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
◈ 매일큐티 9월 2일 목요일 ◈
◉ 더둘로의 고발 ( 사도행전 23:31-24-9 )
▷ 바울을 호송하게 하고
31. 보병이 명을 받은 대로 밤에 바울을 데리고 안디바드리에 이르러
32. 이튿날 기병으로 바울을 호송하게 하고 영내로 돌아가니라
33. 그들이 가이사랴에 들어가서 편지를 총독에게 드리고 바울을 그 앞에 세우니
34. 총독이 읽고 바울더러 어느 영지 사람이냐 물어 길리기아 사람인 줄 알고
35. 이르되 너를 고발하는 사람들이 오거든 네 말을 들으리라 하고 헤롯 궁에 그를 지키라 명하니라
▷ 고발하여 이르되
1.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호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발하니라
2. 바울을 부르매 더둘로가 고발하여 이르되
3. 벨릭스 각하여 우리가 당신을 힘입어 태평을 누리고 또 이 민족이 당신의 선견으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로 개선된 것을 우리가 어느 모양으로나 어느 곳에서나 크게 감사하나이다
4. 당신을 더 괴롭게 아니하려 하여 우리가 대강 여짜옵나니 관용하여 들으시기를 원하나이다
▷ 전염병 같은 자
5.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
6. 그가 또 성전을 더럽게 하려 하므로 우리가 잡았사오니
7. (6하반-8상반 없음)
8. 당신이 친히 그를 심문하시면 우리가 고발하는 이 모든 일을 아실 수 있나이다 하니
9. 유대인들도 이에 참가하여 이 말이 옳다 주장하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사도행전 23장 31절에서 24장 9절까집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의 고발로 빌라도 법정에 섰을 때처럼 오늘 바울도 유대인 변호사 더둘로의 고발로 가이사랴의 총독 앞에서 재판을 받습니다. 복음을 위해 살기로 결단하면.. 이런 세상의 고발이 필수인 것 같아요. 그러나 이 또한 잘 감당하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복음을 위해 세상의 고발을 잘 감당하기로 결단하면..
◉ 첫째.. 성령 하나님께서 그 길을 열어주시고 안전하게 호송해 주십니다.
오늘 23장 31절에.. ampldquo 보병이 명을 받은 대로 밤에 바울을 데리고 안디바드리에 이르렀다~amprdquo 고 합니다. 보병이 무슨 명을 받았죠..? 어제 바울의 생질로부터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일 계략을 짜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천부장이 그날 밤에 보병과 기병.. 창병등.. 470명의 군사를 준비해서 바울을 총독이 있는 가이사랴로 호송하게 했잖아요. 그리고 안디바드리는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랴로 가는 길 중간에 있는 도시인데.. 예루살렘과는 60여 km 떨어져 있어요. 그러니 보병들이 그러니 보병들이 바울을 호송하느라.. 밤새 강행군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32절에.. 이튿날 바울을 호송하게 하고 보병들은 영내로 돌아갔을까요..? 더 이상 유대인들이 바울을 잡고자 뒤쫓아 오지 않으리라고 판단했던 것 같아요. 이런 기록들만 보아도 이때 상황이 얼마나 긴박했는지 알 수 있고.. 또~ 천부장의 명령에 따라.. 착~ 착~ 복종하고 움직이는 로마 군사의 훈련된 모습이 눈에 선하기도 합니다. 더구나 바울이 가이사랴에 도착하기까지 어떤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야기가 단 한 절도 없어요. 로마의 복음화를 위해 바울을 너무도 안전하게 일사분란하게 로마로 파송하시는 하나님입니다. 33절에.. ampldquo 그들이 바울을 총독 앞에 세우니라~amprdquo 고 해요. 여기서.. ampldquo 세웠다~amprdquo 라는 것은 법률적인 용어로써.. ampldquo 바울을 법정에 출석하게 했다~amprdquo 는 것입니다. 그런데.. 34절에.. 총독은 왜~ 바울에게 ampldquo 어느 영지 사람이냐~? amprdquo 라고 물었을까요..? 당시 벨릭스 총독은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역을 관할하고 있었는데.. 그 지역 사람이 아니면.. 이~ 골치 아픈 사건은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근데~ 바울이.. ampldquo 나는 길리기아 사람이다~amprdquo 하니.. 총독은 마지못해 이 사건을 맡게 됩니다. 그런데 35절에서 총독은.. 왜~ 바울을 지하 감옥 같은 곳에 가두지 않고.. 자신의 관저가 있는 헤롯 궁으로 보냈을까요..? 무엇보다 바울이 상당한 특권을 지닌 로마 시민인데다.. 아직 죄가 확정되지 않는 미결수였기 때문이죠. 우리가 그 내용을 알 순 없지만.. 천부장이 직접 써서 보낸 편지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준 것 같아요.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모든 과정이 바울을 안전하게 로마로 파송하신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 적용질문 드립니다.
