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11 교회를 견고하게 하니라 사도행전15:36~16:5
바울과 바나바는 말씀을 전했던 선교지로 다시 방문하고자 하며 바나바는 마가를 데려가고자 하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혼자 떠버린 마가를데려갈 수 없다며 바나바와 다투고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구브로로 가고 바울은 실라와 함게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를 견고히 서게하는 그곳에서 평생의 동역자 디모데를 만나 여려 교회가 믿음이 더 굳건해지고 수가 날마다 늘어 갑니다.
믿음에 동역자
아들의 문제 앞에서 가정예배를 회복하자고 하며 남편을 설득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된지 10개월이 되고 있습니다. 큰 아들이 군입대를 하고 난 후 시작된 가정예배가 이제는 안정이 되고 남편도 당연히 해야할 것으로 인식이되며 시나브로 변해가는 과정을 보고 있습니다. 남편의 나의 평생의 동반자이고 친구이며, 아빠이기도 하고 또 오빠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내가 손을 내밀면 나를 위해 손을 잡아 줄 사람입니다. 타고나 성품으로 25년의 시간 동안 나의 울타리가 되어준 남편은 나의 우상이었습니다. 그런 남편이 이제는 나의 동역자가 되어 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시작은 미비하나 끝은 창대하고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룬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가정 가운데 성취되고 있는 줄 믿습니다. 오늘 바울과 바나바는 서로의 생각이 달라 각자 다른 곳으로 선교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부족한 자를 세우면서 가야할 바나바의 생각과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돌아가 버린 마가와 함께 힘든 선교지를 가야하는 것이 부담이 되는 바울의 입장도 모두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곳에서 평생의 동역자가 된 마가를 만나 더 많은 열매를 맺게 되니 우리가 어떤 것을 택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를 분별해야 하고 또 그 사명 가운데 어떤 생각으로 나가야 하는지를 보게 합니다. 본문에서 바울과 마가는 여러 교회에서 믿음이 더욱 굳건해졌다고 하니 마가와 실리가 한 마음이 되어 전도를 하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제 가족 예배 중 34절이 없음으로 되어 있는 것이 의문이 생겨 주석을 보니 다른 사본에는 실라가 그곳(안디옥)에 머물기를 원했다는 이야기를 보면서 남편과 격론이 일었습니다. 아들과 본문을 함께 읽으면서도 딴 생각을 가져서인지 독해력이 떨어져서 인지 설명을 해줘야 알아가는 남편에서 며칠 전부터 아침에 말씀을 한번 읽고 묵상을 하라고 권면하고 있는데 분주한 남편이 아직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아들은 계속 웃기만 하는데 우리가 속히 견고히 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제는 남편이 분주한 아침 시간의 우선 순위를 말씀 보는 것으로 채워져서 가정에 영적 제사장으로 잘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아침에 남편이 말씀 묵상을 할 수 있도록 알람 설정을 해 주겠습니다. 중간에 오늘 말씀에 대해 남편과 사전에 나눈 후 가정 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하나님. 부족한 저에게 평생에 동역자를 세워주셔서 함께 한 말씀으로 삶을 해석하며 나갈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이제는 가정 안에서 영적 질서가 세워지고 남편이 제사장으로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손과 발이 가는 적용을 잘하며 말씀 안에서 굳건히 세워져 수가 날마다 늘어나는 복된 인생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