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03 바울의 신앙고백 사도행전24:10~23
총독은 더불로의 고발을 듣고 바울에게도 머리로 표시하며 말하라고 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예루살렘에 에배하러 올라간 지 12일 밖에 되지 않았고 결례를 지키며 예배를 드렸지 누구를 소동하지 않았고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가져 부활이 있다는 것만 전하였다고 전합니다. 벨릭스 총독은 자신이 유대인의 총독으로서 이 도에 관한 것을 자신도 안다고 전하며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라고 합니다.
나의 신앙고백
하나님. 저는 하나님을 알지 못해 세상의 평화를 누리기를 소망하고 살았습니다. 다른 사람과 불편한 관계가 싫어서 말 실수를 하거나 잘못한 일, 또 특별히 잘못한 일이 없어도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화평을 하기를 원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지적을 하면 속으로는 억울하고 불편하였지만. 관계가 불편해지는 것이 두려워 그 사람의 이야기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속으로는 억울하다고 하였습니다. 사회 생활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비방 받는 것이 두려워 선한 척, 착한 척, 의로운 척. 척.척.척 인생을 살았지만, 가정 안에서는 저의 실체를 숨길 수 없었기에 가족에게는 갈팡질팡하며 기준이 없이 어느 때는 되고, 어느 때는 허용이 안되며 아이들을 혼란스럽게 하였습니다. 휴가 나왔던 아들이 정해진 휴가 인원으로 자신이 나오고 싶은데 평소 행보관이랑 친하게 지낸 병사가 휴가를신청을 하니그 인원에게 밀린다는 생각에 동료에게 눈을 흘기며 욕을 했는데... 나중에 그 일로 휴가가 짤릴 것 같아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음료수를 사 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정에 충실하여 자기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다가 뒷 일이 두려워 다시 사과하는 것이 나와 똑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면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꽉채워져야 하는데 채워진 것이 없으니 늘 불안하고 또 작은 일에도 상처를 받으며 그것을 숨기고자 더 큰척, 완벽한 척 숨기고 싶었습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이제는 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내면이 가득채워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고 담대함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둘째 아들이 여행을 갈 때 엄마 차를 쓰고 싶다고 하였는데. 아들에게 담대함을 주기 위해 차를 빌려 주는 것이 맞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하면서도 한편으론 두려운 마음이 밀려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막아야 하는 것인지 허용을 해야 하는 것인지 아직 분별이 되지 않는 불완전한 저를 믿음의 공동체에 물으며 갈 수 있게 하시고 성령의 설득과 거절을 할 수 있는 지체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는 너무 연약하여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 동역자를 붙여주셔서 분별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사랑이 내면에 꽉차서 어떤 상황에서도 십자가와 부활의 기쁨을 깨달게 하시고 고난의 사건이 오면 당연히 받아야 할 사건으로 받아들이고 또 분별이 안될 때는 묻고 가게 하시며 부활의 영광이 내 삶 가운데 가득채워 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목장에 묻기가 불편한 것들도 용기를 내서 물어보고 내 생각대로 결단하고 행동하지 않겠습니다.
주님. 연약한 제가 묻고 갈 수 있는 믿음의 공동체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자에게 귀한 공동체를 주셔서 단단히 서 갈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한 마음 공동체에 잘 묶여서 저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삶을 살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