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
◈ 매일큐티 9월 9일 목요일 ◈
◉ 바울과 함께하는 항해 ( 사도행전 27:12-26 )
▷ 강행되는 항해
12. 그 항구가 겨울을 지내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지내자 하는 자가 더 많으니 뵈닉스는 그레데 항구라 한쪽은 서남을, 한쪽은 서북을 향하였더라
13. 남풍이 순하게 불매 그들이 뜻을 이룬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끼고 항해하더니
▷ 유라굴로라는 광풍
14. 얼마 안 되어 섬 가운데로부터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니
15.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쫓겨가다가
16. 가우다라는 작은 섬 아래로 지나 간신히 거루를 잡아
17. 끌어 올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둘러 감고 스르디스에 걸릴까 두려워하여 연장을 내리고 그냥 쫓겨가더니
18. 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19.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그들의 손으로 내버리니라
20.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 무리를 위로하는 바울
21.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23.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26. 그런즉 우리가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사도행전 27장 12절에서 26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바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겨울 지내기가 불편해서 바울의 배가 다시 항해에 나섭니다. 성령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내 뜻대로 행한 인생의 결론이 어찌되는지 미리 보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내 뜻대로 행하면..
◉ 첫째.. 광풍이 크게 일어납니다.
우리가 어제 큐티했듯이.. 바울을 태우고 이달리야로 가던 배는 풍세가 더 허락하지 아니하므로 간신히 미항이라는 작은 항구에 정박하지요. 그리고 이 무렵 지중해가 워낙 돌풍이 많이 불고 뱃길이 매우 험난하다는 것을 몸소 겪어서 알고 있는 바울은 항해를 만류합니다. 그럼에도 백부장은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고.. 항해를 계속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12절에.. ampldquo 그 항구가 겨울을 지내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지내자 하는 자가 더 많으니~amprdquo 라고 해요. 그런데 뵈닉스가 어떤 곳입니까..? ampldquo 뵈닉스는 그레데 항구라 한쪽은 서남을.. 한쪽은 서북을 향하였더라~ampldquo 고 해요.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그레데 항구는 서남으로는 아프리카를 향해 있고.. 서북으로는 로마가 있는 이탈리아를 향해 있어요. 거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로마가 더욱~ 가깝게 여겨지는데다.. 많은 이가 동조를 하니.. 참~ 합리적인 선택 같아 보이지요. 더구나 13절에.. ampldquo 남풍까지 순하게 불었다~amprdquo 고 해요. 그러니 얼마나 좋아라~ 했겠습니까..? 그런데 14절에.. ampldquo 얼마 안 되어 섬 가운데로부터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니~amprdquo 라고 해요.ampldquo 유라굴로 ampldquo는..? 헬라어로 ampldquo 북동풍 amprdquo 을 의미하지요. 미항에서 뵈닉스로 가려면.. 남서풍을 타야 하는데.. 그야말로 역풍~ 광풍~을 만난 것입니다. ampldquo 불신결혼 하지 마라~ 이혼을 절대 안 된다~ 동업하지 마라~ 주식하지 마라~ amprdquo 하는데도 말씀대로 행하지 않고.. 다들~ 내 뜻대로 불신결혼을 하고.. 이혼하고.. 동업하고.. 주식투자를 하지요. 다들~ 그러면서 ampldquo 이제 내 인생에도 남풍이 순하게 부는 구나~ amprdquo 합니다. 그러나 그 순풍이 얼마를 갈까요..? 말씀대로 행하지 않고 내 정욕대로 행한 인생에는 광풍이 크~게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ampldquo 너만 좋다~amprdquo 하며.. 죽자~ 살자하던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그 참았던 아내가 집안 살림도 제대로 안 합니다. 동업자가 배신하고.. 주식은 휴지 조각이 됩니다. 말씀대로 행하지 않은 내 삶의 결론입니다.
▶ 여러분 어떠세요..?
◎ 지금 나는 어떤 광풍을 만났습니까..? 그 고난의 사건이 말씀대로 행하지 않은 내 삶의 결론인 것이 인정되세요..?
▶▶ 내 뜻대로 행한 인생의 결론은..
◉ 둘째.. 구원의 여망( 많은 사람들이 간절히 기대하고 바람 )마저 없어집니다.
15절 이후를 보니..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쫓겨갑니다. 참~ 대책이 없습니다. 간신히 거루.. 즉~ 구명정을 잡아 끌어 올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둘러 감고 스르디스.. 즉~ 해안에 모래톱 같은 곳에 걸릴까.. 두려워하여 연장.. 즉~ 돛과 닻을 내려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냥 쫓겨 갑니다. 18절.. 19절에 보니.. 결국~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사흘 째 되는 날에는 배의 기구들까지 다~ 내버립니다. 그럼에도 20절에.. ampldquo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amprdquo 고 해요. 이제 그 누가 그 무엇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권세 많은 백부장이 돈 많은 선주가.. 경험 많은 선장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그러나 내 인생에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는 날이야말로 하나님을 제대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내가 그토록 믿고 의지하던 배가 다~ 부서지고.. 더 이상 의지할 때가 없어야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출애굽 때도 오셔서 그리하셨듯이 주님은 주의 백성이 절망의 순간에 빠졌을 때.. 찾아오셔서 구원을 베푸시고 당신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시지요.
