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
◈ 매일큐티 6월 14일 월요일 ◈
◉ 그리스도 예수 ( 골로새서 1:1-8 )
▷ 예수의 사도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2.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우리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 예수 안에
3.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
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었음이요
5.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 신실한 일꾼
6.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7. 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종 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요
8. 성령 안에서 너희 사랑을 우리에게 알린 자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골로새서 1장 1절에서 8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부터 골로새서 큐티를 시작합니다. 하나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처럼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
◉ 첫째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에 대해 감사하라~ 는 것입니다.
골로새서는 올해 초에 우리가 큐티했던 에베소서와 같이 교회 공동체에 보낸 바울의 편지입니다. 그런데 골로새 교회는.. 바울이 직접 개척한 교회가 아니지요. 바울이 3차 전도여행 때.. 에베소에서 3년 가까이 사역하던 중.. 골로새 출신의 동역자 에바브라를 골로새에 파송하는데.. 아마도 이 때.. 빌레몬의 집에서 골로새 교회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러므로 골로새 성도들은 바울은 직접 만난 적이 없지요. 에바브라를 통해 바울이 전한 복음으로 양육을 받은 것이에요. 그런데 또 골로새는 어떤 곳입니까? 자연 경관이 뛰어나고.. 아주 비옥한 도시였지요. 그런데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 졸지에 황폐해지고.. 신흥 이단들이 판을 치게 되었어요. 사람들은 환난의 때 일수록.. 기복이나 이단으로 가게 마련이지요. 골로새 교인들도 예외가 아니었어요. 그러니 옥중에서 그 소식을 들은 바울이 그들을 향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쓴 편지가 바로~ 이 골로새서입니다. 그런데 오늘 1절에..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ampldquo 라고 하는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죠? 이것은 곧~ 우리 각자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과 기대입니다. 곧~ amprdquo 소명 amprdquo.. ampldquo 부르심amprdquo 이지요. 구약에서는.. ampldquo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불러 그분의 백성이 되게 하시고..amprdquo 신약에서는.. ampldquo 예수님께서 자기 제자들을 부르시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amprdquo 는 사명을 주셨지요. 그런데 이렇게 우리를 부르실 때는.. 개별적인 소명뿐만 아니라~ 공동체적인 소명도 부여하십니다. 2절에.. ampldquo 우리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amprdquo 라고 해요. 은혜는..? ampldquo 카리스마 amprdquo 라는 헬라식 인사이고.. 평강은..? ampldquo 샬롬 amprdquo 이라는 히브리식 인사이지요. 바울 사도는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부름을 받았기 때문에.. 이 두 문화를 다~ 인정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도 그래요. 그 나라의 문화.. 가정의 문화.. 개인의 문화를 인정하면서.. 지혜롭게 포용할 때.. 구원의 소명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런데 3절에.. ampldquo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감사하노라~amprdquo 고 합니다. 바울은 왜~ ampldquo 내가 기도했다~ampldquo 가 아니라.. amprdquo 우리가 기도했다~ampldquo 라고 했을까요? 그리고 기도는 바울이 했으니.. 감사는~ 골로새 성도들이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왜~ 바울이 감사하다고 하죠..? 무엇이 그르케 감사했을까요..? 감옥에 갇힌 사람에게 가장 기쁜 소식은 석방된다는 소식 아닙니까? 하지만 바울은 그런 소식에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4절에.. amprdquo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었음이요~ampldquo 라고 해요. 골로새 성도들이 날마다 사식 넣어주고 면회 와서 감사한 것도 아닙니다. 지진으로 인해 갖은 어려움이 있어도.. 서로 위하여 기도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나눔이 있고.. 복음의 열매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우리에게 닥친 문제가 해결되어 감사하기 보다는.. 사랑으로 복음이 전해지는 사실 때문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남편의 죽음 때문에 복음이 전해지는 것에 감사하고.. 자식이 대학에 떨어진 일 때문에.. 생명의 열매가 맺히는 것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여러분 어떠세요?
◎ 하나님의 뜻으로 부르심 받은 여러분의 자리는 무엇입니까? 그 부르심의 자리에 함께 할 디모데 같은 동역자.. 형제가 있습니까? 내가 찾아가야 할 골로새 교회 같은 힘든 형제는 누구 입니까? 지금 가장 감사한 것은 무엇입니까? 내 자식.. 내 식구가 잘 되어서 감사합니까? 서로 위하여 기도해 줄 지체가 있어서 감사합니까?
▶▶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
◉ 두 번째는.. 하늘에 소망을 쌓고 그리스도의 신실한 복음의 일꾼이 되라는 것입니다.
