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24 녹슨 가마 비유 에스겔24:1~14
에스겔이 바벨론에 끌려 온지 아홉째 해 열째 달 열째 날에 하나님은 바벨론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왔으며 녹슨 가마의 양과 같이 뼈가 타고 살이 녹아도 예루살렘은 죄악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예루살렘의 심판을 예고하십니다.
네 모든 행위대로 너를 재판하리라
돌이키지 않는죄로 인해 반드시 심판이 임한다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말씀해 주십니다. 오늘 말씀을 예전에는 두려운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두렵고 무서웠기에 그 심판을 피하고 싶은 생각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나를 다시 세우시기 위한 사랑의 약속으로 해석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미래를 바라보게 하시고 그 이후 하나님이 사랑하는 백성과 나라를 위해 어떻게 행하신 결론을 알수 있음이 은혜입니다. 자녀와 또 나의 자녀들이 살아갈 나라를 위한 기도를 하면서 기도하는대로 응답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서운한 마음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기도를 할 수로 뉴스에서 나오는 기사들은 더 나를 낙담하고 희망이 없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얼마나 큰 감동과 은혜가 되는지 모릅니다. 나의 죄악과 이나라의 죄악은 녹슨 가마와 같이 아무리 불로 태워도 녹일 수 없는 죄악입니다. 그러나 심판을 통해서 우리를 다시 세워주신다는 약속을 주셨기에 좌절하고 낙담하지 않고 끝까지 소망을 품고 기도하라는 응답으로 주셨습니다. 자정이 넘어서 잠을 자는데도 새벽에 잠이 깨는데 그 시간에 일어나기에는 출근하여 하루 일과를 보내기는 무리가 되어 뒤척이다 보면 정작 일어날 시간에 일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나태하고 게으른 나의 죄를 고백하며 일어나려고 하나 몸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오늘 아침도 요란한 벨소리를 들으며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싫어 패스하고 싶은 유혹을 물리치고 일어났는데 오늘 주신 말씀이 나의 말씀이 되어 게으름과 나태함의 죄악에서 나를 건지실 주님을 만나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내게 주신 아내와 엄마 그리고 딸과 직장에서의 권한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게 정직하게 사용되기 위해서는 날마다 오늘 주신 나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이 순간 순간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내가 죄악에서 돌이켜 회개하며 살아갈 힘을 주십니다. 오늘도 여전한 방식으로 기도와 묵상의 자리를 지키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적용) 주일 설교와 새벽 설교를 무한 방복하여 들으며 하나님께서 내가 주신 사인을 잘 이해하고 순종하겠습니다.
사랑이 많은신 주님. 게으르고 나태하고 불순종한 저를 날마다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를 잘 살아냄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인생이 되게 저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나를 위해 죽어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