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05 아그립바 왕 앞에 선 바울 사도행전25:13~27
총독 베스도에 문안하기 위해 갈릴리의 분봉왕인 아그립바와 버니게(벨릭스의 총독의 아내 드루실라의 언니)가 가이사랴와 찾아옵니다. 베스도는 유대인들이 죽이려는 바울이 죄가 없으나 유대인들을 위해 그에게 로마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잡아 두었다고 전하고 죄목도 없는 죄수를 보내는 것이 무리라고 판단되어 아그립바에게 바울의 죄명을 찾게하고자 바울을 만나게 합니다.
죄수를 보내는 것이 무리한 일인 줄 아나이다.
베스도는 자신이 무고한 바울을 죄수로 잡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아무 잘못이 없는 사람을 유대인이 무서워 자신의 권력을 지키고자 잡아 두었다는 것을 스스로 시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론 억울하고 원통한 일이 있어도 주어지는 순간을 인내하며 살아야 하는 것을 다시 보게 합니다. 하나님은 누명으로 억울한 상황이라도 그것을 선하게 사용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쏟아지는 세상의 뉴스를 보면서 낙심이 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특별히 나라를 위해 기도하면서 요즘 돌아가는 상황이 낙심이 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내가 할 일은 누가 옳고 그른가. 누가 나라를 위해 제대로 일을 할 것인가? 내 맘에 안든다고 정죄하고 판단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하신 길로 인되하실 것이라는 신뢰를 가지고 주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 땅 대한민국은 하나님이 선교사의 피로 친히 세우시고 건국하신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위기때 우리나라는 저력을 보여주었고, 하나님께서 의에 손으로 우리를 붙드셨기에 믿는 우리는 바울과 같이 날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묵묵히 기도와 말씀으로 나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게 됩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합당하신 분입니다.
적용) 날마다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를 쉬지 않겠습니다. 언론과 모든 기관이 제 역할을 감당하고 저 또한 제게 주어진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날마다 기도와 말씀으로 깨어 있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이 나라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선량하게 자신의 본분을 지키며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지켜주셔서 악한 것들이 세상의 왕노릇하고 불법과 불의가 약한 것을 삼키지 못하도록 이땅을 지켜 주시옵소서. 기도하는 자들의 기도를 들으시며 탄식하실 주님. 이땅을 살려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