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
◈ 매일큐티 8월 27일 목요일 ◈
◉ 유대인들을 위하여 ( 사도행전 21:17-26 )
▷ 바울의 사역보고
17. 예루살렘에 이르니 형제들이 우리를 기꺼이 영접하거늘
18. 그 이튿날 바울이 우리와 함께 야고보에게로 들어가니 장로들도 다 있더라
19. 바울이 문안하고 하나님이 자기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이방 가운데서 하신 일을 낱낱이 말하니
▷ 이대로 하라
20. 그들이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더러 이르되 형제여 그대도 보는 바에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 명이 있으니 다 율법에 열성을 가진 자라
21. 네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말고 또 관습을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그들이 들었도다
22. 그러면 어찌할꼬 그들이 필연 그대가 온 것을 들으리니
23. 우리가 말하는 이대로 하라 서원한 네 사람이 우리에게 있으니
24. 그들을 데리고 함께 결례를 행하고 그들을 위하여 비용을 내어 머리를 깎게 하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그대에 대하여 들은 것이 사실이 아니고 그대도 율법을 지켜 행하는 줄로 알 것이라
▷ 함께 결례를 행함
25. 주를 믿는 이방인에게는 우리가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을 결의하고 편지하였느니라 하니
26. 바울이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이튿날 그들과 함께 결례를 행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각 사람을 위하여 제사 드릴 때까지의 결례 기간이 만기된 것을 신고하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사도행전 21장 17절에서 26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복음을 위해서는 그 어떤 값도 잘 치르는 저희가 되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복음을 위해 값을 잘 치르려면..
◉ 첫째.. 질서에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 17절에..ampldquo 예루살렘에 이르니.. 형제들이 우리를 기꺼이 영접하거늘~amprdquo 이라고 해요. 예루살렘에 오면 결박과 환난이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는데.. 형제들이 바울 일행을 기쁘게 맞이하다니요. 이 형제들은 누구죠..? 어제 16절에서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ampldquo 한 오랜 제자 구브로 사람 나손을 데리고 가니.. 이는 우리가 그의 집에 머물려 함이라~ampldquo 고 하였지요. 그러니 바울을 기꺼이 영접한 이들은.. 아마도 이 구브로 사람 나손의 가족이거나.. 바울의 복음을 호의적으로 받아들이는 예루살렘의 일부 교인들이었겠죠. 어떻게 해서든.. 바울을 끌어 내리려는 유대인 중에도 바울을 형제로 생각하는 이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른데 18절에.. amprdquo 그 이튿날 바울이 우리와 함께 야고보에게로 들어가니.. 장로들도 다~ 있더라~ampldquo 고 해요. 이 말씀은 곧~ 바울 일행이 야고보가 지도자로 있는 예루살렘 교회로 갔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19절에 바울이 문안하고 하나님이 자기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이방 가운데서 하신 일을 낱낱이 말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예루살렘 교회는 바울을 파송한 교회도 아니잖아요. 더구나 당시에는 바울의 복음을 받아들이지도 않았지요. 그러니 굳이 선교 보고를 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바울은 교회에 질서를 존중하고 그 질서에 순종한 것입니다. 반면에 그 자리에 있던 장로들은 어떻습니까..? 바울의 선교 보고에 관심이 얼마나 많다고 그 자리에 다 있었을까요..? 바울을 그토록 적대시 하면서도.. 바울의 선교 보고를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다니요. 그 속내가 뭘까요..? 여러분도 한 번 띵크( Think ) 해 보셔요. 바울의 선교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이방에 까지 확장되었잖아요. 게다가 그 이방 교회에서.. 예루살렘 교회를 위하여 구제 헌금까지 보내주니.. 그야말로 할~렐~루~야~ 아닙니까..? 그른데 여러분 받을 거 다~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다음 그들이 하는 말이 무엇이죠..? amprdquo 니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말고.. 또~ 관습을 지키지 말라~한다함을 그들이 들었도다~ampldquo 합니다. 다른 사람의 입을 빌려서 바울의 복음의 문제를.. 딱~ 제기합니다. 아니 우리의 사도 바울이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이런 말을 하였죠..? amprdquo 오직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걸 강조했지.. 율법을 지키지 말라~amprdquo고 한 적은 없잖아요. 심지어 디모데에게 할례를 행하기도 했던 바울이잖아요. 그럼에도 유대인들은 율법 주의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했기에.. 바울의 사역을 피상적으로 바라보고 무작정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 적용질문 드립니다.
