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이굽이 살아온 길이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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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0.31
유다서 1장17~25 찬송333
17~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18~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19~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오늘 아침 불현듯 여동생 생각이 났읍니다
동생들에게 잘못한 것들이 회개가 되며 잘못했다고 용서 하라고 전하고 싶었읍니다
사도들이 전하는 말씀을 귓등으로 들었기에
나를 몰라 내가 내게 속았기에
빨리 갈길을 돌아돌아 왔읍니다
그러나 돌아돌아 왔기에 환란을 겪었기에
하나님 사랑을 더 크게 느끼는 점도 있읍니다
나의 정욕대로 살아온 날들을 되돌아보니
굽이 굽이 살아온길이 너무 험하고 슬펐고 가슴아픈 날들이었읍니다
나의 부모님께 지은죄 형제간에 지은죄 남편에게 지은죄 자녀에게 지은죄
주변 모든분들에게도 작던 크던 갖가지 죄가 있읍니다
왜 그렇게 살았는지 무엇이 잘나
세상에 하류인생인 것이
있으면 먹고 없으면 굶었으면 될것을
무엇을 잘먹고 잘입으려 욕심에 욕심을 부렸는지
후회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봅니다
지금도 내게 주시는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하나님께 보여 드리지만
주님을 사랑하고 뜻을 알려고 애쓰는 저를 용서 하시고 긍휼히 여겨 주시기를
간절히 구해 봅니다
예전에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자로 살았음을 고백하며
솔직이 터놓고 말한다 하면서
내 속에 있던 말을 함부로 했던 죄를 용서 하시옵소서
나보다 남들을 높이고 높음을 인정하는 그런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하나님의 주시는 말씀을 기억하는 날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