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
◈ 매일큐티 9월 8일 수요일 ◈
◉ 복음을 위해 항해하는 죄수 ( 사도행전 27:1-11 )
▷ 이달리야를 향하여
1. 우리가 배를 타고 이달리야에 가기로 작정되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스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기니
2. 아시아 해변 각처로 가려 하는 아드라뭇데노 배에 우리가 올라 항해할새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도 함께 하니라
▷ 가이사랴에서 미항까지
3. 이튿날 시돈에 대니 율리오가 바울을 친절히 대하여 친구들에게 가서 대접 받기를 허락하더니
4. 또 거기서 우리가 떠나가다가 맞바람을 피하여 구브로 해안을 의지하고 항해하여
5. 길리기아와 밤빌리아 바다를 건너 루기아의 무라 시에 이르러
6. 거기서 백부장이 이달리야로 가려 하는 알렉산드리아 배를 만나 우리를 오르게 하니
7. 배가 더디 가 여러 날 만에 간신히 니도 맞은편에 이르러 풍세가 더 허락하지 아니하므로 살모네 앞을 지나 그레데 해안을 바람막이로 항해하여
8. 간신히 그 연안을 지나 미항이라는 곳에 이르니 라새아 시에서 가깝더라
▷ 위태로운 항해
9.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항해하기가 위태한지라 바울이 그들을 권하여
10.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
11.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사도행전 27장 1절에서 11절까지에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바울이 드디어 로마를 향해 갑니다. 그른데 복음을 위해 항해하는 그 뱃길이 예사롭지가 않아요. 성령께서 어트게 인도하시는지 알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복음을 위한 항해에는..
◉ 첫째.. 함께하는 우리가 있습니다.
오늘 1절에.. ampldquo 우리가 배를 타고 이달리야에 가기로 작정되매~amprdquo 라고 합니다.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는.. 왜~ 여기서.. ampldquo 바울이 배를 타고~ampldquo 라고 하지 않고.. amprdquo 우리가 배를 타고~amprdquo 라고 했을까요..? 바울이 로마로 호송되는 여정에 누가가 동참했다는 것이지요. 2절에.. ampldquo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도 함께 하니라~amprdquo 는 것도 그렇습니다. 이 아리스다고가 누굽니까..? 그는 19장에서 에베소의 은장색 데메드리오가 선동하여 폭동이 일어났을 때.. 바울과 같이 다니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흥분한 폭도들에 의해 연극장으로 붙들려갔던 인물이지요. 또~ 골로새서 4장 10절에 보면.. 바울과 함께 로마 감옥에 갇힌 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빌레몬에게 편지할 때.. 그를 나의 동역자라고 하지요. 세상 친구는 힘들면 다~ 떠나지만.. 믿음의 형제는 이처럼 끝까지 함께 합니다. 물론~ 선교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지만.. 이런 팀 사역이 없었더라면.. 바울 선교가 어찌되었을까..? 싶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도 그래요. 각자의 자리에서 순종하며 최선을 다해준 형제들이 없었다면.. 어찌~ 제가 큐티 선교회를 만들고.. 우리들 교회를 개척하고 오늘에 이를 수 있었겠습니까..? ampldquo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스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겼다~amprdquo는 것도 그렇습니다. 다른 죄수들은 형벌을 받기위해 로마로 가는데.. 바울은 지금 복음을 위해 로마로 갑니다. 죄수들은 백부장의 감시를 받는데.. 바울은 보호를 받습니다. 아무리 같은 환경에 있어도 그렇습니다. 내 인생의 목적이 무엇이냐..? 에 따라.. 그 환경이 천국이 되기도 하고.. 지옥이 되기도 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3절에.. ampldquo 이튿날 시돈에 대니 율리오가 바울을 친절히 대하여 친구들에게 가서 대접 받기를 허락하더니~ amprdquo 라고 합니다. 물론 바울이 로마 시민권 자에다.. 아직~ 죄에 유무가 가려지지 않은 미결수이기도 하지만.. 바울로부터 하나님의 권위 같은 걸 느끼지 않았을까요..? 4절에.. ampldquo 우리가 떠나가다가 맞바람을 피하여 구브로 해안을 의지하고 항해 하였다~amprdquo 는 것도 그렇죠. 복음을 위해 가는 길에는.. 맞바람 같은 방해가 있게 마련이지요. 온갖 세상 조롱과 멸시.. 비방과 거절을 당해야 합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하나님이 구브로 해안 같은 피할 길을 주십니다.