◎ 여러분은 지금 무엇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까..? 돈이 잘 벌리고.. 주식이 오르고.. 아파트 값이.. 팍~팍~ 올라서 입니까..? 자식이 합격하고.. 취직해서 입니까..? 그러면서도 남을 정죄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복음을 위해 값을 잘 치르려면..
◉ 둘째.. 비본질적인 문제 앞에서는.. 때때로~ 유연한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22절.. ampldquo 그러면 어찌할꼬.. 그들이 필연 그대가 온 것을 들으리니~amprdquo 라는.. 장로들의 탄식 속에는 유대인들이 몰려와서 바울을 해칠 것이라는 우려가 담겨있습니다. 그러니 ampldquo 우리가 말하는 이대로 하라~ampldquo 하면서.. 23절부턴.. 나름 사태 수습방안을 제시합니다. 마치 머리를 깎는 나실인의 서원을 한 네 사람이 있는데.. 바울 너도 여기에 동참해서 이 결례를 행하고 머리 깎는 비용까지 네가 다~ 부담하라~amprdquo 고 합니다. 그러면 바울이.. 율법을 지켜 행하는 줄로 알고.. 유대인들도 더 이상 문제 삼지 않을 거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당시 결례를 행하려면.. 번제물로 1년 된 흠 없는 수양 하나.. 속죄제물로 1년 된 흠 없는 암양 하나.. 화목제물로 흠 없는 수양 하나를 드려야 했지요. 그뿐만 아니라~ 무교병 한 광주리와 고운 가루에 기름 섞은 과자.. 기름 바른 무교전병 등등.. 그에 따른 소제물과 전제물도 적지 않았어요. 다섯 명이 결례를 행하려면.. 그 만큼 많은 비용이 들었지요. 그러나 바울은.. 토를 달지 않습니다. 26절에.. ampldquo 바울이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이튿날 그들과 함께 결례를 행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각 사람을 위하여 제사드릴 때까지에 결례 기간이 만기된 것을 신고하니라~amprdquo 고 해요. 여러분은 이런 바울의 모습을 보며.. 바울이 비굴하게 타협한 거 같아서.. 속이 상하세요..? 그러나 이것은 타협이 아닙니다. 우리가 말하는 이대로 하라는 윗질서에 대한 순종입니다. 결례를 행하는 것이 구원과 상관없다는 것을 모를 리 없는 바울이지요. 지난 15장에서는.. 할례 문제로 적지 않은 다툼과 변론까지 했잖아요. 그러나 고린도전서 9장 20절을 보세요. ampldquo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ampldquo 고백했던 바울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여기에 옳고 그른게 무엇이 있습니까..? 결례도~ 할례도~ 그렇습니다. 본질이 아닙니다. 본질은 구원과 복음이지요. 그 본질을 위해서라면.. 때때로 이렇게 비본질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유연한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 여러분 어떠세요..?
◎ 집안에서.. 직장에서.. 공동체에서.. 윗질서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말하는 이대로 하라고 하여도.. 그대로 하지 않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 가족.. 내 이웃의 구원을 위해 내가 행해야 할 결례는 무엇입니까..?
[ 묵상간증 ]
▷▷ 아픈 아내에게.. ampldquo 이혼 안 하길 잘했지..ampldquo 라는 칭찬을 들었지만.. 함께 살아 준 아내가 더 고맙게 느껴졌다는 한 집사님의 큐티인 묵상간증이에요.
