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인 게 좋아요/사43:1~13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이 자기를 특별한 존재로 대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물며 그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거나 모두가 선망하는 대상이면 더더욱
그렇지 않습니까,
적어도 저는 그렇답니다.
제가 존 애하는 장로님 한 분이 계시는데 저는 그 분의 강의를 줄기차게 15년을
좇아다녔습니다.
제가 그분의 강의를 1000시간도 넘게 들었으면서도 제일로 기다리는 시간은
강의 때 질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때 그 분과 내가 개인적으로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은퇴 하시는 날 저를 꼭 껴안아 주셨는데 난 너무 좋아서 엉엉 울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개인적으로 찾아가시어 말씀하시고(욘1;1)
어두운 터널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에게 구속을 선포하셨던 그 하나님이,
오늘 이렇게 제게도 아주 사적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아, 주님, 행복합니다.
이스라엘이 의를 행하지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버리시는 것이 아니라
죄인을 구원해 주시고 새롭게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찬양합니다.
혜옥 자매의 아픈 곳과 상심한 마음 가운데도 찾아가 주옵소서.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고
선언하시는 황홀한 음성을 자매가 들을 수 있게 하옵소서.
자매를 돕고 있는 언니가 지치지 않게 하시고 교제하는 모든 이들의 손길들이
주 안에서 행복해 지게 하옵소서.
2005.9.15/헤세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