▶ 적용질문 드립니다.
◎ 복음을 위해 내가 가야할 이달리야는 어디입니까..? 그 복음을 위한 항해에 함께하는 우리는 누구입니까..? 여러분은 대접 받기를 좋아하세요..? 대접하기를 좋아하세요..? 구원을 위해 항상 대접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 복음을 위한 항해에는..
◉ 둘째.. 풍세가 더 허락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5절에.. ampldquo 길리기아와 밤빌리아 바다를 건너 루기아의 무라 시에 이르러~amprdquo 라고 해요. 4절에서.. 구브로 해안도 그렇지만.. 길리기아와 밤빌리아는 바울이 2차 전도여행 때.. 들렸던 곳이지요. 말씀을 전하고 교회를 더욱 견고하게 했던 곳입니다. 그러니 그 바다를 지나치는 동안 그곳에 있는 믿음의 형제들이 얼마나 그리웠을까요..? 더구나 7절과 8절에 보니.. 그 가는 뱃길도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ampldquo 배가 더디 가 여러 날 만에.. 간신히~ 니도 맞은편에 이릅니다. amprdquo 그런데.. 또~ 풍세가 허락하지 아니하므로 ampldquo 해안을 바람막이로 항해하고..amprdquo 또~ 8절에서는.. ampldquo 간신히 그 연안을 지나 미항이라는 곳에 이르니~amprdquo 라고 해요. 누가가 ampldquo 간신히~amprdquo 이라는 단어를 두 차례나 쓴 것을 보면.. 그만큼 로마로 가는 뱃길이 순탄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지만.. 바울이 로마의 복음화를 위해 가는 길은 이토록 험난합니다. 바울 일행이 이르렀다는 미항도 그렇습니다. 말이 좋아서 아름다운 항구이지.. 실제로는 보잘 것 없이 자그마한 항구였다고 해요. 잠시 바람을 피할 수는 있어도.. 오래 정박할 수 있는 곳이 아니었어요. 그러므로 바울 일행은.. 그~ 미항에서 가까운 라새아 시로 가서 며칠을 머뭅니다.
▶ 여러분 어떠세요..?
◎ 간신히~ 간신히~ 라도.. 찾아가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풍세가 다~ 허락하지 않아서 내 욕심대로 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이죠..?
[ 묵상간증 ]
▷▷ 내 인생에 ampldquo 유일한 선장 amprdquo 이신 주님의 이끄심대로 항해하기를 원한다는 한 집사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저는 초등학생 때.. 아버지께 심하게 혼난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착한 아이 콤플렉스가 생겼어요. 또~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가 폭언과 폭력을 서슴지 않고 외도까지 하시자~ 아버지는 가해자.. 엄마와 우리는 피해자라는 틀에 갇혀.. 아버지를 증오했죠. 그러면서 오늘 11절에.. ampldquo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은 백부장처럼.. amprdquo 내 집안에 선장 같은 어머니의 말을 믿고 따랐어요. 늘~ 어머니가 정해주신대로 옷을 입고.. 심지어 전공도 어머니 뜻에 따랐지요. 그러면서도 저는.. ampldquo 절대~ 엄마처럼 안 살 거야~ampldquo 다짐했어요. 그리고 20대 중반에 예수님을 영접했지만.. 교수가 되려는 야망으로 프랑스 유학을 떠났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제 인생의 배를 더디 가게 하셨어요. 논문 작업의 어려움.. 건강 악화의 풍세를 맞아.. 저는 유학 3년 만에 귀국하고 말았습니다. 이 후에도 저의 길은 순탄치 않았어요. 연이은 취업 실패 끝에.. 간신히 한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저의 윗사람이 대학 선배였어요. 유부남인 그분은 후배라는 이유로 저를 잘 챙겨주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ampldquo 사귀자~ amprdquo 고 프러포즈를 해 왔어요. 아버지께 인정받지 못해 애정결핍이 있던 저는 그 유혹을 사랑으로 착각하고 불륜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그 관계는 일방적으로 끊었지만.. 죄책감으로 하루~ 하루가 고통스러웠어요. 그 무렵 하나님은 말씀을 묵상하고 죄 고백을 하는 공동체로 이끌어 주셨어요. 그리고 평생 부모님을 미워하면서도 부모님 보다 더~ 악한 죄를 지으며.. 제 멋대로 살아온 저의 죄도 보게 되었지요. 난파될 뻔한 인생이 제 삶의 결론임이 깨달아집니다. 이제는 주님을 제 인생에 유일한 선장으로 삼고..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항해하기를 원해요.