10여 년 전.. 아내의 인도로 교회 다니기 시작할 무렵이에요. 어느 날.. 아내가 교회 부부 소그룹 모임에서.. ampldquo 남편이 새벽까지 얼마나 술을 많이 마셔댔는지.. 술값이 엄청나게 나왔어요~amprdquo 하며.. 저를 고발했어요. 전 어처구니가 없어서.. ampldquo 당신~ 왜~ 그래..? 여기가 그런 이야기를 하는 데야~? amprdquo 하며.. 버럭~ 소리를 질렀지요. 그러자.. 그 모임의 리더는.. ampldquo 여기는 그런 이야기 하는데.. 맞습니다~amprdquo 했어요. 그러고는.. ampldquo 남자들이 술 마시면.. 2차도 가고.. 그러지요~ 우리 집사님이 아직 때가 안 돼서 그런거니.. 좀 기다려주시고.. 너무~ 정죄하지 마세요~amprdquo 라며.. 제 편을 들어주는 게 아니겠어요..? 그 덕분에 마음이 열린 저는.. 공동체에 잘 정착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지난해 아내가 유방암에 걸려서 수술을 받고 지금까지 항암치료를 받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저는.. 어쩔 수 없이 집안일까지 대신하고 있지요. 그런데 얼마 전 아내가 이러는 거에요. ampldquo 여보~ 내가 그 때.. 당신과 이혼 안하길.. 참~ 잘했지..? 그 때 헤어졌으면.. 다른 여자만 호강할 뻔했지 뭐야~amprdquo 그 말을 듣자니.. 아내에게 너무 미안했어요. 오히려 그 때.. 이혼 안 해준.. 아내가 너무 고마웠어요. 오늘 26절에.. 구원을 위해 기꺼이 결례를 행하며.. 그 모든 비용까지 치르는 바울의 모습을 봅니다. 저도 구원을 위해 가정과 공동체를 더욱~ 힘써.. 섬기겠습니다.
▷ 저의 적용은.. 소그룹 모임 때.. 저의 술중독과 음란의 죄를 고백하며.. 하나님이 제가 하신 일을 증거하겠습니다. 암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건강식을 만들어 주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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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을 위해 값을 잘 치르려면.. 질서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본질적인 문제 앞에서는 때때로 유연한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들어요. 바울이 우리가 말하는 이대로 하라~ 는 장로들의 제안을 거절했더라면.. 어트게 되었을까요..? 내일 말씀을 보시면.. 알게 되겠지만.. 윗질서에 순종하고 하지 않아도 될 결례를 행하고 모든 비용까지 다~ 치른다고 해서 결박과 환난이 바울을 피해갑니까..? 어차피 그렇게 붙잡혀 갈 것이면.. 차라리 사도들 앞에서.. 장로들 앞에서.. 복음을 위해.. 좀 더 의연하고 분명한 태도를 보여주었으면.. 어땠을까요..?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이리로 가든~ 저리로 가든~ 바울이 가는 길.. 이 사도행전이 모두가 다~ 하나님의 순서대로요. 경륜인 것을요.
기도드립니다.
영광의 주님.. 복음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오늘도 지혜의 말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집안에서.. 직장에서..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어떤 비용도 잘 치르는.. 저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질서에 순종하고 구원을 위해서 비본질적인 문제 앞에서는 유연한 저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또~ 저마다 율법의 열성만 가지다보니.. 날마다 그러면 어찌할꼬~ 합니다. 돈 못 버는 남편을 정죄하고.. 집안 일 못하는 아내.. 공부 못하는 자식을 정죄합니다. 주여~ 용서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코로나 사태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백신 공급과 접종이 원활해져서 모든 국민이 면역력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살펴 주시옵소서~. 그래서 무엇보다 이 땅의 예배를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코로나로 무너진 가정 살림과 나라 살림도 회복해 주시옵소서~. 특별히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어렵습니다. 한 분~ 한 분~ 찾아가 위로해 주시옵소서~. 모든 형편을 회복해 주시옵소서~. 살려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