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30 두로를 위한 애가에스겔27:1~25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인자야 너는 두로를 위하여 슬픈 노래를 지으라고 합니다. 스닐의 잣나무로 배를 만들고 레본의 백향목으로 돛을 만들고 바산의 상수리 나무로 노를 들었고 황양목과 상아로 갑판을 만들고 돛에 화려한 수를 놓고 시돈과 아르왓 사람으로 사공을 세우며 지혜있는 자로 선장을 세우고 배를 지키는 병사는 최정예 요원으로 세워 세계의 물건을 거래하며 해상 무역의 중심으로 화려한 두로를 향해 애가를 부르게 하십니다.
내가 부를 애가
본문의 기록된 두로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값진 것을 골라 거래를 하게 한 나라답게 최고의 물건으로 자신을 채워갑니다. 그렇게 화려하고 모든 것이 갖추어진 곳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니 그 땅은 망하고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말씀을 보면서 그 시대 상황과 위치 그리고 역사를 알면 숨겨진 성경의 말씀을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목사님께서 주일 설교시간에 지도를 보여주시면서 소아시아(터키)와 마게도니아(그리스)의 각 지명과 세워진 교회를 보여주니 말씀이 훨씬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어제 남편과 두로에 대한 묵상을 나누면서 지도에서 아무리 봐도 두로 앞에는 섬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 본토와 연결된 작은 섬에 방파제를 세우고 항구를 만들어 무역을 했을 것 같다고 이스라엘 선교여행 때 보았던 가이사라와 같은 모습이 아니었을까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그들이 더이상 그곳에 거주하지 못하게 할 것이고 깊은 바다와 큰 물이 덮여 그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는 것이 아마 가이사랴와 같은 모습이 아닐까 생각하였습니다. 말씀의 주제보다 그곳이 어떤 곳일까? 호기심이 발동하여 인터넷의 자료를 찾아보며 아마도 이런 모습일꺼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남편을 처음 입사 시험을 보는 곳에서 만나 서로 생각과 가치관이 너무 비슷하여 다음 만남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었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말씀 묵상을 하면서 다시 느끼게 된 것은 나와 남편은 호기심이 많고 어떤 것이든 머리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잘 믿기지 않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믿지 않는 부모님 밑에서 교회를 다니기는 했지만 성경의 말씀이 약간의 픽션이 가미된 역사 책 정도로 성경을 보아왔습니다. 그리고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나라의 이야기로 오랫동안 받아 들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어쩌면 저희에게는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이 지금 나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말씀이 살아 있으며 완전하신 분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나도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안 동안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특권을 누리고 있음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다는 거짓된 것에 속아 죽을 수 밖에 없는 저를 하나님은 세상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나에게 가장 취약한 자녀를 통해 하나님 앞에 오게 하셨습니다.세상 성공을 위해 자녀를 우상삼고 있는 나에게 딱 맞는 상황으로 나를 이끌어주시고 이제는 온전한 하나님의 상속자로 나의 주시며 반석이시며 환란날에 나를 도우실 주님이 나의 주 여호와이시니 내가 두려움이 없습니다. 이제는 세상의 헛된 성공과 가치관을 완전히 나에게서 자취조차 없게 하실 줄 믿습니다. 날마나 내 삶은 완전하시고 영원 불변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이끌어 주시기에 나에게 권세와 능력을 허락하신 줄 믿습니다. 그 영원한 비밀을 알고 구원 열차에 승차하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적용) 내일 계획한 하루 금식을 위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이 시간을 통해 내가 하나님을 기쁘게 할 일이 어떤 것인지 깊이 생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사랑의 주님. 두로와 같이 화려한 생활을 꿈꾸며 달려온 나에게 망하여 없어지기 전 나를 불러주시고 주님 품에 안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완벽할 것 같은 세상의 모든 세팅이 얼마나 나를 속이는 것인지를 오늘 말씀으로 보여주시며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의지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계획된 금식 기도와 예배 가운데 하나님께서 기름부어주시고 내가 알고 깨달지 못했던 더 많은 것을 알고 깨달게 되는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주님 저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나를 살리고 주의 백성으로 세우기 위해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