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에 살고, 의에 죽고
작성자명 [박윤정A]
댓글 0
날짜 2009.10.27
예레미야25:30-38 그가 사자같이 나오시리라...
나의 의때문에 살수있었고
나만의 자존심때문에 버틸수 있었고
이제는
나의 의때문에 그 힘때문에 죽게되었습니다.
이런나를 보며 진노와 극렬한분으로 사자같이 심판해주신다고 하니 감사합니다.
나 자신도 내게 극렬한분이 납니다.
나는 왜 죽어지지못하고 끝까지 하나님앞에서 대항하는가
왜 끝까지 사람을 의지하는가
무엇을 기대하는가 도대체 왜 그러는가
끝까지 하나님을 인정하지않고 무시하고 싶어하고 나의 의를 앞세우고 싶어하는 독한 내자신에게 극렬한 분이 납니다.
목사님말씀처럼 하나님을 월권함으로 내 자신을 높이고 싶어하는 내가 보입니다.
창조물인 내 주제를 파악못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이기고 싶어하는 교만한 사단의 마음이 내속을 채우고 있습니다.
나의 지독과 악때문에
당신의 형상대로 지은
사랑하는 내 딸을 열국과 다투시며
사랑하는 내딸을 악인의 칼에 붙이시게 하는 고통을
아버지께 안겨드리고 있습니다.
애곡하지못하고
오히려 나는 끝까지 죽기싫다고 고개쳐들며 울며불며 끌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나는 정말 죽어지고 싶어합니다.
내가 죽어질수가 없어서 아버지가 사자같은 모습으로 나를 죽여주실 은혜를 구합니다.
심판당하는 고통보다도
심판을 당하는 와중에도
내가 왜 심판을 당해야하는가
자꾸 고개드는 나의 대적과 교만이
더 두렵고 무섭습니다.
이런 나때문에 주변의 열국들까지 같이 심판당하는것도 너무 극렬한분이납니다
같이 심판당하는것이 애통하고 애곡하는게 아니라
분이 납니다.
이것이 내 믿음의 실상입니다.
슬퍼함을 받지못하고 염습도 입지못하고 분토가 되도록 죽어져야하는데
나의 의가 분토가 되는게 안타까워 발을 동동 구르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딸입니다.
나때문에 목자도 죽게 생겼고
목장이 망가지게 생겼고
가족과 이웃과 지체들이 낱낱이 심판당하게 생겼는데도
나는 오로지 아버지와 싸워서 이기고 싶어합니다.
그래도 주님은 내게 죽어지고 싶어하는 마음도 주셨습니다.
그래서 나의 이 두마음이 밀고밀리면서 싸우는통에 괴로와죽겠습니다,
육신의 내가 제발 분토가 되도록 죽어지길원합니다.
내일이 두렵고 ,십분후가 두렵고, 찰나가 두렵습니다
나의 교만과 끊어지지않는 질긴악의 변덕때문에 두렵습니다.
하나님아버지께서 사자같이 나오셔서
말씀주신대로,
아버지가 말씀하신대로
사랑하는 당신의 딸의 부활을 위해 꼭 죽여주시는 은혜를 간절히 구합니다.
사망에서 살지않고
생명을 얻기위해 죽어지게 하옵소서,예수님의 보혈앞에 죽어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