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27 유대인들을 위하여 사도행전21:17~26
바울과 일행이 예루살렘에 들어가 야고보와 장로들을 만나 하나님이 이방인 가운데 하신 일을 낱낱이 말하니 그들도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율법에 열성인 유대인들이 바울이 이방에게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말고 관습을 지키지 말라고했다며 오해를 하며 소동을 벌일터이니 함께한 동역자들과 같이머리를 깎고성전에 들어가제사를 지내게하니 바울이 그대로 따라 순종합니다.
율법을 지켜 행하는 줄로 알 것이라
사람들 사이에는 서로 생각이 다르다 보니 동일한 사안을 놓고도 다른 생각과 판단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똑 같은 이야기를 듣고도 서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은 자기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요즘 사회의 각각의 이슈를 보면서 서로 다른 생각가운데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취하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내가 양보를 하여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주는 것도 부족합니다. 저는 직장과 밖에서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따르고 또 존중해 주는 척하며 가정과 다른 이중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가정에서는 내가 곧 법이요 진리라는 폭군으로 살면서 아이들의 생각을 진심으로 받아주는 것이 안된 사람이었습니다. 20여년의 시간동안 아이들은 철저히 엄마에게 무시당하고 남들과 비교 당하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그 내면에 얼마나 많은 상처와 아픔이 있을지 그 아픔을 지금 보고 있습니다. 어제 형님네 조카가 갑자기 집에 왔습니다. 오늘 남편과 만나서 처리할 일이 있어 만나기로 했다는데 가정 예배를 드리는 중 갑자기 찾아온 조카로 짐짓 놀랐지만 준비할 서류를 함께 챙긴 후 조카의 근황을 들었습니다. 조카는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다 명문대학에 편입한 시댁에서는 가장 좋은 학벌을 가진 조카입니다. 그동안 명절 때 가족모임도 제한적이었고, 또 대학생활로 바쁘다는 이유로 2년 전 우리집에서 하룻밤을 자고 간 이후로 오랫만에 보게된 조카인데 10KG 이상 살이쪄서 온 조카가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갑상선항진증과 공항장애 그리고 지금은 ADHD 약을 먹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집안의 자랑거리가 되었던 조카가 몇년만에 만신창이가 되어 집에 왔는데 조카를 통해 내가 그동안 얼마나 헛된 우상을 따르고 살았는지 회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카에게 둘째가 군에 가니 우리집으로 들어오라고 하고 복음을 전하며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한달 전부터 우리가 넘어서지 못하는 조상으로부터 내려오는 악한 것들을 끊기 위해 기도를 시작하였고 날마다 형제 자매와 조카들을 놓고 이름을 부르고 기도를 하고 있을 때 혜은을 통해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응답이라는 감동이 왔습니다. 큐티인 책과 선포기도문을 주고 집으로 오라는 권면에 생각해보겠다는 말로 답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우상을 따르며 세상의 스펙을 쌓고 잘 살기 위해서 가증한 제물과 음행을 따라 살아온 삶의 결론을 조카를 통해 다시 확인하였기에 이제는 헛된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더 정진하여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빛가운데로 나갈 것을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적용) 혜은이가 우리집이 편안하게 느껴지도록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살피겠습니다. 부모님과 형제 자매와 그리고 조카들이 빛 가운데 나올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기도하며 주님께 의지하고 가겠습니다.
사랑의 주님~ 어둠 가운데 죽은 자로 살아가는 저희 가정을 살려주시고 하나님의 밝은 빛이 저희 가정을 넘어 형제 자매와 조카들에게까지 갈 수 있도록 저희를 더욱 밝히 밝혀 주시옵소서 조카의 상황을 듣고 그것이 나의 이야기로 나의 자녀의 이야기로 들을 수 있게 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어둠의 자식이 아닌 빛의 자녀로 내 삶에 날마다 전신갑주를 입고 성령의 검으로 세상에서 주는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살아내게 하옵소서. 불안하고 염려되는 생각이 올라 올때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부르며 찬양과 감사의 기도를 하게 저를 견인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영민이와 친구들이 2박3일 강원도 여행가운데 친히 함께 하셔서 빗길에 안전 지켜주시고 또 함께하는 믿음의 친구들이 하나님을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들로 채워주시옵소서. 령수와 은찬, 요한, 진욱이가 주어진 경계를 잘 지키며 우정을 나누며 돌아오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주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