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
◈ 매일큐티 6월 24일 목요일 ◈
◉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라 ( 골로새서 4:10-18 )
▷ 함께 역사하는 자들
10.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11.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들은 할례파이나 이들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
▷ 내가 증언하노라
12.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13. 그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히에라볼리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많이 수고하는 것을 내가 증언하노라
14.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 너희도 읽으라
15. 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고
16. 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부터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
17. 아킵보에게 이르기를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하라
18.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라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골로새서 4장 10절에서 18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로써 골로새서 큐티를 마칩니다. 건강한 공동체 안에서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며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건강한 공동체 안에서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려면..
◉ 첫째로.. 함께 갇혀서.. 함께 역사해야 합니다.
10절에.. ampldquo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바가와 (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amprdquo 고 합니다. 어제 형제 두기고와 오네시모를 소개 했는데.. 오늘은 또 다른 바울의 동역자들을 소개합니다. 바울 사도와 함께 갇힌 자들입니다. 특히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때.. 데살로니가에서 바울의 설교를 듣고 회심했던 아리스다고는 에베소에 폭동이 일어났을 때.. 가이오와 함께 폭도들에게 잡혀 죽을 뻔한 적도 있지요. 구제 헌금을 전달하기 위해 바울의 예루살렘 여행에 동행했고.. 바울의 로마 여행도 동행했습니다. 또~ 바나바의 생질 마가는 어떻습니까..? 사도행전 15장에 보면.. 바울과 바나바가 심히 다투는 분쟁의 원인이 되잖아요. 도망자입니다. 실패자입니다. 그러나 변화된 모습으로 바울에게로 돌아와 주님의 유익한 일꾼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선교와 교회 성장의 원동력에는 고난까지 함께하는 형제가 있습니다. 11절에.. 또~ ampldquo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들은 할례파이나 이들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amprdquo 고 해요. ampldquo 함께 ampldquo 라는 이야기가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두 차례나 나옵니다. 함께 종이 되고.. 함께 보내고.. 함께 갇히고..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라고 해요. 무슨 일에든지 함께하는 것이야말로 공동체 정신의 기본입니다. 특히나.. ampldquo 함께 역사하다 ampldquo 라는 단어는.. 바울이 동역자를 깊이 신뢰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유스도는 물론이고 아리스다고나 마가도 그만큼 신뢰하는 형제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할례파가 어떤 사람들입니까..? 그들은 할례 받아야 구원을 받는다는 율법주의자들입니다. 교회에 기득권층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이들만은 소신을 가지고 개종한 것입니다. 그러니 바울도 이런 사람들이 amprdquo 위로가 되었느니라~amprdquo 고 합니다. 우리가 교회를 같이 다녀도 그렇지요. 반드시~ 잘난 사람이 위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환난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인생일수록 함께 갇힌 자 일수록 서로에게 더 큰 위로가 되지요. 함께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 여러분은 어떠세요..?
◎ 지체들의 고난에 함께합니까..? 그저~ 바라만 봅니까..? 여러분은 지체들로부터 신뢰받고 위로받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신뢰하고 위로하는 지체는 누구입니까..? 그런 형제가 없다면 내 믿음 생활.. 공동체 생활을 반드시~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 건강한 공동체 안에서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려면..
◉ 두 번째로.. 어떤 사람도 용납해야 합니다.
12절에.. ampldquo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amprdquo 고 해요. 사람의 종이 아니고.. 그리스도 예수의 종이라고 합니다. 에바브라가 얼마나 특별했기에 바울이 이런 호칭을 썼을까요..? 에바브라는 골로새에 교회를 세웠잖아요. 그리고 그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고 또~ 13절에.. ampldquo 그가 너희와 리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히에라볼리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많이 수고했다~amprdquo 고 해요. 그 사실을 바울이 증언한 만큼 믿음이 신실한 형제였습니다. 당시 이단이 활개를 치는 가운데에서도 요동치 아니하고 기도했을 뿐만 아니라 바울이 가보지 않은 여러 공동체들까지도 두루 다니며 수고했습니다. 14절에는..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언급됩니다. 누가는 3차에 걸쳐서 바울과 동행하는데.. 문필과 의술에 뛰어났지만.. 숨은 봉사까지 하는 아주 겸손한 사람이었지요. 사도행전을 기록하면서도 자신의 이름을 한 번도 드러내지 않았어요. 그런 누가를 바울은 사랑 받는 의사라고 합니다. 이보다 더 좋은 칭찬이 어디 있겠습니까..? 반면에 대마는 어떤 인물입니까..? 그에게는 사랑 받는 형제.. 신실한 일꾼.. 이런 칭찬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때부터 약간 수상했던 것 같아요. 디모데후서 4장 10절에.. ampldquo 세상을 사랑하여서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amprdquo 라고 하지요. 바울과 같이 있어도 변하지 않는 데마가 있고.. 예수님과 같이 있어도 변하지 않는 유다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경이 넓어지려면.. 데마 같은 성도에게 배반의 아픔도 겪어야 합니다. 15절에서는.. 또~ 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합니다. 눔바라는 여자에 대해서는 더 이상 알 길이 없지만.. 자신의 집을 교회로 제공했다는 것 하나만 보아도 공동체를 위하여 얼마나 헌신했는지 미루어 짐작이 됩니다. 또 17절에는.. ampldquo 아킵보에게 이르기를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하라~amprdquo 고 해요. 아킵보는 빌레몬의 아들이지요. 그의 집에서 시작된 골로새 교회이니 당연히 육적으로도 교회 직분을 이어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분명히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이라고 합니다. 육적인 자격 때문이 아니라.. 주님께서 그 직분을 맡기셨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지요.