5절에.. ampldquo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둔 소망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amprdquo 고 해요. 소망을 하늘에 쌓아 둔다는 것이 무슨 말씀이지요? 이것은 곧~ ampldquo 이 땅에 살면서 천국에서의 미래를 준비하라~ampldquo 는 것이에요. 복음은 기쁜 소식입니다. 기쁜 소식을 듣고 소망이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복음과 진리의 말씀을 듣지 못하면.. 산 소망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암에 걸려도 그래요. 영생의 소망으로 인하여 기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늘에 쌓아둔 소망이지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전해지지 않으면.. 죽은 소망에 달콤함에 속아서 사망의 나락에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복음이 들리는 것이 한없는 축복입니다. 6절에.. ampldquo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amprdquo 라고 해요. 복음이 주어입니다. 내가 복음에게 간 것이 아니라~ 복음이 내게 이른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8절에.. ampldquo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라~amprdquo 고 했지요. 복음과 은혜는 나에게 찾아 온 것이지.. 결코~ 나의 잘남이나 지식과 행위로 얻은 것이 아닙니다. 복음이 우리에게 이르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양육을 받아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입니다. ampldquo 그러나 너희가 듣고~ ampldquo입니다. 듣는 것은 내가 해야 합니다. 무작정 교회만 다닌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말씀을 듣고.. 깨달아야 합니다.
▶ 지금 여러분은 어떠세요?
◎ 어떤 자리에 부름을 받았습니까? 돈 없고.. 무능하고.. 혈기 많은 남편을 섬기는 자리에 부름을 받았습니까..? 힘든 자녀.. 힘든 직장에 부름을 받았습니까..? 암이라는 질병에 부름을 받았습니까..?
[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은 따로 없습니다. 지금 부르심 받은 자리에서 맡기신 영혼을 잘 섬기는 것이 곧~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부르심을 받은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입니다. ]
[ 묵상간증 ]
▷▷ ampldquo 일 중독자를 신실한 일꾼으로..amprdquo 만들어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는 한 집사님의 큐티인 묵상간증이에요.
제 별명은 한 때.. ' 스케줄러 ' ( scheduler ) 였어요. 지방대 출신이라는 열등감과 강박 때문에 매사가 계획적이었죠. 반면 저의 아내는 가계부도 쓰지 않고 소비도 무계획적이었어요. 그런 문제로.. 아내와 저는 늘~ 다투었어요.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해.. 정죄만 하다가 저는 별거를 결심했어요. 그러나 제가 술집 여자의 코피를 속옷에 묻혀오는 사건으로 아내의 반격이 시작되었고.. 저희 부부는 진짜 별거를 하게 되었어요. 그럼에도 하나님은 저 같은 죄인을 말씀을 묵상하는 교회로 인도해 주셨어요. 그리고 날마다 큐티하며 음란을 회개하니.. 제 가정을 중수하게 해 주셨어요. 오늘 6절에.. ampldquo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amprdquo 라는 말씀처럼 애교 많고 에너지 넘치며 다른 사람을 잘 섬기는 아내의 훌륭한 성품도 비로써 보였어요. 이 후 아내와 저는 교회 소그룹의 리더가 되어 지체들을 섬기고 있어요.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으로 세워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저의 적용은.. 아내가 가족 행사 계획을 혼자 세우도록 강요하며 시험하지 않고.. 사전에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나누겠습니다. 일주일에 3일은 직장에 출근하기 전에 소그룹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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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말씀에 ampldquo 우리 ampldquo 라는 단어가 다섯 차례나 나옵니다. 그만큼 우리가 중요합니다. 사실 제가 시무하는 "우리들 교회 "이름도 이 말씀이 유례가 된 것이에요. amprdquo 우리 amprdquo 라는.. 단어 그 자체도 소유격인데.. 소유의 소유격으로 강조하고자 ampldquo 들 amprdquo을 더~ 붙여서 만든 이름이지요. 문법에는 좀.. 안 맞지만.. 부르면~ 부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 끈끈하고 친숙한 공동체 이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주일이 우리들 교회 설립 18주년 기념 주일이었어요. 18년 전에 우리들 교회를 창립하며.. 첫 설교를 골로새서로 했는데.. 오늘 이 골로새서 큐티를 다시 시작하며..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이 공동체를 세워주신 은혜가 더욱 특별하게 여겨집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특별히 우리들 교회.. 설립의 때에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길을 가르쳐 주셨던.. 골로새서를 18년이 지난 오늘 또다시 큐티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저희를 불러주시고.. 주의 복음을 일러주셔서 오늘까지 이르케 왔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부족한 것이 참~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르케 날마다 큐티하며 복음을 위해 영혼의 구원을 위해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저희에게 넘치도록 더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바울 사도가 감옥에서 풀려나온 것이 감사한 것이 아니라~ 복음의 열매가 온 천하에 맺어.. 자라난 것 땜에 감사했던 것처럼 열등감과 강박.. 우울과 질병.. 궁핍의 감옥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사명으로 말미암아 평강의 기쁨을 보이는 저희가 되기 원합니다. 이 땅에 모든 교회에도 동일한 은혜를 더해 주셔서.. 이 복음을 잘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온~ 천하에 열매를 맺어 자라게 하는 공동체들이 될 수 있도록.. 주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함께 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