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게 하소서
작성자명 [서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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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1.05
오늘의 말씀- 데살로니가전서 1:7-8절
<큐티말씀>
살전 1:8절-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진 고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나의 묵상>
바울은 디모데를 통해서 데살로니가 교회의 소식을 전해 듣는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핍박을 받으면서도 바울이 전해준 복음을 기쁨으로 받아들여 그들의
하나님을 향하는 믿음의 소문이 그리스 나라 전체에 퍼졌다.
또한 이들은 앞서 7절의 말씀처럼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다.
유대인들이 성도들에게 대한 심한 핍박과 환란 속에서도 그들은 꿋꿋이 하나님을 믿어
믿는 자들의 본이 되어 주의 말씀을 온 나라에 퍼지게 했다.
오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나도 그들처럼 나의 신앙이 다른 성도들이나 불신자들에게
본이 되고 있는가 또는 앞으로 그들에게 본이 될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다.
아울러 오히려 나의 경거망동한 언행으로 인해 교회를 욕되게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며칠전부터 남편과 새벽예배를 같이 다닌다.
남편은 회사를 그만두고나서 어지럽고, 혼란스럽고, 답답하고, 초조하고, 두려운 마음들을
이제는 주님께 다 맡기고 새벽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남편이 오늘 오전에 연말정산에 필요한 서류들을 챙겨 회사에 제출하고 오면서 일하고 있는
회사 동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다고 했다.
그리고 내게 말했다.
그들은 모른다. 지금의 내 모습만 보고 잘못 선택했다고 생각하겠지만 난 이 길이 아니다라는
확신이 들었기에 그만 두었고 나의 든든한 배경인 하나님이 계시다는 걸 모른다고.
그리고 회사를 그만두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지 못했을 거라고,
지금이 참 좋다고...
나또한 남편의 실직으로 오직 주님께 의지하고 주님만 믿게 되었다.
아직은 믿음이 약하지만 우리 부부를 통해서 고난과 어려움들을 주님을 통해서 이겨낼 수
있다는... 그래서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으면 하고 감히 조용히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