▷ 저의 적용은.. 무조건 참지 않고 해야 할 말은 하겠습니다. 영적 생명의 손해를 끼치는 동영상 보기를 자제하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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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을 위한 항해에는.. 함께하는 우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풍세가 다 허락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또~ 9절에 보니.. ampldquo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항해하기가 위태한지라~ampldquo 고 해요. 누가가 기록한 이 항해 일지에 의하면.. 이때가 10월경이었는데~ 그 무렵이 되면.. 지중해에는 돌풍이 많이 불어서 뱃길이 매우 험난했다고 해요. 그러므로 바울은.. ampldquo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화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amprdquo 하며.. 항해를 만류합니다. 고린도후서 11장 25절에 기록되었듯이..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던 바울이지요. 이런 경험 뿐 아니라.. 성령의 만류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백부장은 어떻습니까..? ampldquo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amprdquo 고 해요. 그토록 바울에게 친절하게 대 했으면서도.. 이런~ 위태한 때에는.. 왜~ 바울 말을 안 들었을까요..? 앞에서도 잠깐 이야기 했지만.. 지금 배가 정박해 있는 미항이 자그마한 항구라고 했잖아요. 오랫동안 지내기가 너무나 불편한 것입니다. 또~ 바닷길에 대해서 만큼은 자기네가 전문가라는 것이지요. 다들~ 자기 생각과 교만 아집에 사로잡혀 있으니.. 바울의 권면이 들릴 리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큐티하며 말씀을 듣고 공동체에서 권면을 받아도 그렇습니다. 부동산이고.. 주식이고.. 자식 문제고.. 부부 문제고.. ampldquo 이 문제만큼은 내가 전문가다~ampldquo 하고.. 내 귀를 닫습니다. 자기 생각대로 살아도 지금까지는 손해 본 일이 없으니.. 말씀이 안 들리는 것입니다. 망하고~ 망해야~ 비로써~ 들립니다. 그러니~ 고난이 축복이고.. 심판이 구원의 사건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드립니다.
성령 하나님.. 예사롭지 않은.. 이 인생의 항해를 날마다 말씀으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주시는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며~ 복음을 위한 항해도 잘 했으면 좋겠는데.. 그런데 정작 선장 같고.. 선주 같은 권세 갖은 사람의 말이 더~ 믿어지는 게 있습니다. 성령이 만류하셔도.. ampldquo 맞바람만 피하면 된다~amprdquo 하고 세상을 의지하고 바람막이 삼고 싶어요. 간신히~ 간신히~ 살아가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시간 이 땅에 모든 청년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열등감 때문에 애정결핍 때문에 유혹을 사랑으로 착각하고.. 불륜에 빠져서 생명에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지 않도록 만류해 주시옵소서~. 지켜주시옵소서~. 함께하는 공동체에 잘 붙어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인구절벽 시대에 한 영혼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태아생명 보호법이 재정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