▶ 여러분 어떠세요..?
◎ 공동체 안에서 나는 두기고 입니까..? 오네시모 입니까? 아리스다고 .. 마가.. 누가.. 대마.. 눔바.. 이 중에서 나는 어떤 형제의 모습을 닮았습니까..?
[ 묵상간증 ]
▷▷ 오늘 큐티인 묵상간증은 마약 중독을 끊고 ampldquo 주 안에서 받은 직분 ampldquo을 잘~ 섬기고 계신 한 집사님의 고백이에요.
저는 지난 30여 년간.. 지독한 마약 중독자로 살았어요. 마약 전과 9범에 10년 간 교도소 생활을 했으니.. 가족에게도 큰 상처와 고통을 주었지요. 쓰레기는 재활용이라도 할 수 있지만.. 저는 그야말로 폐기물 같은 인생이었어요. 그런데 아내가 교회를 다니며 양육을 받더니 이혼하자는 말을 더 이상 하지 않더군요. 그런 아내의 권면에 저도 공동체에 속하게 되었지요. 그러나 오랜 중독의 습관들은 쉽게 고쳐지지 않아서 아내와 많이 싸우기도 했어요. 그럼에도 공동체의 잘 붙어있었더니.. 하나님의 은혜로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어요. 주차 관리와 대리 운전을 하며 빚도 갚고 가족과의 관계도 회복되었지요. 그리고 지금은 마약중독치료 센터를 운영하며 마약중독자들을 섬기고 있어요. 오늘 18절에.. ampldquo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라~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amprdquo 라고 해요. 저도 마약중독에 매였던 인생을 생각하며 주 안에서 받은 이 귀한 직분을 삼가 이루기를 간절히 소원해요.
▷ 저의 적용은.. 마약중독으로 힘들어하는 지체들의 구원과 치유를 위해 그들의 마음을 체휼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귀히 여기고 교회 소그룹 리더로써 저의 죄와 수치를 솔직히 나누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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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로써 골로새서 큐티를 마칩니다. 골로새서의 결론은.. 전도이고~ 전도는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했지요. 사람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면 신실한 일꾼이 생기고 동역자가 생깁니다. 바울은 옥에 갇혀 언제~ 어트게 될지 몰랐지만.. 신실한 일꾼들이 있어서 만천하에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부흥은 세상의 지혜와 경험이 아니고.. 어떤 수치 가운데에서라도 복음으로 변화된 한사람~ 한사람이 주인의식을 가질 때.. 저절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변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니 사랑과 희생을 기꺼이 감수하게 됩니다. 우리 공동체 안에도 오네시모처럼 한이 많고 무식한 집사가 있고 마가처럼 트러블 메이커가 되어 도망가는 집사가 있을 수 있지요. 겸손한 두기고도 있고.. 사랑 받는 의사 누가도 있고.. 세상으로 가는 자.. 배반자 대마같은 집사도 있습니다. 건강한 공동체는 이 모든 사람들을 용납해야 합니다. 인생은 100% 죄인입니다. 양상은 달라도 모두 죄인입니다. 문제가 드러나서 같이 모여서 씨름하는 것이 건강한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도 저마다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며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신실하신 주님.. 오늘로써 골로새서 큐티를 마칩니다. 무엇보다 골로새서의 결론은.. 전도이고~ 전도는.. 사람이 하는 것이라~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또~ 건강한 공동체 안에서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며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룰 수 있는 지혜를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도 이제부터 사람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신실한 영혼 구원의 일꾼이 되기를 원합니다. 여전히 돈과 학벌과 능력과 외모로 차별하며 용납되지 않는 사람이 있지요. 돈 못 버는 남편.. 집안 일 못하는 아내.. 공부 못하는 자식들과 함께 갇혀 사는 것이 힘듭니다. 그래서 술과 담배.. 음란과 쇼핑.. 게임과 도박 중독에 빠져서 현실을 회피하기도 합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해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중독에 매인 지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한사람~ 한사람~ 붙잡아 주시옵소서~.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며 그들을 용납하고 문안하며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룰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위로가 되어 주시옵소서~.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