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옹지마 신앙
작성자명 [김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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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0.24
제목 : 새옹지마 신앙
성경 : 렘24:1-10
-새옹지마의 유래 -
북방 국경 근방에 늙은이가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그가 기르는 말이 아무런 까닭도 없이 도망쳐 오랑캐들이 사는 국경 너머로 가버렸다. 마을 사람들이 위로하고 동정하자 늙은이는 이것이 또 무슨 복이 될는지 알겠소 하고 조금도 낙심하지 않았다. 몇달 후 뜻밖에도 도망갔던 말이 오랑캐의 좋은 말을 한 필 끌고 돌아오자 마을 사람들이 이것을 축하하였다. 그러자 그 늙은이는 그것이 또 무슨 화가 될는지 알겠소 하고 조금도 기뻐하지 않았다.
그런데 집에 좋은 말이 생기자 전부터 말타기를 좋아하던 늙은이의 아들이 그 말을 타고 달리다가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다. 마을 사람들이 아들이 불구가 된 데 대하여 위로하자 늙은이는 그것이 혹시 복이 될는지 누가 알겠소 하고 태연한 표정이었다. 그런 지 1년이 지난 후 오랑캐들이 대거하여 쳐들어왔다. 장정들이 활을 들고 싸움터에 나가 모두 전사하였는데 늙은이의 아들만은 다리가 불구가 되어 부자가 모두 무사할 수 있었다.
바벨론의 침공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두 부류의 사람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포로로 잡혀간 자와 남아 있는 자!
오늘 두 부류의 사람을 무화과 두 광주리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한 무과화 광주리와 악한 무화과 광주리입니다.
포로고 잡혀간 사람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가장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마음의 축복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가는 축복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축복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의 되는 축복
포로로 잡혀가는 것이 불행인줄 알았는데 행운이 되었습니다.
새옹지마입니다.
남겨진 사람들에게는
흩어짐의 환난을 당하는 불행
모든 곳에서 치욕과 조롱과 저주를 받게되는 불행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멸절하는 불행
남겨진 것이 행운인줄 알았는데 그것은 불행이었습니다.
새옹지마입니다.
궁금해집니다.
남겨진 모든 사람의 결말이 불행이었을까?
포로로 잡혀간 모든 사람의 결말이 행복이었을까?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로로 잡혀가 고난이 축복이라는 것을 깨닫은 사람의 결말은 축복이지만
포로로 잡혀간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불평한 사람들의 결말은 불행 그것으로 끝났을 것입니다.
남겨진 사람들 중에
소나기는 피했다고 생각한 사람은 처음에는 행운이었지만 마지막은 불행이 될 것입니다.
남겨진 사람 중에 왜 하나님의 진노가 있었는지 를 생각하고 돌이킨 사람은
작은 행운이 더 큰 행운, 하나님을 아는 축복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옹지마의 신앙을 배웁니다.
어렵다고 어려운 것이 아니고
행복하다고 행복한 것이 아닌 것을 배웁니다.
어려울 때에도, 행복할 때에도
그 마음 속에 하나님을 아는 마음이 없으면 진짜 어려운 것이고
그 마음 속에 하나님을 전심으로 쫓는 마음이 있으면 축복입니다.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나의 하나님이 되시면 축복입니다.
Q1. 현재 나는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
불안정한 생활이란 어려움과 늦어지는 결혼의 어려움이 떠 오릅니다.
불안정한 생활이지만 이 시간을 통해서 저의 사명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렵지만 내일에 대한 비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나이먹고 가진 것이 없고 이룬 것도 없는 찌질한 인생일지 모르나
지금이야말로 저에게 가장 중요한 축복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가끔 내가 결혼 적령기에 결혼을 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바로 결론을 내릴 수 있는데.. 얼마가지 않아서 이혼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제력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어하는 마음이 헤어짐의 아픔을 겪게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지금도 싱글로 살아가는 것이 저에게 축복으로 다가옵니다.
앞으로는 그렇고의 약점들을 이기고 하나님 안에서 축복된 가정을 이룰 것이기 때문입니다.
Q2.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 속에서도 하나님을 아는 축복을 배워가고 있는가?
지금의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조금씩 알고 가고 있기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늘 새옹지마의 신앙을 붙들고 불행하든 행복하든
하나님을 아는 마음
하나님을 향해 전심으로 나아가는 마음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부심
나의 하나님이란 든든한 빽을 갖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