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22 아무 까닭도 없는 일에 사도행전19:32~41
아데미 여신상을 만들어 돈을 벌던 데메드리오가 사람들을 선동하였으나 모인 사람들은 자신들이 무엇 때문에 모인지도 모르고 두시간 동안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라는 구호만 외치니 서기장이 그들이 경솔히 행동으로 불법집회로 고소를 당할 수 있다며 그 모임을 흩어지게 합니다.
흩어지게 하니라
감정이 기복과 요동이 심한 나는 사람들의 소동에 관심을 갖고 그것이 어떤 상황인지 모르고 함께 동요하며 정의라는 이름을 부르짖는 한 사람이었습니다. 누군가 선동을 하면 그들의 선동에 감정이 폭발하고 함께 나서게 되는 연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학생운동이나 데모와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였기에 비교전 선전 선동에 넘어가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내 삶의 일상이 늘 나의 욕심과 혈기로 소동이 벌어졌던 것 같습니다. 삶의 기준이 출세와 성공이었기에 상화에 따라 기준이 달라질 인생에서 이제는 기준이 잡혀 어떤 상황에도 소요와 동요가 되지 않을 말씀을 붙잡고 가는 인생이 되게 하니 감사합니다. 태생이 연약하고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갈팡질팡하며 여기 저기 기웃거리든 인생에서 중심이 잡히니 작은 것에도 내면의 소동보다는 하나님은 어떤 것을 원하실까?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이 기쁘게 생각하실까?를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서기장은 에베소 자치 정부와 로마 행정부 사이의 연락관이었는데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집해로 인해 자신이 로마정부로부터 아무 까닭없는 일에 자신이 처벌을 받을까 두려워 그들의 소동을 잠재워 흩어지게 했다고 하는데 하나님은 이렇게 누군가를 사용해서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사람을 지켜내시는 분이라는 것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8.20(금) 탈레반이 아프카니스탄을 점령한 이후 그곳에 있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기도의 제목들을 보면서 정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애통한 마음으로 그들에 대한 기도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직접 눈으로 보지 못하고 있는 북한 동포들의 상황도 그들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몇년전 선교 여행을 통해 터키의 가파도키아를 갔을 때 산 꼭대기 기암괴석과 지하에 동굴을 파서 그들이 믿음을 지켜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지금 아프칸도 그런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울의 복음으로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을 흡수하고 그것이 아시아와 유럽을 거쳐 이방 나라에 복음이 전해지니 먼저는 유대인에게 핍박을 받았지만, 나중엔 로마의 의해 상상할 수 없는 고초를 겪으며 그 한사람이 살아나 아시아의 끝 대한민국에도 복음이 전해졌다고 생각하니 이제는 내가 우리나라가 그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라는 감동이 왔습니다. 그래서 더욱 깨어 기도하고 우리나라가 그리고 우리의 다음세대인 내 아이들이 그 사명을 잘 감당해 내도록 어떤 억압과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의 나의 주이심을 고백하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100% 죄인인 내가 100% 죄 가운데 살아가는 이땅에서 0.1%로 살아서 99%를 완성해 가기를 소망합니다. 불신결혼으로 100% 의인이었던 저와 남편이 이제는 100% 죄인인을 고백하며 한 언어로 예배를 드릴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저와 남편이 죄인이라고 고백하니 4가족이 50%는 죄인인 가족이 되었기에 하나님.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머지 50%로 점령할 것을 믿습니다. 며칠간 업무적으로 시달렸던 남편이 소송을 포기하고, 상대방도 소송을 포기하게 하며 내 것을 모두 포기하는 샹황을 경험하며 기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남편의 나눔을 들으며 이제 남편도 콜링의 사인을 스스로 인정했다는 것이 은혜였습니다. 저는 저의 경험을 나누며 날마다 말씀 묵상과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선포기도를 하면서 함께 나아가자고 했습니다. 세상의 의인으로 죄악 가운데 머물며 죽을 수 밖에 없는 저와 남편에게 사랑하는 두 아들을 살리고 형제 자매와 부모님 그리고 주변에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저희를 세팅하시고 이끌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세계적 대안이 되는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아픈자를 위로하고 나의상처를 약재료로 사용하며 부족하고 연약한 나의 상처를 꿰매고 치료하며 많은 영혼을 살리는 사명을 잘 감당해 가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날마다 하고 있는 선포기도문을 문서로 작성하여 남편이 날마다 보고 읽을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북한과 미얀마와 아프칸 지역을 놓고 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내가 자유대한민국에 태어나 눈멀고 귀먹은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하시고 그 말씀을 생수삼아 살아갈 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날마다 그리스도의 자녀로 세상의 전장에 나갈 때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 나가게 하셔서 날마다 여호와 닛시의 깃발을 들고 사탄과 악한 세력과 싸워 백전백승하는 인생을 살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자녀들에게는 온화하고 사랑을 나누되 자녀들을 붙잡고 있는 악한 것들을 완전히 쳐서 물리칠 수 있도록 영적으로 깨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나를 살리시고 내 가정을 살리시고 교회와 이나라를 살리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