▶▶ 그러므로 내 뜻대로 행한 인생..
◉ 셋째는.. 이제라도 돌이켜 내 삶의 핸들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21절에.. ampldquo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amprdquo 라고 합니다. 드디어 이 항해에서 바울이 주어가 되고.. 리더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바울은.. ampldquo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 하였느니라~ampldquo 고 했을까요..? 지금 바울은 그들 탓을 하는 게 아닙니다. 앞으론 자신의 말을 들어달라는 것이지요. 22절에.. amprdquo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 뿐이니라~ampldquo 한 것도 그렇습니다. 막연한 위로가 아닙니다. 무슨 특별한 대책이 있어서도 아닙니다. 23절 이후를 보니.. amprdquo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니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 고 하나님을 믿노라~ampldquo 합니다. 바울이.. 왜~ 가이사 앞에 서야 합니까..? 오직 복음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셨으니..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그러므로 이제라도 내 삶의 핸들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 적용질문 드립니다.
◎ 내 인생에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던 날은 언제 입니까..? 구원의 여망마저 없던 그날에 여러분은 누구를 찾아갔습니까..? 여러분이 지금 타고 있는 인생의 배에 선장은 누구입니까..?
[ 묵상간증 ]
▷▷ 광풍 같은 고난을 겪으며.. 방탕한 모습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아난 한 집사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저는 아내의 선교사역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결혼 후 직장을 그만두고 인도로 가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어요. 하지만 아내의 첫 출산을 앞두고 귀국해서 장모님 댁에서 지내게 되었지요. 그러는 동안 저는 돈을 벌어서 하나님을 위한 물질의 통로가 되겠다며 재활용 사업을 벌였어요. 그리고 그 핑계로 중국에 오래 머물며 가정을 돌보지 않았죠. 오직~ 돈과 성공을 좇아 술에 취해 노래방에서 탬버린을 흔들며 투자자들 접대에 몰두했습니다. 그러다 2008년 금융위기 때에 사업에 풍랑이 들이쳤어요. 오늘 20절 말씀처럼.. ampldquo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amprdquo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지고 말았지요. 그럼에도 저는 어트게 해서든 살아남겠다고 중국 공장에 취업하고 접대를 핑계로 술과 유흥을 즐겼어요. 그러나 간수치는 높아지고 더 이상 비자도 연장이 안 되어 막막할 무렵입니다. 아내가.. ampldquo 좋은 교회를 만났으니.. 들어오라~ampldquo 고 권유했어요. 이후 귀국해서 백수로 지내는데.. 어느 날 교회 소그룹 리더가.. amprdquo 무료 국비 실업자 교육이 있으니.. 용접이라도 배워보세요~amprdquo 라고 권유했어요. 처음에는 자존심이 팍~ 상했지만.. 그럼에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던지라.. 교육을 받고 3년간 용접공으로 일했어요. 가족들도 한 공동체 안에서 신앙생활을 잘하니.. 새벽 출근길에는 감사의 찬양이 저절로 나왔어요. 눈물 흘린 적도 많았지요. 지금은 비록 큰 꿈은 사라졌지만..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요. 내 삶의 항해자 되시는 하나님 사랑해요.
▷ 저의 적용은.. 힘든 시간을 잘~ 인내해 준 아내와 자녀들에게 ampldquo 고마워~ 사랑해~ 미안해~amprdquo 라는 표현을 자주하겠습니다. 함께 살고 계신 장모님에게 교회 주보를 잘 챙겨서 전하겠습니다. 입니다.
릭 워렌 목사는 ampldquo 목적이 이끄는 삶 amprdquo 이란 책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복을 막는 가장 큰 요인은 다름 아닌.. 바로~ 우리 자신.. 즉~ 우리 의지와 집요한 자만심.. 개인적인 야망이라고 합니다. ampldquo 우리 스스로의 계획에 초점을 맞추어서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룰 수 없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운전석에 앉으시게 하고.. 그 핸들에서 손을 떼라~ampldquo 고 해요. 그렇지 않고 내 뜻대로 행하는 인생에는 광풍이 크게 일어납니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이제라도 우리의 항해자이신 하나님을 믿고 안심해야 합니다.
[ 주 나를 놓지 마소서~ 이 깊고 넓은 바다에 홀로.. 내 삶의 항해에 끝이 되시는 주님이시여~ 난 의지 합니다~ 날 포기하지 마소서~ 나 잠시 나를 의지하여도 내 삶의 항해의 방향을 잡아 주시옵소서~.]
기도드립니다.
우리의 항해자이신 주님.. 항상~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삶의 항해의 방향을 잡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떤 광풍이 불어도 내 삶의 항해에 끝이 되시는 주님을 의지해야 하는데.. 그럼에도 저마다 내 뜻을 이루고자 무리한 항해를 거듭하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는 인생을 자초합니다. 구원의 여망마저 없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항해자이신 하나님을 믿고 이제라도 안심하기 원합니다. ampldquo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다~amprdquo 말씀하신 그대로 되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믿습니다. 반드시~ 구원해 주시옵소서~. 이 땅에 모든 가정도.. 교회도.. 나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살려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