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하리니
작성자명 [이연선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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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1.01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야고보서1:10
30여년전 주님앞에 나아갈 때에는 가장 낮은 형제의 모습이 지금은 가장
부한 형제의 모습으로 바뀌게 된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하는 말씀을 묵상하며 나의 낮아짐이
무엇일까 생각하니 바로 쇠고기 힘줄보다 더 질기고 악한 마음이었습니다.
과거에는 마음이 높아서 모두가 원망스럽고 슬프고 신세한탄을 하는
내탓이 아니고 네탓이라고 하는 천한마음이 지금은 네탓이 아닌 바로 내탓이고
내 죄 때문에 하나님께서 오래동안 참아주시고 훈련시켜주신 덕분이라고
고백할 수 있게 되었고 나의 형편과 모습은 부한 형제로 보일지라도
마음만은 항상 낮은 마음 겸손한 마음이 되기를 다짐합니다.
오늘은 11월의 첫날이고 주일입니다.목장예배 인도자로서 나의 가장 낮음을
자랑하는 하루로 시작하려고 결단하고 갔는데 오늘 말씀이 이삭이 그 땅에서
100배의 육의 복을 받았고 진짜 복은 영적인 복을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말씀대로
저 또한 육의 복을 받았고 영적인 복까지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육의 복을 받기까지 절약하려고 최저생활까지 해본 얘기도 하였고
영의 복을 받기 위해 엄청난 심적인 고통을 받은 얘기도 하였습니다.
목원들 모두가 자립신앙인이 되어야 하기에 아침큐티한 내용을 읽으며
만약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찾아와 주셔서 만나주시고 말씀으로 양육해 주시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죽어서 지옥불에 들어가 고통스러움을 겪고 있거나
살아있다면 남편을 미워하고 나자신의 신세한탄으로 얼굴은 마귀할멈으로
변해있었을 것이고 몸은 쇠약해져서 아무일도 못하고 멸시와 천대를 받고
있었을 것이라고 하면서 나의 악때문에 하나님과 가족이 수고했다고 밀했습니다.
적용으로 주변의 힘든 지체를 체휼하고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도울것을 결단하고
제게 맡겨주신 목원들은 한분한분이 모두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런데 항상 밝고 명랑하신 우리 부목자님이 몸살이 나서 일어날 수가 없다고
울먹이는 전화소리를 교회오는 지하철 안에서 들으니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났습니다.
그동안 모든 간식준비를 도맡아서 준비케하고 일 다니시는 바쁜 와중에도
주마다 정성스런 목장보고서 올려주심을 당연시한 목자의 무정함을 회개하며
한달만이라도 쉬게해 드리기로 하였는데 어떻게 받아드리실지 조심이 되고
아프다가 혹 주무시면 깨울까 염려되어 전화도못드리고
미련한 목자를 두어서 죄송한 마음을 나눔에 올려봅니다.
하루속히 건강해 지셔서 맨 앞자리에 앉아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기 원합니다.
소옥자 부목자님! 목장 식구들과 모두 함께 사랑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