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
◈ 매일큐티 6월 17일 목요일 ◈
◉ 교회의 일꾼 ( 골로새서 1:24-29 )
▷ 내 육체에 채우노라
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25.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골로새서 1장 24절에서 29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육체에 채워가며.. 복음의 일꾼 된 바울처럼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는 교회의 일꾼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복음의 일꾼.. 교회의 일꾼이 되려면..
◉ 첫째.. 내 가정.. 내 공동체를 위해 받는 괴로움을 기뻐해야 합니다.
오늘 24절에.. ampldquo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amprdquo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 무엇이죠..? 우리 주님이 십자가 고난을 당하셨지만.. 그것으로 고난이 끝난 게 아니라는 것이에요. 우리가 몸이 아파도 그렇죠. 통증은 머리로 느끼잖아요. 그리스도의 고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분의 몸된 교회가 이 땅에서 고통 받는 한 주님의 고난도 끝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바울도.. ampldquo 그 고난을 채우는 일에 기뻐하며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것입니다. 바울 뿐 아니라. 오늘날 우리도 그렇습니다. 복음 때문에 당하는 고난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고난이 축복입니다. 제가 8년 전에.. 우리들 교회 판교 성전에서 헌당예배를 드린 후에.. 교회 외벽에 ampldquo 고난이 보석이다 amprdquo 하고 큰 현수막을 걸어놓았더니.. ampldquo 교회가 왜~ 고난을 운운하느냐~ampldquo 하며.. 교회로 따지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 정말 이상한 교회 아닙니까..? 그러나 디모데후서 1장 8절에 보면.. amprdquo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ampldquo 고 하지요. 그러니~ 예수 믿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 믿으면 병이 낫는다~ 돈을 잘 번다~ 학교에 붙는다~ 도~ 되겠지만.. 그게 다가 아니에요. 이런 정도는 예수 안 믿고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지요. 그런데 이제 예수 믿고 천국의 주인이신 그 분의 뜻대로 살려니.. 당연히 고난이 시작될 수 있지요. 이전에 그토록 좋아하던 술.. 담배.. 게임.. 음란과 쇼핑과 온갖 세상 유혹들을 끊어야 하니.. 고난이지요. 구원을 위해 인내하고 혈기와 분노를 참아야 하니.. 고난인 것입니다.
▶ 여러분 어떠세요..?
◎ 지금 어떤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까..? 그 고난은 복음 때문입니까..? 내 욕심 때문입니까..?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우기 위해 복음과 함께 받고 있는 고난은 무엇입니까..?
▶▶ 복음의 일꾼.. 교회의 일꾼이 되려면..
◉ 둘째..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에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해야 합니다.
25절에.. ampldquo 내가 교회의 일꾼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amprdquo 고 해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ampldquo 너희를 위하여 직분을 주셨다~ampldquo 는 것입니다. 그 어떤 직분도 나를 위한 직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직분을 주신 목적도 그렇습니다. 일이 목적이 아니라~ 말씀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해요. 직분은 영어로.. 메니지먼트 ( management ) 즉~ 돌보고 관리하는 일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공동번역 성경에는 이것을.. amprdquo 사명 ampldquo 이라고 썼어요. 쉽게 말하면.. 공동체를 위한 직분이 내 사명이라는 것이죠. 그러므로 지금 아내의 자리.. 남편의 자리가 힘들어도 그것이 곧~ 하나님이 주신 직분이요~. 내 사명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픈 자리.. 망한 자리.. 그 어떤 자리도 하나님이 주신 자리입니다. 비록~ 힘들어도.. 그 직분에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육체는 비록 수고와 슬픔뿐이어도.. 그 기쁨 때문에 우리가 다~ 내 직분.. 내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26절에.. amprdquo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ampldquo 라고 해요. 여기서 비밀은.. 시크릿 ( secret ) 아니라.. 미스터리 ( mystery 신비, 불가사의 )입니다. 시크릿은 단순히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미스터리는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펼쳐져 있는 대도 그 진가를 아는 사람은 따로 있다는 것이죠. 그러니 복음이 미스터리입니다. 같은 자리에 앉아서 말씀을 들어도 복음이 들리는 사람이 있고.. 안 들리는 사람이 있지요. 그런데 27절에.. amprdquo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다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ampldquo 고 합니다. 그리고.. amprdquo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amprdquo 고 해요. 비밀이 핵심이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지 않는 사람은 그 복음의 비밀을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28절에.. ampldquo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amprdquo 라고 해요. 이 한 절 말씀에 ' 각 사람 '이 세 번이나 나옵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가 믿음으로 복음 받아 드렸나~ 가 중요한 것입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가족일지라도 대신 가 줄 수 없는 것이 천국이지요. 신앙이란..? 철저히 개인 구원이기에.. 자신의 믿음은 자신이 책임져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각 사람을 가르쳐야 합니다. 교회에서 사람을 세우는 것도 그렇습니다. 일이 목적이 아닙니다.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기 위함이지요. 그러므로 공동체 안에서 그 어떤 수고와 섬김도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29절에.. ampldquo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amprdquo 고 해요. 바울 역시나.. 매순간 효과적으로 도우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수고할 수 있었다는 것이지요. 이런 은혜가 없으면.. 그 모든 수고와 섬김도 결국엔 내 자랑만 될 뿐입니다.
