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1장 19-27절을 보며, 성냄의 반댓말을 묵상한다.오늘 하나님은 말씀하신다.성내기를 더디 하라고,듣기는 속히 하고 성내기는 더디 하라고(19절).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고,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어버리고,마음에 심긴 도를 온유함으로 받으라신다(20-21절).성냄의 반댓말은 성안내는 것인줄 알았다.성을 내고싶을 때 성을 내지 않는 것,참을 인(忍)자 생각하며, 마음위에 칼을 두는 것인줄 알았다.그러면 되는줄 알았다.그런데 오늘 하나님은 말씀하신다.그게 아니라고, 그것만으론 안된다고.온유하라신다.믿음의 도를 온유함으로 받으라신다.온유함까지 나아가야 한단다.오늘 하루 11월의 셋째 날을 열면서 온유를 묵상한다.온유는 야생마를 길들여 경주마로 만드는 것이라 했다.옛사람의 성품과 기질, 인격이 새사람의 것으로 바뀌는 것이라 했다.예수를 믿어 구원은 받았지만,성품과 인격이 변하지 않을 수 있다.옛사람의 딱딱한 껍질을 깨뜨리지 못할 수가 있다.어쩌면 죽을 때까지 그 속에 웅크리고 살 수도 있다.오늘 본문은 말씀하신다.온유를 배우라고,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을 뿐아니라,그분의 성품, 인격까지도 닮아가라고,그래야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누린다고 말씀하신다.어제 모세 5경 세미나에서 들은 노우호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영생의 원리는 신약에 있지만, 이땅에서 복받는 원리는 구약에 있습니다. 그분의 말씀이 자꾸만 뇌리를 치는 화욜의 쌀쌀한 초겨울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