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7-10 QT묵상(사도행전4:13-22)
제목: 보고 들은 것을 진실하게 말하는 능력
■ 성경구절
ampbull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사도행전 4:20)
ampbull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사도행전 2:25, 35)
ampbull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사도행전 2:17)
■ 묵상하기
ampbull 태어날 때부터 앉은뱅이였던 사람이 일어나 뛰는 것을 본 사람들이 솔로몬 행각에 운집했고, 베드로는 군중에게 자신이 고친 것이 아니라 죽었다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로 고침을 받았다고 했다. 자신들의 기득권에 위기의식을 느낀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베드로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지 말라고 협박한다. 베드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고 했다. 불과 몇 주 前만 해도 예수 그리스도를 3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ampbull 지난 월요일은, 知人의 중요한 재판이 있는 날이었다. 해외에서 같이 근무한 분인데,은퇴 후 독도 연구를 하고 있다. 이분이 독도 연구를 시작한 이유는, 업무로 만난 일본인들의 외관상 정직함 때문이었다. 그래서, 일본이 독도가 자기 영토라고 주장하는데는 합당한 근거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하ㅚ 시작했다.
- 그런데, 독도영유권을 다룬 샌프란시스코조약의 작성과 체결과정을 조사하면 할수록 일본이 왜곡하고 거짓말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더 큰 문제는 독도연구를 일본보다 늦게 시작한 탓인지는 모르나, 한국의 학자들 중에는 일본이 왜곡하고 거짓 주장하는 내용을 그대로 수용해서 논문이나 책으로 발표하여 일본의 논리에 동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들이 이미 발표한 논문이나 책에서의 오류를 지적받고도 시인하지도 않고 고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늘 본문에서, 태어나면서 못 걷게 된 자가 예수 이름으로 고침받은 명백한 증거와 증인이 있음에도 이를 시인하지 않는 종교지도자들의 모습과 오버랩된다.
- 아울러, 지금도 샌프란시스코조약은 한국에게 불리하게 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과 학문의 진실성을 법정에서 다투고 있는 것이다.
- 이분은 세무사라는 전문분야의 일도 포기하고 私財를 털어 독도문제의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는 연구를 하고 있는데, 일본이 샌프란시스코조약의 국회비준을 얻기위해 조약의 說明地圖가 분명 있을 것에 착안해서, 우여곡절 끝에 일본국회도서관에 깊숙히 보존되어 있던 샌프란시스코조약 때 일본정부에서 제작하여 국회에 제출한 #039일본영역참고도#039를 찾아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 지도에는 분명하게 선을 그어 독도를 일본영토에서 제외하고 있다.
ampbull 월요일 오전에 열리는 재판에 가려면 일찍 서둘러야 하는데, 주일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아내가 걱정되었다. 아내는 침을 맞아보겠다고 혼자 나서다가 머리가 어지럽다면서 운전을 부탁한다. 재판방청을 포기하고 운전대를 잡았다. 그날 큐티말씀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사도행전2:25, 35)』를 묵상하면서 公義의 예수님(God of Justice)이 재판에 함께 계시기를 기도했다.
ampbull 아내가 치료받는 그 건물에는 최근 아들이 코인투자를 잘못해서 빚 문제를 겪고 있는 목원의 상점이 있다. 진료를 마치고 상점에 들려, 지난 주일 교회에 등록한 아들의 상황을 들었다. 목원의 아들은, 3부 예배에 참석하고 청년부 목장 편성도 신청했다고 한다. 그런데 새신자부 청년의 간증이 과한 내용이었고, 그래서 교회에 속하기가 꺼려진다고 했다는 것이다.
ampbull 이 말을 들은 나는 목원의 아들에게 소망이 있음을 느꼈다. 목사님 설교에서, 시체 위에는 무거운 물건을 올려놓아도 무게를 못 느낀다고 하시면서, 비록 肉으로 살아있어도 죄를 못 느끼면 시체에 불과하고 성령이 임해야 죄에 대해 아픔을 느낀다고 하셨다(2016년9월18일 주일설교 「기도에 힘쓰더라」).
ampbull 나는 목원에게 나의 경험을 간단히 간증했다. 우리들교회에 등록하고 첫 간증을 들은 날에 느낀 생각, 첫 목장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차를 세워놓고 아내에게 비밀엄수를 지시한 일, 아내가 약속을 어기고 내 죄를 고발한 날에는 목장예배를 뒤집어 버린 일 등을 간증했다. 그리고 목원 아들의 그러한 반응은 죄에 대한 찔림의 시작일 것 같다는 내 나름의 진단을 해주었다.
ampbull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사도행전 2:17)』.
- 청년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우상으로 삼고 욕망과 쾌락을 추구하는 특징이 있다. 이들에게 성령이 임하면 눈앞의 이익보다는 하나님이 원하는 비전을 보며, 청년들 자신의 세상 욕망과 환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전이 임하는 사람으로 바뀌게 된다고 지난 주 설교에서 강조했다.
- 목원의 아들은 앞으로 4주 동안 주일예배와 목장에 참석하기로 부모와 약속을 했는데, 이 기간에 하나님이 그 아들의 가치관에 하나님의 영(성령)을 부어주셨으면 한다.
■ 적용하기 1. 앞으로 4주간 목원의 가정과 함께 중보기도를 하고, 말씀을 나누면서 아들이 교회에 정착하도록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