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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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0.24
차별은 차등을 두어 구별하는 것입니다.
한쪽은 좋게 대하고 다른 쪽은 나쁘게 대하는 것입니다.
차별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상대가 문제일 수 있고, 본인의 문제일 수 있고,
또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전 앞에 놓인 무화과 두 광주리로 내게 보이셨는데
한 광주리에는 처음 익은 듯한 극히 좋은 무화과가 있고
한 광주리에는 악하여 먹을 수 없는 극히 악한 무화과가 있더라 (1-2)
바벨론이 두 번째 침공을 했습니다.
여호야긴왕(여고냐)를 비롯하여 방백들과 목공, 철공등
일만 여명의 기술자들을 바벨론으로 잡아갔습니다.
그 일이 있고 난 다음 예레미야가 환상을 보았습니다.
여호와의 전 앞에 두 개의 무화과 광주리가 있습니다.
한 쪽에는 극히 좋은 무화과 광주리가 있었고,
다른 편에는 먹지 못하는 극히 악한 무화과 광주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환상에 대한 설명을 하십니다.
바벨론 2차 침공 때 잡혀간 사람들이 좋은 무화과라고 합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바벨론 땅으로 인도하여 가서,
연단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들로 만들어 가십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유다로 돌아와서 나라를 재건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온전히 살 자들입니다. (5-7)
이때 함께 간 선지자가 에스겔입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제외되어 유다 땅에 남아 있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또 바벨론 침공 때에 애굽으로 피난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시드기야와 함께 유다 땅에 머물러 있으면서,
하나님을 대적하던 악한 자들입니다. (8절)
이들은 끝까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며 있다가
바벨론의 3차 침공 때에 멸망과 고통을 당한 자들입니다.
이들에게 남은 것은 환란과 치욕과 조롱과 저주입니다.
이들이 하나님께서 드실 수 없는 악한 무화과 광주리입니다.
탐스럽고 먹기 좋은 과일은 사람들이 맛있게 먹습니다.
먹을 수 없는 상한 과일은 밖으로 던져버립니다.
이것은 차별이 아니라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드시기에 기뻐하는 과일이 있는가 하면,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악한 과일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할 수 없는 악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차별하여 따로 두신 것은
편애가 아니라 원래 모습이 그러하기에 구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좋은 무화과로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다듬어 가실 때에 순종하여 변화되어야 합니다.
훈련되고 다듬어지고 난 다음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 지금도 사람들을 구분하십니다.
극히 좋은 무화과와 악한 무화과로 나누십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무화과를 악하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악한 모습을 하고 있기에 그렇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복된 자리에 서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훈련하시는 자리에 있기 원합니다.
그래서 아름답게 다듬어지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실 때 준비되어 귀하게 쓰임받기 원합니다.
오늘도 나를 다듬어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하게 만들어 지기 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좋은 무화과로 서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