▶ 적용질문 드립니다.
◎ 여러분에게 맡겨진 각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들을 위해 지금 여러분은 어떤 수고를 하고 있습니까..? 매순간 성령님의 도움으로 교회의 직분을 감당합니까..? 그저~ 내 능력으로 합니까..?
[ 묵상간증 ]
▷▷ ampldquo 아가야~ 천국에서 만나자~ampldquo 라는 제목으로 낙태죄를 고백한 한 집사님의 큐티인 묵상간증이에요.
처녀 시절.. 병원 레지던트로 일 할 때입니다. 혼전임신을 하고는 점점 배가 불러가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이기 싫어서 저는 낙태를 하고 말았어요. 이 후.. 결혼을 하고 임신한 몸으로 남편과 외국으로 갔지만.. 그곳에서 이혼하고 혼자 아이를 키우는 가운데.. 하나님을 만났어요. 그러던 작년 12월이에요. 여느 때처럼 음악을 들으려고 유튜브를 켰는데.. 자동으로 재생되는 한 영상에 저도 모르게 시선이 고정되었죠. 비가 쏟아지는 날 밤.. 한 10대 여자아이가 갓 태어난 아기를 베이비박스에 넣고 있었습니다. ampldquo 없애려고 했어요~ 그런데 진짜 몹쓸 짓이라는 생각에 낙태는 안 했어요. amprdquo 라는 아이의 고백을 듣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그리고 제가 죽인 태아가 비로써 내 아기로 느껴져 마음 아파 울었습니다. 천국에서 아기를 만나면 품에 꼭 안고.. ampldquo 엄마가 정말 미안했어~ 사랑해~ampldquo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후 저는 낙태법 개정 청원 동의를 부탁하는 글을 국회의원들과 주위 사람들에게 보냈어요. 대부분의 반응은 무관심이었죠. 그럼에도 오늘 29절에.. amprdquo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ampldquo 고 해요. 부족한 저이지만.. 예수님의 능력으로 힘을 다해~ 사랑의 수고를 하며 어린 영혼들을 잘~ 섬기기를 소망합니다.
▷ 저의 적용은.. 주일학교에서 제가 맡은 아이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문자로 연락하겠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저의 낙태죄를 고백하며 하나님이 제게 하신 일들을 간증하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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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의 일꾼.. 교회의 일꾼이 되려면.. 무엇보다 내 가정.. 내 공동체를 위해 받는 괴로움을 기뻐해야 합니다. 그리고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에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해야 합니다. 오늘 바울 사도의 고백처럼 직분을 감당한다는 것은 결코~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성령의 도우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해야 육체에는 비록~ 수고와 슬픔뿐이어도.. 마음에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수고할 수 있었다는 은혜가 없으면.. 그 모든 수고와 섬김도 결국엔 내 자랑만 될 뿐입니다.
기도드립니다.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주님.. 부족한 저희를 교회의 일꾼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루어야 하는데.. 교회에서 맡은 직분도 힘들고~ 남편의 직분.. 아내의 직분.. 부모의 직분.. 자녀의 직분도 너무나 힘이 듭니다. 너희를 위하여 주신 직분을 나를 위한 직분으로 여기니.. 자랑과 생색이 납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공동체를 위해 수고하고 애쓰는 것이 그리스도의 능력으로만 가능하다고 했는데.. 주님~ 그 능력을 힘입기 원합니다.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잘 채우기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직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며 교회의 일꾼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주님~ 지혜와 총명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한 집사님이 낙태죄를 고백했습니다.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직분으로도 이르케 낙태에 대한 죄의식이 없었다고 하는 저희들입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시고.. 태아생명 보호법이 재정되고 모든 과정에 개입해 주시옵소서~. 낙태 허용과 평등법을 그래서 막아 주시옵소서~. 저희 모두가 교회에 일꾼이 되어서 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막을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