◎ 여러분은 어느 영지 사람입니까..? 하늘에 속한 사람입니까..? 세상에 속한 사람입니까..? 하나님께서 복음을 위해 파송한 나의 로마는 어디 입니까..?
▶▶ 복음을 위해 걸어가는 사명의 길은..
◉ 둘째.. 오직 십자가를 놓고 가는 외로운 길입니다.
24장 1절에 보니.. ampldquo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호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발합니다~amprdquo 무리를 선동해서 공격해도 안 되고.. 대제사장 아나니아의 권세에 힘입어 폭력을 행사해도 안 되고.. 암살단을 조직해서 살해하려는 계획조차도 실패하니.. 이번엔 아예~ 감옥에 가두려고.. 로마법에 전문가 더둘로까지 동원합니다. 바울의 복음을 막으려는 사탄의 역사가 이토록 집요합니다. 그런데 변호사 더둘로는 왜~ 3절에.. 총독 벨릭스 앞에서.. ampldquo 각하여~ 우리가 당신을 힘입어 태평을 누리고 또~ 이 민족이 당신의 선견으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로 개선된 것을 크게 감사하나이다~amprdquo 했을까요..? 한 역사학자에 의하면.. 총독 벨릭스는 노예의 심성을 가지고 왕의 권력을 행사했다고 하지요. 도둑의 무리를 방관하면서 그 대가로 뇌물을 받았다고 해요. 자신의 권력으로 악행을 일삼던 총독입니다. 그런 총독 앞에서 ampldquo 크게~ 감사하나이다~amprdquo 한 것은.. 세상에 둘도 없는 아첨이죠. 아첨은.. 사리분별을 못하게 하는 사탄의 언어입니다. 더둘로가 바울을 고발하는 이유도 그렇습니다. 5절에.. ampldquo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천하의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ampldquo 고 합니다. 그리고 6절에.. amprdquo 바울이 성전을 더럽혔다~ampldquo 고 해요. 세상에 이런 날조가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더둘로의 변론에도 한 가지 고개가 끄덕여지는 게 있네요. 복음과 전염병은 순식간에 퍼지잖아요. 그러니 더둘로도 전염병처럼 순식간에 전파되는 복음이 몹시도 두려웠던 모양이에요. 그러나 코로나처럼 전염병은 사람을 죽이지만.. 복음은 사람을 살립니다. 이런 진리를 더둘로나 유대인들이 알 리가 없지요. 그러므로 9절에.. 유대인들도 이에 참가하여 더둘로 말이 옳다고 주장합니다. 바울편에 선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그 동안 바울이 양육한 제자들.. 사도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도 않습니다. 홀로 법정에 세워져서.. 홀로 이런 누명을 다~ 뒤집어쓰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이 그리하셨던 것처럼 우리의 사도 바울도 같은 길을 갑니다. 사명의 길은 이처럼 오직~ 십자가를 놓고 가는 외로운 길입니다.
▶ 적용질문 드립니다.
◎ 내 유익을 위해 누군가에게 거짓으로 아첨한 적은 없습니까..? 전도하다가 억울한 피해를 입은 적은 없습니까..? 집안에서.. 직장에서.. 구원을 위해 나 혼자서라도 짊어져야 할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 묵상간증 ]
▷▷ 이기적인 자기 사랑으로 ampldquo 구차한 변명 amprdquo 을 하던 자신의 모습을 회개한다는 한 집사님의 큐티인 묵상간증이에요.
