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은 말씀대로 행한다는 것.... ★
작성자명 [양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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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1.03
※ 야고보서 1:19~27 ※
♥철없던 어린 시절 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었다
십수년동안 말씀 이란 것은 내 삶에 그닥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지는 않았다
어느 날부터인지 몰라도 말씀 이 들리기 시작은 했지만
말씀 은 내 손이 닿을 수 없는 높은 곳, 멀고도 먼 곳에 있는 것만 같았으며 말씀대로 산다는 것 은 성경 속 위인들의 딴나라 얘기(?)에 불과했었던 것 같다
학교 선생님의 말씀처럼 도덕적이고 교훈적이고 좋은 것은 알겠지만 그 말씀 때문에 내가 손해를 본다거나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은 꿈도 꾸지 않고 걍 교회 착실히 출석하는 착한 성도(?)로 살았던 것 같다
♥내가 어떤 말씀 앞에서 겸손함(=온유함,21절)을 가지고 받아들이고 그 말씀대로 행하려 힘썼던가를 돌이켜 보니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은 마가복음 8장 34절이었던 것 같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이 말씀 앞에서 나는 나를 부인하기를 간절히 원했기에 내 안에 있는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기(21절) 시작했으며 나의 십자가가 무엇인지 돌아보기 시작했고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짊어질 각오를 했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내가 바리새인이었고 내가 탕자의 형 같은 사람이었으며 내가 잃어버린 양이었음을 깨닫게 해주셨던 것이다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서도 얼마든지 교회에서 경건한 척 할 수 있으며(26절)
약한 자들과 힘없는 자들을 무시하면서도(27절) 얼마든지 겸손한 척 할 수 있으며
세속에 물들어 헐떡거리며(?) 정신없이 세상을 쫓아 살면서도(27절) 거룩한 척 앉아 있지만 그거야말로 자신을 속이는 일이란거 우리 모두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 아니한가?
♥오늘 하루도 우리를 능히 구원할 말씀 을 듣지만 말고 행하여 좋으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을(17절) 받아 누리기를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