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09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사도행전 15:12~21
이방인에게 복음를 전하는 일로 격론을 벌일 때 베드로가 율법으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전하니 온 무리가 듣게 됩니다. 바나바와 바울이 자신들이 직접 복음을 전하며 전도여해을 다녔던 사람들로 그들의 경험을 이야기하니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가 선지자들의 말씀과 일치하다며 상황을 정리하며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를 괴롭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옳고 그름, 내 안에 기준으로 꽉 차있던 제가 얼마나 율법에 억매인 자였고, 행위 구원만을 부르짖은 자였는지 주일 설교 말씀을 듣고 완전히 깨달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날마다 하나님을 찾기를 위해 노력하였고, 말씀 묵상을 열심히 하니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는 착각을 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왔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는 착각을 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나의 나됨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나는 율법에 사로잡힌 바리새인처럼 내가 정한 기준과 원칙을 지키려고 하면서 제대로 하지도 못하였는데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처럼 하라고 강요하면서 혈기를 부렸습니다. 실상은 아무것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음에도 그럴듯하게 포장하며 나도 속고 남도 속이고 하나님도 속인자였습니다. 내가 자녀의 고난을 통해서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올 수 있었던 것은 태초부터 나를 지으신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나도 지키지 못할 율법을 정해놓고 그것을 지키라고 하는 위선적인 사람이었음이 인정이 되었습니다.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행15:10) 말씀을 보며 내가 지기 싫은 멍에를 남편과 아들 가족과 동료들에게 지운 죄인임이 인정이 되었습니다. 내가 부족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인정할 때 주님을 나를 찾아오시고 나와 함께 하시며 나로인해 다른 사람을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믿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현장에서 직접 본인들이 그것들을 경험하였기에 복음에는 차별이 없다는 것을 담대히 전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섬기고 내가 본을 보이고 내가 낮아지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달고 나니 이제는 목이 곧은자로 남을 핍박하는 자리에서 목을 꺾고 낮아진 자리에서 손과 발이 가는 적용을 하며 입을 다무는 적용을 하여야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음을 믿습니다. 2021.8.8(일)부터 나 김순정은 내 멍에를 다름 사람에게 지게 하지 않을 것을 선포합니다. 나의 기준에 묶인 율법을 완전히 파쇄하며 오직 성경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복된 인생을 선포합니다.
적용) 내 생각이 앞설 때마다 내 멍에를 다른 사람에게 지게 하지 않겠다는 오늘의 각오를 생각하겠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말을 하며 내 입술에 권세와 능력을 덧 입히겠습니다.
사랑의 주님.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의 내가 있게 되었음을 믿습니다. 날마다 말씀을 상고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복된 인생이 되도록 저를 인도하신 것도 모두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이제는 제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에 남편과 자녀에게 저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직장에서 또 주변에서 내 맘에 들지 않는다고 험담하며 비난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저도 오래 참으시고 기다려 주시며 인내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하나님 사랑합니다. 찬양합니다. 나를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