저와 남편은.. 모두 첫 배우자 암으로 사별하고 재혼했어요. 재혼 당시 남편에게는 장성한 두 아들이 있었고.. 제게는 초등학생 딸이 있었지요. 저는 성품 좋은 남편 덕분에 이제부터 불행 끝~ 행복 시작이라~ 생각했어요. 그러나 1년 후 군에서 제대한 작은 아들과 함께 살게 되며 고난이 시작되었어요. 사행성 게임에 빠진 작은 아들이 대부업체에 돈을 빌렸다가 갚지를 못해서 협박을 받게 된 것이에요. 이 일로 불면증과 방광염에 시달리던 저는.. 참다못해..ampldquo 너는 나가서 고생을 좀 해봐야 한다~amprdquo 하며.. 작은 아들을 집에서 내보내고 말았지요. 그러나 이 후 저는 심한 죄책감에 시달렸어요. 정작 남편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데.. ampldquo 친자식이면 내 보내겠냐~ 계모라서 그렇지.. 그리고도 니가 사람이냐~~amprdquo 하는 마음의 소리가 저를 찔렀어요. 늘~ 남편 눈치를 살피며.. 아들을 내보낸 것을 합리화하느라~ 오늘 말씀에 더둘로처럼.. 구차한 변명과 아부를 일삼았죠. 그럴 무렵 믿음의 공동체로 인도된 저는.. 예배와 소그룹 모임을 통해 작은 아들을 집밖으로 내쫓은 저의 이기심을 회개하고.. 작은 아들에게 용서를 구했어요. 그른데.. 지난 해 남편이 갑자기 사고를 당해서 소천 했어요. 경황없이 장례를 치룬 후.. 두 아들은 자진해서 남편 명의의 아파트를 제 명의로 해 주었어요. 이런 아들들의 모습에 제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사랑 없는 자인지 다시금 깨달아졌죠. 주님께 죄송하고.. 자녀들에게 부끄럽고 미안했어요. 형편없는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양육해 가시는 하나님.. 감사해요.
▷ 저의 적용은.. SNS 가족 대화방을 통해 한 달에 두 번 이상.. 아들들의 안부를 묻겠습니다. 작은 아들이 집에 올 때마다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주겠습니다. 입니다.
◈
◈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의 고발로 빌라도 법정에 섰을 때처럼.. 오늘 바울도 유대인 변호사 더둘로에 고발로 가이사랴의 총독 앞에서 재판을 받습니다. 복음을 위해 살기로 결단하면.. 이런 세상의 고발이 필수 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고발로 말미암아 로마의 복음의 길이 열렸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그 길을 열어주시고.. 바울을 안전하게 호송까지 해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복음을 위해 걸어가는 사명의 길은 오직 십자가를 놓고 가는 외로운 길입니다. 오직~ 십자가로만 승리할 수 있습니다.
기도드립니다.
성령 하나님~ 로마의 복음화를 위하여 바울을 안전하게 파송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 앞에.. 너무 놀랍니다. 오늘 바울처럼 저희도 복음을 위해 내 가정과 이웃의 구원을 위해 세상의 고발도 잘 감당하기 원합니다. 오직 십자가를 길로 놓고 가기 원합니다. 그런데 여전히 어느 영지 사람이냐..? 묻고 출신과 배경.. 조건을 따지며.. 사람을 차별하는 것이 있습니다. 전염병 같은 자가 되어서 죄와 중독을 퍼뜨립니다. 의로움과 혈기로 가족을 이웃을 다~ 소유하게 합니다. 용서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재혼 가정과 그 자녀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재혼 가정을 섬기는 것이 아프리카 선교보다 힘들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구원을 위해 오직 십자가를 길로 놓고 갈 때.. 길이 있을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그 가정이 가는 길을 지켜 주시옵소서~. 그 가정에 자녀들이 가는 길을 안전하게 호송해 주시옵소서~. 교묘하게 위장된 이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은 막아 주시옵시고.. 태아 생명보호법을 재정해 주시옵소서~. 이 가정과 이 나라를 살려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