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이 사람들
작성자명 [김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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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0.31
유다서 1장1절~16절
각박하단 이 세상에서
참
이상한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들
각가지 사정들
모두 다 똑같은 사연들은 아니지만
다른 이가
열 달을 품어 온 아기들을
운명처럼 만나서
자식이란 이름으로
자기 가슴에 품고는
사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아가들을 위해 최고의 공평심 ?을 발휘하여
한국입양홍보회 란 자칭 엠펙이란 모임을 만들고
커다란 공동체
대 가족
그리고 어우러지는 연합모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입양을 홍보하다니
대체
제 정신이란 말인가 ? 하는
한국사회의 뿌리 깊은
핏줄의식을 바꾸기 위해
기꺼이 동조하며 하나 되는 사람들
그저
우리 아이들
평범하게 살 수 있는 그런 사회를 꿈꾸며
시작된
아주 조그만 모임이
오늘 큐티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오늘 말씀처럼
그분 말고는 아무도 우리를
책임져 줄 수 없습니다
어느 곳이나
지금도 우리 곁에는
거짓선생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사상이든
철학이든
대대로 내려오는 이야기든
머리터럭 검은 짐승은 거두면 안된다느니
남의 자식은 키워야 소용없다느니
피는 못 속인다느니 하는 미신들은
믿는 자들에게나
믿지 않는 자들에게나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압니다
아이들을 키워내면서
실상은 더 많은 것들을
아이들을 통해서 받고 있음을
사랑도 더 커지고
양보도 더 커지며
무엇보다도 남의 아이들도
내 아이처럼 바라볼 수 있음을
오히려
내 이기심을 발견하고
내 부족함을 깨달으며
날마다 날마다 감사함이 커지고 있음을
이웃에 대해 더 넉넉해졌고
세상 학문으론 결코 배울 수 없었던 풍성함을
아이를 통해 배울 수 있었음을
해마다 행복의 조건들이 늘어가고 있음을
결코 환경은 변하지 않치만
결코 조건은 바뀌지 않치만
우리의 마음이 바뀜으로 얻을 수 있는
하늘의 지혜를 아이와 함께 배우고 있음을
가장 큰 건
우리가 키우는 게 아니라
분명 누군가가 키우고 계심을 알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아무 걱정 없는 자들처럼
둘째, 세째를 입양하고
넷째를 입양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습니다
이상한 건
굉장히 여유가 있는 사람들
소위 부자들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지지고 볶고
알콩달콩
아웅다웅 살아가는
그야말로
평범한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꺼이
세상을 거스르며
올라가는 또 올라가는 사람들
그런 ,오늘
거짓 선생들의 묘사는
제 속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애잔의 암초
물 없는 구름
열매 없는 가을 나무
바다의 거친 물결
유리하는 별들이라고
단호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저는
제 가을 나무에 열매가 자라가고 있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말씀으로 양육하며
사랑으로 쑥쑥 크는
아이를 보고 느끼며 함께 기뻐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 아이가
원망하는 자, 불만을 토하는 자, 정욕대로
자라지 않길 기도할 뿐입니다
세상의 거짓 선생들 때문에
더 많은 아이들이 가정을 찾지 못할까봐
오히려 전전긍긍할 뿐입니다
더 많은 이들이 부모가 되고
더 많은 아가들이 가정을 찾는
그런 세상을 꿈꾸는 일
소위
입양을 그저 좋은 일이라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서
키울 능력이 부족해서
주변의 반대 때문에 ......가 아닌
삶과 말로써
한 영혼을 주님께
온전히 인도하는 전도자의 일임을
우리의 오직 한 분뿐인 스승
예수님의 사랑에 힘입어
그 분의 가르침을 받기를 기도합니다
이 땅의 모든 입양자녀들
사정과 형편을 잘 아시는 주님
그 사랑스런 아이들의 친부가 되시는 주님을
오늘
가인과 발람 고라같은 세상에서
................................................엎드려 경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