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20 스데반의 순교 사도행전7:54~8:3
스데반의 설교를 듣고 마음이 찔림이 있었지만 그들은 이를 갈며 귀를 막고돌로 쳐 죽입니다. 스데반은 잠이 들기 전 주 예수여 나를 받아 주시고,나를 죽인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기도합니다. 사울은 돌로 친 회중가운데 있었고 스데반의 죽음을 마땅히 여기며 예루살렘의 교회에 박해가 시작되고 사울은 교회를 잔멸하기위해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 옥에 가둡니다
저의 죄를 자녀들에게 돌리지 말아 주옵소서
며칠 전부터 말씀 묵상을 하면서 내가 얼마나 가증한 위선자로 살아 왔는지 깨달게 하십니다.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 핍박이 오고 그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합니다. 믿음으로 핍박을 받아 본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믿는다고 핍박을 받아 본 경험이 없었습니다. 최근에서야 두 아들에게 종교 쓰레기, 광신도, 정신병자라며 아들에게 핍박을 받고 있고, 그것이 정말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지금은 마땅히 받아야 할 말이라는 것이 깨달아 집니다. 저는 남에게 잘보이고 착하게 살려는 성품으로 착한 척, 바른 척, 믿음 있는 척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니 시어머님과 시댁식구에게 교회에 다니니 저렇게 착하다며 칭찬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나를 가장 잘 아는 친정 식구에게는 남편을 잘 만나서 잘 사는 딸, 동생으로 보였을 것이고, 두 아들에게는 집에서는 혈기와 탐욕을 뿜뿜하고 밖에서는 착하고 좋은 엄마인 것처럼 포장된 나의 모습에 진저리가 쳐졌을 것입니다. 내 안에 혈기를 어린 두 아들에게 마음껏 뿜어대면서 밖에서는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엄마, 말씀을 보는 엄마로 비춰진 너무나 위선적인 엄마였습니다. 군에 가기전 너무 힘들어 하던 아들과 상담선생님을 만나 아들이 엄마가 자기들을 귀찮아하고 떠 밀어내는 것이라는 말을 했는데 저는 그 골든타임에 아들에게 진정한 용서가 되지 않고 내 입장만 이야기하고 아들을 설득하려고 하였습니다. 여러 모양으로 하나님은 저에게 돌이킬 사이늘 주셨음에도 찔림만 있을 뿐 진정한 회개가 되지 않기에 이를 갈며 분노와 서운함으로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인 자들과 같이 악한 길을 걸어 왔습니다. 지금도 둘째와 함께 아들의 말을 들을 골든 타임을 보내고 있음에도 아직도 저는 저의 생각과 뿌리 깊은 옳고 그름에 빠져 이를 갈며 돌려 치는 악한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성령충만함으로 어떤 상황과 여건도 충분히 받아 내야 함에도 내가 옳다 너가 그르다를 외치며 성년이 된 아들에게 간섭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남들에게는 인정받기 위해 후하게 하려고 하면서 정작 자녀들에게는 물질을 쓰는 것이 맞는가를 고민하는 구두쇠와 같은 엄마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돌로 친 자중 한 사람인 사울을 통해 사마리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동안 말씀이 들리지 않았고, 100% 죄인으로 밖에 살 수 없는 저에게 말씀이 들리는 공동체에서 날마다 일어나는 사건을 성령의 문제로 받아 들이고 어떤 문제든 나와 가족을 구원하기 위한 구원의 문제로 공정이 아닌 거룩으로 인도 받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말씀이 내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겠습니다. 아들에게 죄 밖에 없는 엄마의 모습을 그대로 오픈하고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주님~ 말씀이 없기에 예수님과 스데반을 죽인 죄인입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으로 이제는 옛습성에서 떠나 어떤상황도 하나님의 계획하심 아래있음을 기억하며 잘 받아내게 인도하여 주시옶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