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01 바울의 호송 계획 사도행전23:12~30
날이 새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바울을 공회로 불러올 때 죽이기로 계획을 세우니 바울의 조카가 그 이야기를 듣고 바울에게 전하고 바울은 그 이야기를 조카를 통해 천부장에게 전하니 천부장은 수하의 병사들을 시켜로마 총독 벨릭스가 있는 가이사랴로 바울을 보낼 준비를 하고, 바울이 로마시민권자로 그를 죽이거나 결박할 만한 사유가 없다고 서신을 보내줍니다.
이 일을 내게 알렸다고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고
가는 곳마다 매질을 당하고 누명을 쓰고 억울한 일을 당하지만 바울을 그것이 복음을 전하기 위한 사명으로 생각하기에 반발하거나 억울함을 토로하지 않습니다. 때에 시에 맞게 과감하게 털고 나올 때도 있고 끝까지 머무를 때도 있습니다. 그런 바울에게는 늘 성령님의 도우심이 함께하며 돕는 손길을 주십니다. 선교여행 가운데 생각지 못했던 디모데, 브리길라와 아굴라 등 수많은 동역자를 만나게 되었고 이제 꼼짝없이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생각지 않은 생질이 그를 찾아와 천부장의 마음을 움직이게 합니다. 천부장은 복음보다는 로마 시민권자인 바울을 죽였을 때 자신이 피해를 볼 것 같아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을 것이지만 하나님은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일을 하시는 것을 깨달으며 결국은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역사하신다는 것을 깨달게 됩니다. 남편은 문제가 있을 때 기도를 하라고 하면 응답이 어떻게 오는거냐고 묻습니다. 남편은 환상중에 하나님이 말씀을 해주시는 것으로 생각을 하기도 하고 또 영적인 세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그런 말은 이단이거나 이상한 사람으로 판단을 하는 것 같습니다. 기도를 하다보면 마음으로 오는 감동이 있는데 그것이 기도 응답이라고 하는데 하나님이 직접 말을 해줘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럼 기도를 해보라고 하면 기도는 하지 않는 것 같은데 여전히 기도 응답을 받고 싶은 소망은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남편과 별반 다르지 않고 아직도 어떤 환상 가운데 바로 기도한 것들이 결과로 응답이 오기를 바라는 것도 많습니다. 그러나 내가 기도하면서 오는 감동 외에도 목장 예배나 혹은 믿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하나님은 나의 기도에 대한 응답을 주실 때가 있습니다. 그것을 내가 알아채지 못하고 깨달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놓칠 때가 많습니다. 오늘 밤 바울은 생각지도 못한 조카에 의해서 바울이 로마로 가기 위한 발판이 마련된 역사적인 시간입니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천부장의 도움으로 그날 밤 주께서 말씀하신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리라(행23:11) 이루어주십니다. 바울은 유대인의 소동에 휘말려 천부장에게 잡혀있는 낙심한 상황에서 그 말씀으로 담대함을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저에게도 자녀 문제로 나를돕는 지체들의 권면의 말을 잘들으며 낙심 가운데서 힘을 얻고 또 내 기준으로 할 없는 적용들을 하면서 한 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나의 여건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어떤 가운데서도 나를 돕는 지체가 있고 함께 해줄 동역자들로 인해 하나님의 뜻을 나누어 가기에 내 안에 안식과 평안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적용) 날마다 큐티,날마다 말씀이삶의 우선 순위로 두고 가겠습니다.조카의 건강 상태를 물어보고 집으로 갈 것을 잘 이야기 하겠습니다.
사랑의 주님. 날마다 말씀으로 나를 세워가시고, 나를자녀 삼아주셔서감사합니다. 이제는한량없이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며 복음을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주님 부족한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날마다성령님의 지혜를주셔서주님께 영광돌리는 삶을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