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08 복음을 위해 항해하는 죄수 사도행전27:1~11
바울이 배를 타고 로마로 호송이 시작됩니다. 바람을 이용하여 항해를 해야하는데 태양력으로 9~11월에는 지중해에서 항해가 어려운 시기에 항해가 시작되니 역풍도 만나고 어려움이 시작됩니다. 로마의 백부장에 의해 인솔을 받고 죄수로 로마로 가고 있는 바울은 선교여행의 많은 경험을 통해 항해가 어렵다고 하고 하지만 백부장은 선주와 선장의 말을 더 믿습니다.
나의 로마행 가족구원
아무 죄목을 찾지 못했으나 바울의 상소로 인해 로마로 압송되어 갑니다. 바울에게 로마에게도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이 성취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어느새 사도행전이 27장이 되고 있습니다. 11월 교회에 등록하면서 시작된 사도행전 주일설교는 19장을 하고 있는데 큐티 말씀은 끝이 나고 있습니다. 주일설교와 묵상으로 사도행전에 푹빠져 지낸 지금은 저도 저의 사도행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막힐 때 저는 믿음의 공동체에 와서 혼자 하던 큐티를 교회에 많은 지체들과 나누고 있고 또 그 말씀으로 제가 날마다 날마다 새롭게 되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주중에 직장에 매인 몸이라는 생각으로 저는 주말이면 집에서 낮잠을 자거나 사람을 만나거나 또는 쇼핑과 마사지를 받는 것을 즐겨하였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발목이 잡히니 2년 가까이 쇼핑 중독은 끊어졌고, 사람을 만나는 일도 거의 단절되었습니다. 토요일이면 학부모 기도모임을 하고 목장예배를 하다보면 토요일은 온전히 집에 갇혀 있어 오후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거나 남편과 산책을 하는 것이 전부가 되었습니다. 갇혀 있고 묶여있는 시간이 그리고 코로나의 고난이 오히려 나를 세워가고 있는 은헤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사이 저는 많은 가치관의 변화를 경험하였고,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면서 살피지 못했던 가족들을 살피게 되었고 가족 구원을 위한 것이 가장 큰 사명이라는 것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죄수의 신분으로 지금 로마로 압송되는 과정이지만 하나님은 오늘도 바울의 사명을 위해 돕고 계십니다. 저 또한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하는 나에게 희망이 없어 보이지만 반드시 우리 가정과 가족 그리고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복음으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적용) 날마다 말씀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입을 열 때마다 복음을 전하는 인생이 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와 저희 가정을 하나님 나라의 귀한 재물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위해 죽어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