약3:1-12
나도 치마가 짧다 고 생각한다. => 의견을 물었을 때 그대로 말했을 뿐인데...
역겹다 => 어느 목사님과 대판 싸울 때????
부끄러운 줄 알아라 => 퇴직금을 주지 않은 사장님과, 보증금을 늦게 준 그 사장 놈
당신만을 위한다 => 교제했던 자매에게 상처를 준 말
당장 생각나는 나의 말의 힘이다.
단 한 마디가 관계를 얼어 붙게 만들고, 끝장을 보게했다.
참고 참고 또 참다가 한 마디 #50155;아 붙인 결과다.
당연히 들어야 할 사람에게 말했다는 생각도 들지만
여전히 후회를 남긴 말들이다.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한 마디가 사람을 죽이는 독이 되고,
관계를 끝나게 하는 칼이 되게 했다.
마음에 불평과 불만이 쌓이면
쉬지 않고 말한다.
가슴에 담고 있기에는 너무 답답하다.
그래서 말했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에 후회했다.
어리석었다고...
요즘은 비난하거나 험담하거나 비판하는 자리가 불편하다.
예전엔 즐기는 면도 있었지만
지금은 가급적 그런 말들을 삼가하고 있고
상대방이 그런 말들을 하면 받아주는 정도에 그친다.
변화된 모습이다.
얼마나 변했는지 말할 수는 없지만
그런 자리가 불편하다는 것만도 나에게는 대단한 발전이다.
혀는 불이다.
작은 불씨가 삶의 전체를 태워버릴 수 있다.
송두리채 망가트릴 수 있다.
그래서 한 마디 한 마디가 무섭다는 생각도 든다.
남은 인생 만큼을 허무는 악의 불씨가 아니라
따뜻함을 주는 불씨의 역활을 하고 싶다.
긍정적인 몇 마디의 말
칭찬의 말
인정해 주는 말
그런 말들이 사람을 살리는 것도 경험해 봤다.
이제는 단 물을 내는 샘물이 되고 싶다.
따스함을 주는 불씨가 되고 싶다.
하나님!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볼 때에
어리석었던 일들이 많았습니다.
쉽게 뱉은 말이 저에게 화를 가져다 준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제는 그런 말들이 싫습니다.
이제는 다른 사람을 허무는 말들이 저를 불편하게 만듭니다.
이제는 힘이 되는 말, 세우는 말을 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